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의 탁빌라란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먹거리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랫동안 돌아다닌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먹거리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는데 동남아를 여행할 때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유럽이나 미주와 같은 곳은 아무리 돌아다녀도 길거리 음식을 발견하기 힘든 곳들이 많거든요.
요리된 음식들을 담아서 파는 가게였습니다. 볶음밥부터 꼬치, 찜,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는데, 저는 꼬치를 2개 사먹었었지요.
빵가게입니다. 빵하나의 가격이 50~100원정도밖에 안하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빵 맛이 다소 실망스러웠답니다. 부드러운 빵에 익숙한 저에게는 다소 퍽퍽한 빵들이 입맛에 맞지는 않더라구요.
통닭과 에그롤을 팔던 가게... 좀 구석에 있었던 가게였는데 아주머니가 우리를 굉장히 신기하게 보시더군요. 에그롤 하나와 치킨을 사먹었었습니다 ^^;; 그리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죠.
잘 가라며 마중해주시던 아주머니.. ^^;;; 별로 산것도 없는데.. 과한 관심을 받은 기분입니다.
유부처럼 보이는 음식이었습니다. SEAMASTER라는 브랜드로 봐서는, 오뎅과 같이 생선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네요~~ ^^
이 오뎅을 주문하면.. 이렇게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서...
이렇게 꼬치에 꽃아서 줍니다. 이렇게 보니까 좀 더 오뎅같은 느낌이네요. 이걸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2개 백원..^^;;;
다양한 너트류를 파는 아저씨도 있었습니다만, 너트류는 어디서나 많이 먹을 수 있기에 패스~ ^^
그리고.. 길거리 음식은 아니지만, 던킨도너츠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아주 짧았던 길거리 음식 기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 시간이 있었다면 더 돌아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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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을 튀겨주는 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2008/09/30 17:03튀긴 사진만 봐서는 특이한 음식이 아닐까 했습니다. 도마뱀 꼬리나.. 뱀꼬리 이런 거... ^^;
저도 저게 도대체 뭐야? 했었는데..
2008/09/30 19:54나중에 아저씨가 꺼내서 튀기는 봉투를 보고서야 알았지요^^;; 물론 맛도 그렇구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에는 보홀이 생각나네요.
2008/09/30 17:52오래전에 스쿠버하러 들렀던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물속은 좋지요...
돼지 바베큐도 괜찮은 것 같던데, 하긴 요즘은 여러 필리핀지역에서
돼지 바베큐를 하던군요...특히, 바삭한 껍질이 맛나더군요...거기다 샌미겔 맥주 한잔이 생각납니다...^^
아고고.. 저도 다시 스쿠버다이빙 하고 싶습니다.
2008/09/30 19:53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몸이 근질근질하네요^^
늘 즐감하고 갑니다^^
2008/09/30 18:02네~ 감사합니다 ^^
2008/09/30 19:53저도 예전에 태국 갔을 때 길거리 음식을 참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 나는데...^^ 야시장 갔던 기억이 나요~ ㅎㅎ
2008/09/30 18:05^^... 야시장의 매력..
2008/09/30 19:53정말 맛있는 음식으로 넘쳐나서.. 절대 놓칠 수 없지요.
맨처음에 필리핀에서 엄마가 어묵이라고 홍합까지 넣어서 끓여준 음식이 끼키암인가 끼끼암인가 원래 그걸 튀겨서 양념이나 케찹에 찍어 먹는건데 엄마가 국끓여 주셨다는.. 뭐 맛있긴했지만 필리핀 더 한번 가고 싶네요 거기서 담파인가? 시푸드 마켓에서 새우랑 사다가 칠리소스반 버터소스반 해서 요리해달라고 하면 맛있는데
2008/09/30 18:19ㅎㅎ 제가 이름까지는 기억을 못해서 ㅠㅠ..
2008/09/30 19:52다음부터는 음식 먹을때마다 이름을 다 기억해야 겠어요.. 글쓸때마다 난감하니 원..^^;
튀김오뎅맛..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
2008/09/30 18:21뭐..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2008/09/30 19:52튀김유부..정도의 느낌?
