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롭게 티스토리에서 사진숙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한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아서 저작권에 관련된 리플들과 트랙백이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티스토리는 방명록에 프로젝트를 안내하는 글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티스토리 측에서 방명록에 직접 글을 남겨준 것은 이전에 쫑파티 참석여부 이후 처음이네요. 쫑파티 안내건은 특정인원이 참석하기로 되어있던거니, 누락이 될 수 있거 개개인에게 알려준 것이라 고마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서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한번도 저렇게 방명록에 와서 글을 남긴적이 없는데, 참여를 유도하는 글을 남겼더군요. 물론, 저는 어제(9/4) 공지에서 모든 내용을 확인하고, 저작권 관련 내용이 필요하다는 글을 공지글에 댓글로 남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는 단순한 프로젝트 안내만을 적은 Copy&Paste 글을 방명록에 남기고 갔더군요. 이 시간이 9/5일 13:27입니다.
그 시간 이전에, 저작권 관련 문제를 제기한 두개의 포스트가 있었죠.
끄적이고, 티스토리 사진숙제 프로젝트 문제있다!
무진군, 사진숙제...그리고 사진작가 박노아씨
두 글다 방명록에 글이 남겨지기 전에 작성된 글입니다. 모두 이번 프로젝트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있고, 저작권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글입니다. 몇년간 다양한 사진 공모전에 참여를 해 왔지만, 이렇게 무례한 느낌의 저작권 이양공지가 있는 프로젝트는 처음이다. 아래는 사진숙제 홈페이지에 있는 저작권 관련 내용이다.
4. 주의사항
원활한 출판 및 전시를 위하여 참여하실 때 주의해주세요!
참여하신 모든 분들은 아래의 내용에 대해 모두 확인하고 이해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아래 -
사진, 글, 비디오 클립 등 이 곳에 올리는 모든 저작물(이후 "저작물")의 저작권자(이후 "본인")는
박노아 또는 박노아가 대표하거나 위임하는 3자, 또는 박노아를 대표하여 진행하는 3자(이후 "사용자")에게
아래와 같이 권리를 주는 것에 동의한다;
1) 본인은 사용자에게 포괄적 의미에서의 저작물의 모든 권리를 이양하다.
2) 본인은 저작물의 부분 또는 전체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사용 또는 재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출판, 전시, 온라인을 포함한 어떤 매체의 어떤 목적을 위하여 사용이 가능함에 동의한다.
3) 본인은 저작물을 사용하는데 대한 본인의 검수, 검사, 교정, 수정의 권리를 사용자에게 이양하며
저작물로 인해 일어나는 초상권, 프라이버시, 법적침해 등 어떠한 법적문제에 대하여도
사용자에게 책임이 없음을 확인하며 본인이 이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질 것을 확인한다.
4) 본인은 21세 이상의 나이로 미성년자가 아니며 위 저작권에 대한 모든 조항과 의무사항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였으며 이의가 없음을 확인한다.
사진, 글, 비디오 클립 등 이 곳에 올리는 모든 저작물(이후 "저작물")의 저작권자(이후 "본인")는
박노아 또는 박노아가 대표하거나 위임하는 3자, 또는 박노아를 대표하여 진행하는 3자(이후 "사용자")에게
아래와 같이 권리를 주는 것에 동의한다;
1) 본인은 사용자에게 포괄적 의미에서의 저작물의 모든 권리를 이양하다.
2) 본인은 저작물의 부분 또는 전체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사용 또는 재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출판, 전시, 온라인을 포함한 어떤 매체의 어떤 목적을 위하여 사용이 가능함에 동의한다.
3) 본인은 저작물을 사용하는데 대한 본인의 검수, 검사, 교정, 수정의 권리를 사용자에게 이양하며
저작물로 인해 일어나는 초상권, 프라이버시, 법적침해 등 어떠한 법적문제에 대하여도
사용자에게 책임이 없음을 확인하며 본인이 이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질 것을 확인한다.
4) 본인은 21세 이상의 나이로 미성년자가 아니며 위 저작권에 대한 모든 조항과 의무사항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였으며 이의가 없음을 확인한다.
하지만, 박노아님은 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사용권'만을 양도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주의사항에는 절대 그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모든 잘못은 저작권자의 잘못이며, 자기들은 '포괄적인 모든권리'를 갖겠다는 이야기이다.
굉장히 중요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 공지사항에는 이런 내용은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명록에 이렇게 글을 남겼다는 것은 '낚으러'다닌다는 느낌이 심히 들게 만든다. 분명이 내 블로그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의 블로그 방명록에도 이런 글을 남기고 다녔을텐데(공지에서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의 행적에 다소 우려가 든다.
