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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모래색깔이 하얀 사막은 여러곳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살짝 노란빛을 띄고 있지요. 일반 모래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미국에는 정말 하얀 사막이 있답니다. 이 사막의 원인은, 바로 석고모래입니다. 모래가 석고로 이루어져있어서 완전히 하얀 빛을 띄는거지요. 덕분에, 이 사막을 구경가기 위해서는 선그라스가 필수랍니다. 선그라스 없이는 금방 눈이 아플정도로 빛의 반사가 심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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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ahoo map)

이 사막은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습니다. 보통 Las Cruces(교차로라는 의미의 도시)를 통해서 많이 들어가고, 이곳으로 가는 투어도 있어 그것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Las Cruces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는 정말 새하얀 사막이어서, 실제로 보면 정말 이런곳이 있을까 싶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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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먼트 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하얀 모래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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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새하얀 모래가 펼쳐집니다. 꼭, 눈이 온 풍경같지만, 실제로 가보면 엄청나게 덥답니다. ^^; 저희는 한겨울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날씨는 푹푹 찌고 있었다지요. 하지만, 하얀 모래가 반사가 심한터에 모래 자체는 굉장히 차갑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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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좀 더 하얀 사막을 잘 볼 수 있도록 Trail들이 있습니다. 이런곳을 걸으면서 사막을 볼 수 있는거죠. 하지만, 이건 맛보기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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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래들이 하얗죠? 그래도, 여기는 초입이라서 식물들이 많이 살고 있는 거랍니다. 모래사막의 중심으로 가면, 정말 하얀 모래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보이는 지역들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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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서면, 여러시간동안 걸을 수 있도록 Trail이 있는데, 여기는 정말 모래밖에 없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표시가 되어 있어, 이 표시를 따라서 이동을 해야 합니다. 물론, 걸어도 걸어도 하얀 모래밖에 보이지 않지만.. 하얀 세상을 걷는 기분.. 정말 해보지 않으신 분이면 모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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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결이 보이는 것이... 눈이 내린게 아니라는 느낌이 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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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모래의 정체는 이렇게 석고 결정들이랍니다.

석고인만큼 물을 부으면 녹아버려요~~ 일반 모래와의 차이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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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완전히 하얀 세상이지요? ^^;

제가 사람들에게 기회가 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강력 추천하는 곳이지만, 미국에서도 내륙에 있고, 교통도 불편하기 때문에 정말 계획을 잡고 가지 않으면 안되는 곳이라는게 참 아쉽습니다. 투어보다는, 직접 차를 몰고 가면 이보다 아름다운 곳이 별로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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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걷다보니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하얀사막도 사막이기 때문에, 기온차이가 점점 심해지네요^^; 하지만, 하얀 사막의 일몰을 보기 위해서 조금 더 기다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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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사막의 일몰입니다. 일몰떄에는 하얀 사막의 색이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눈온날의 일몰같은 느낌도 주네요^^;

미국에서 베스트 풍경으로 꼽을 수 있을만큼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꼭 다녀와보세요.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 NEW 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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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apell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하얀 모래로 가득차다니 ! 멋있어요! 저는 전에 붉은 사막에 간적이 있는데, 거긴 정말 색이 빨겠어요. 평소 사막의 이미지는 누런 모습이어서 낯설었는데 이곳도 낯설고 매력적이네요!

    2008/06/23 12:48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 그러고 보면 사막도 다양한 색깔을 띄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하얗거나, 노랗거나, 빨갛거나.. 아마 빨간것은 모래속의 철분이 산화되서 그런것이라고 알고있는데.. ^^;;

      2008/06/23 17:19
    • jenaf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요. 제가 뉴멕시코주에 살고 있거든요.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안타깝지만 정말 꼭 여행가볼만한 곳이예요. 신비스럽기 그지없답니다.플로리다 하얀모래하곤 또 다른 매력이예요.

      2008/06/24 01:58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정말 진정한 의미의 하얀사막이랄까요^^..

      2008/06/24 11:46
  2. BlogIcon 메이스파이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이트 샌드라는 영화도 있었죠, 그 영화에서 본 것 같아요, 하얀 모래가 아니라 하얀 소금같네요, 석고결정체는 광물자원 아닌가요.아직 효용가치를 발견못한 건가요, 그러면 순식간에 바닥날 것 같은데...^^*

    2008/06/23 12:52
  3. BlogIcon pennpen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천지로군요.
    넓은 땅덩어리에 없는 게 없어요!

    2008/06/23 15:52
  4. BlogIcon dall-l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가 그 유명한 화이트 샌즈군요...

    2008/06/23 16:50
  5. BlogIcon Odlinuf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받은 나라 미국, 복받은 김치군님. ^^

    2008/06/23 19:25
  6. goo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특히 일몰 진짜 멋짐

    2008/06/23 22:42
  7. BlogIcon 펀펀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멋지군요! 근데 바람불어도 날리거나 눈에 들어가거나 그러진 않나요?

    2008/06/24 09:34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갔을땐 바람이 거의 안불었어요. 저기가 완전 건조지대인지라 그다지 바람이 안부는거 같더라구요. 뭐, 바람이 불어도 일반 사막정도 아닐까요? ^^

      2008/06/24 11:37
  8. 수채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정말 부럽다는말 밖에는...........정말루...부럽다

    2008/06/24 20:07
  9. BlogIcon TISTORY 운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08/06/26 11:58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다음 메인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올라간지 얼마 안됬나 보네요~~ 지금 와서 이렇게 친히 답글을 달아주신걸 보니까요 ^^;

      2008/06/26 12:01
  10. 윤굥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진짜 이뻐요 한번 밟아보고싶네여

    2008/06/26 13:28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비현실적인 느낌. 그림처럼 아름답군요.
    사막이니까 역시 더울까요? 모래가 하얘서 꼭 극지방처럼 추울것같아보여요.
    언젠가 꼭 가보고 싶네요. ^^

    2008/06/26 19:25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건조하고 더운 지방에 있답니다. 겨울에도 더울정도면, 한여름에는 장난 아니겠지요? ^^;;

      하얗다고 얕보시면(?) 안됩니다 ㅋ..

      2008/06/26 21:18
  12. BlogIcon 레디오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에서 클릭해서 들어왔는데, 아는 집이네요..

    2008/06/27 02:52
  13. 행복한세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가서 하얀모래위를 걷고 싶군요.
    추억속으로 걷는 기분이 들 것 같은데요....

    2008/06/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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