빵을 맛없는데서 드셨나보네요 ㅎㅎ 필리핀 빵 엄청 맛있는데 다만 많이 단게 문제죠
2008/09/30 19:10네... 제가 저기서 사먹은 빵은 맛이 별로였어요^^;;
2008/09/30 19:52마트 안에 좀 더 비싼 빵이 있었는데, 거기는 꽤 맛있더라구요 ^^;;; 역시 빵도 빵집 나름~
전 뭐니뭐니해도 발룻이 제일 신기했어요
2008/09/30 20:12결국 시도 못해본 음식이기도 하구요.
사진들 보니까 다시 필리핀에 방문하고싶어요 ~
발룻.. 저도 도전해보지는 못했습니다.
2008/09/30 20:21다음에 필리핀 갈때는 한번 먹어볼 기회가 있으려나요? ^^
드실때 왠만하면 20일짜리로 드시길. 저는 14일짜리 먹고 깃털이 입안에서 맴돌아, 저보다 먼저 오신 형에게 당해서 멋모르고 먹었는데...ㅜ.ㅜ
2008/09/30 22:16필리핀의 전통음식들과 던킨도넛츠 사진을 함께 보니 묘하게 참 대비되는군요 ㅎㅎ
2008/09/30 22:20그나저나 오뎅같은 저걸 튀겨서 먹으면 어떤 맛일지 ..참.. 궁금하네요 ^^
음... 튀긴유부 느낌이에요..
2008/10/01 09:06저거 자체보다 소스 맛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ㅎㅎ..
5월에 신혼여행으로 필리핀을 다녀왔어요. 님이 올리신 사진을 보니.. 새삼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
2008/09/30 22:21사진과 글 잘 보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
2008/10/01 09:06저 그거 먹었어요!오뎅같은거!이름이 씨에쎄유 또는 키키얌이라고하는데요..그거 어묵종류맞아요!필리핀친구가 생선살과여러가지를 이용해만든거라고하더라구요~ㅋㅋ매콤한소스와 담백한소스 2가지가있어서 둘다찍어먹어봤어요~복잡미묘하던데요..ㅋ이동식 포장마차처럼 오토바이개조해서 만든 가게에서먹었었어요~>ㅁ<ㅋ(1월에 필리핀단기선교갔다왔어요~중3이랍니다!!)
2008/09/30 23:13키키암이군요 ^^...
2008/10/01 09:07대부분의 길거리 음식이 저런 좌판에서 팔리는 경우가 많지요..ㅎㅎ.. 그것이 매력이구요.
제발 어묵....
2008/10/01 04:03^^..
2008/10/01 09:05저 어묵이름은 스퀴드 키키암 이라고 하는거에요~ㅎ
2008/10/01 05:452개에 100원이라면 약 25페소를 줬드는거군요 ㅋ 덤탱이쓰셧습니다 ㅋㅋ 4개에 25페소 이구요~
저키키암의 매력은 가게마다 다른 소스의 맛이지요 ㅎ
그리고 길거리 빵가게에선 추천할만한빵은 반디코코 이지요 금방만들엇을때 따끈한빵속에 코코넛잼이들어잇는데
한입베어물면 아주맛이 끝내주지요 ㅋㅋㅋ
아흑.. 20페소 줬었습니다.
2008/10/01 09:05여행 경험에 의거하여(?) 판단했을 때 나름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덤탱이였군요 ㅋㅋ..
키키암.. 저기도 소스가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맛있떠라구요 ㅎㅎ
그리고 필리핀의 매력이라하면 길거리에서파는 통닭이라기보다는
2008/10/01 05:47닭꼬치죠
아주 다양한닭꼬치 물론 밤에만 여는곳이 더욱많습니다
닭의 내장을 꼬치에 꽂아 해주기도하고 여러부위를팔지요 ㅎ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 닭껍데기 튀긴거좋아하시죠
그게 아주히트입니다 하지만 비만의 원인이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필리핀에 오래 머무르지를 않아서 이것저것 먹어보지를 못했습니다.
2008/10/01 09:05다음에 필리핀에 가게 되면 정말 보이는 대부분을 시도해 보고 싶은데, 그런 날이 오겠지요? ㅎㅎ...
저기까지 가서 던킨이냐 라고 하려다가 태국에서 맥도날드 갔던 내자신이 떠올라 버로우..
2008/10/01 09:22뭐.. 궂이 먹으면 안될일도 없지요 ^^;;
2008/10/01 09:25사실, 저기서 커피를 마신건 사람들 기다리기 좋게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요량이었거든요^^;
어묵이 이름이 대단한데요.
2008/10/03 09:38시마스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