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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12 - 세스림 캐년





베타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는 했지만, 오늘은 세시림까지 가는 길이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되지 않았다. 1시간쯤 달렸을까.. 시계는 12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우리는 점심을 먹기위해서 길 한가운데에 차를 세웠다.



사람들은 모두 차에서 내려서 러브모어와 잭이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근처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뒤쪽의 구름은 너무 많이 뭉쳐있어서 별로였지만, 앞으로 갈 길의 방향은 파란 하늘과 수많은 구름떼들이 한떼 뭉쳐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하늘에는 구름이 엄청 많아서 땅에서는 그림자가 생겼다 사라졌다를 계속해서 반복했다. 앞으로 보이는 것이라고는 비포장도로와 끝없는 지평선이었기 때문에 넓은 공간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운 느낌은 굉장히 상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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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Api'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싹 말라버린 말의 뼈가 정말 생생하네요. 아무데서나 쉽게 볼 수 없는 것이잖아요. 저도 대자연이 살아있는 아프리카 여행가고 싶네요. 부러워요~~

    2008/05/26 20:04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프리카.. 꼭 가보셔야 할 곳입니다^^..

      말뼈 들고 찍은 사진도 있긴 했었는데 ㅎㅎ.. 차마 공개는;;

      2008/05/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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