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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20 - 헐리우드




모든 일정과 지도를 담당하던 내가 우울증(-_-)에 빠져있고, 메인드라이버를 담당하는 시민이형이 속병에 시달리고 있어서 LA에서는 뭔가 하는것이 힘들었다. 사실, LA라는 도시가 겨울에 오기에는 그다지 매력적인 곳이 아닌듯 했다. 한겨울이 아닌 때 왔다면 맑은 하늘 덕에 조금 더 재미있었을 지 모르지만, 머무르는 내내 흐린 하늘을 보여주는 겨울의 LA가 그다지 좋게 보일리 없었다.

오늘의 일정은 할리우드. 우리가 묵는곳에서 비버리힐즈를 거쳐서 할리우드로 갈 수 있었기 때문에 두곳을 한번에 보기로 했다. 시간이 되면, 비버리센터에 쇼핑도 할 생각으로 차를몰고 비버리 힐즈로 향했다.





비버리 힐즈 근처 언덕에 있는(-_-) 집들..

사실, 비버리힐즈가 어딘지도 제대로 몰랐다. -_-;;; 그냥 지도에 비버리힐즈라고 표기된 곳들을 돌아다니면서 아 저집 열라 비싸겠다..라며 그냥 차로 지나가면서 봤을 뿐이니까. 비버리 힐즈의 연예인들의 집들을 표기한 지도를 어디서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우리는 그냥 아 비싼집들 좀 있나보다 하면서 지나갔다. 사실 본곳이 비버리힐즈인지도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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