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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워낙 공포영화를 좋아하는지라, 특히 좀비물이라면 빠지지 않고 보는 성격이기 때문에 28주후를 선택했다. 물론, 영화가 나온 시기에 비하면 감상 시점이 좀 늦은 편에 속하지만 아무려면 어떠랴. ㅎㅎ.

28일후에서 빠른 좀비(사실상 좀비라고 하기는 그렇지만)들의 등장으로 느릿한 좀비의 상식을 깬 덕분에, 빠른 좀비 선호자가 되기도 했었다. 그 외에 새벽의 저주나..레지던트 이블(^^)등의 영화를 보면서, 역시 좀비물은 재밌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28주후도, 사실 감독이 바뀌어서 어느정도 걱정이 많았던건 사실인데, 걱정은 사실로 돌아왔다.

정확히 말해서, 그 '남매'가 보기 싫었던거다. 모든것의 원흉이 되었으면서, 결국 살아남는건 그들 뿐...ㅡ.ㅡ; 하긴, 버리고 도망갔으면서 좋다고 좀비로 변하는 원인이 되는 아버지도 참.. 애들이 도망가는거 발견하고도 한참이나 후에 발견하는 군인들까지.. 한심하기 그지없는 설정..

뭐, 보는 중간에는 재미있긴 했지만(짜증과 함께)..

기대만큼의 영화는 아니랄까.. 아쉽다. ㅡ.ㅡ; 어디 좀비물 더 없나.. 두리번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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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ogbob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이런 영화는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ㅁ-;;
    좀비물 제일 싫던데요 ㅋㅋ 취향차이라는 ㅎㅎ

    2008/04/28 01:17
  2. 천둥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 세렌디피티에 이어서 .. 저도 28주후 재미있게 봤어요.. 28주후를 보고 28일후를 그 다음에 봤는데 28주후를 더 재미있게 봤어요.. 좀비물중에서는 그나마 잘 만든듯해요~

    2008/04/28 12:34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사람마다 취향이 조금씩 다른가봐요 ^^

      전 28일후는 "최고다!!"하면서 봤는데, 28주후는 그냥 심드렁 했거든요.. 설정이 맘에 안들어서 그랬나..;

      2008/04/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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