요즘들어 티스토리의 이벤트 등의 진행에 기대에 못미친다는 말이 많은데, 건건들을 잘 처리해서 예전의 그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블로그 방문자 100만 돌파, 그리고 이벤트 결과 ^^ (12) | 2008/10/02 |
|---|---|
| 김치군 블로그, 100만 방문자 이벤트 합니다 ^^ (44) | 2008/09/29 |
| 대한민국 트래블로거 지원 (18) | 2008/09/21 |
| 광고판이 되어버린 애완돼지 (44) | 2008/09/18 |
| GS칼텍스 정보유출 확인하니.. 가족 모두가 유출되었군요. (8) | 2008/09/08 |
| 티스토리, 낚으러 다니지 말아 주세요. (20) | 2008/09/05 |
| 새롭게 스킨을 개편했습니다 ^^.. (24) | 2008/09/02 |
| 김치군이 블로거뉴스 AD에 바라는 것들.. (2) | 2008/08/19 |
| 나의 주 종목이 사라진 블로거 뉴스 개편 ㅠㅠ.. (13) | 2008/08/18 |
| 금연 결심을 포기하게 만드는 순간들.. (14) | 2008/08/16 |
| 경어체의 사용과 글쓰기 사이의 고민.. (36) | 2008/08/13 |
김치군의 여행팁을 책 한권에 담았습니다! - 지구별 여행자를 위한 특별한 해외여행 백서!
구입하러가기 - YES24 , 교보문고(최저가!) ,알라딘 , 영풍문고 , 인터파크 , 반디앤루니스(최저가!)
--------------------------------------------------------------------------------------------------------
이메일로 구독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는 방명록엔 아직 안남아 있지만...=ㅅ=;...
2008/09/05 14:55이거 방명록까지 남기고 다닌다면 꽤나 우스꽝 스러운 일이 될듯 한데요...티스토리 자체 캠페인도 아니고..=ㅅ=;... 이미지가..완전 실추 할듯
음..
2008/09/07 11:40저작권 관련 부분을 수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탐탁치 않은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네요. ㅡ.ㅡ
흠... 좀 그러네......
2008/09/05 16:39소신있는 김치군 쵝오!
ㅎㅎㅎ 소신은 무슨;;
2008/09/07 11:40음 ~
2008/09/05 20:46재주는 곰이 구르는 시리즈군요 ㅡ,.-"
그래도 지금은 어느정도 고쳤다고는 합니다.
2008/09/07 11:40처음에는 그냥 사진 이벤트가 있는가보다.. 하며.. 사진에 큰 관심이 없어 그냥 그러려니..하고 지나쳤는데..
2008/09/06 04:40님의 글을 읽고보니.. 문제가 있네요...
정말이지 이건 아니다... 싶네요...
의무는 나몰라라이고 권리만 챙기겠다는 건 정말이지.. 무슨 심보인지... -_-;
그래도 어느정도 보완을 했습니다.
2008/09/07 11:46하지만, 추후 출판 수익 문제나 그 외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네요.
저는 저런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ㅡㅡ;
2008/09/06 15:02공지사항에 떠있더라구요 ㅋ
2008/09/07 11:48그런 이벤트가 있었나요. 왜 몰랐을까요. 님의 문제를 보니 그런 문제도 있군요. 잘봤습니다.
2008/09/06 19:45새로운 정보네요. 잘 읽었습니다.
새로운 정보까지야...^^
2008/09/07 11:49그냥 이면에는 이런 일이 있다는거죠..
박노아가 누굽니까?
2008/09/06 21:59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작가도 저런 무례한 초대는 하지 않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뉴욕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라고 합니다 ^^;;
2008/09/07 11:53저도, 잘 모르는 분이에요..;
전 박노아씨..누군지 잘 몰라서;; 암튼..무진님 글도 읽었는데;;
2008/09/07 00:44그리고 지인들의 블로그에 가면 남겨져있는 저 광고같은 글..참 보기 싫더라구요.
왜 하필 이 이벤트만 방명록에까지 남길까 참 궁금합니다.
2008/09/07 11:53공지의 위력인가요? 사진 자체는 안좋아해서 대충 넘어갔습니다만... -_-
2008/09/07 22:47(사실 관련 글을 쓸 시간이 전혀 없는 생활이...ㅠ.ㅠ)
^^.. 데굴데굴님은 참 바쁘게 사시나봐요..
2008/09/08 14:04전 너무 나태해서 탈인데 ㅠㅠ..
티스토리에서 시스템으로 뿌린건줄알았는데 ㅋ 허허
2008/09/07 22:56ㅎㅎ 없는 블로그도 있는걸로 봐서는..
2008/09/08 14:04시스템이 아닐지도 몰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