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가기 전에 진주성 근처의 맛집을 찾아본 결과 가게된 곳이 바로 이 진주 안의 갈비탕이었다. 갈비찜이 정말 맛있고, 갈비탕도 진국이라는 평가에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갈비찜은 가격의 압박으로 먹기가 힘들기는 했지만.
갈비탕이 무려 9천원이다. -_-;;; 가기전에 보고 갔던 글의 사진에서는 7천원이었는데, 어느새 가격이 또 올랐나보다.
그나저나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몇명이세요?"라고 물어보기에 "혼자에요"라고 대답하는 순간 찡그려진 얼굴을 잊을수가 없다. 거기다가 들릴듯 말듯한 소리로 "원래 한명은 안받는데, 거기 앉아요." 라고 말하기까지. 처음부터 기분 팍 상했다. -_-; 그래도 먹으러 들어온 거니 앉아서 기다리기로 했다.
아저씨에게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을거니 음식사진을 찍어도 양해해주세요. 라고 먼저 말씀을 드리고 사진을 찍는데, 아저씨 갑자기 멀리서 달려오시더니 "원산지 표시는 저 뒤에 있으니 맘것 찍어."라고 반말을 툭 던지고는 인상을 찡그리고 또 가버렸다. 두번째로 당황. 정말 서비스 정신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가게에 사람이라도 많으면 모를까, 좌석의 30%도 안차있는 상황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겪는 불친절이다.
솔직히 말해서 갈비탕은 맛있었다. 국물도 진국이었고.. 입에서 살살 녹는 갈비도 최고였다.
하지만, 이렇게 쟁반채로 놔주는 센스는 또 뭔지. 주인아저씨 그냥 쟁반 채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더니 휙 하고 가버린다. 다른사람들도 그런가 해서 봤더니, 바로 건너편 테이블의 커플에게는 쟁반에서 하나하나 내려 서빙하고 있었다.
아.. 세번째로 기분나쁘다.
맛있는건 인정하지만, 정말 이렇게 장사하는 곳이 있을 줄이야. 정말 너무했다. 서비스는 어디로 가고.. 부당한 것을 요구한것도 아니고, 혼자서 빨리 먹고 갈게요..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 취급하지도 않는 센스는..참..
맛집이라기에 갔지만, 실망만 가득 하고 돌아왔다.
'세계의 음식 이야기 > In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제주도] 성산 일출봉 앞의 갈치 전문, 산포식당.. (12) | 2008/10/17 |
|---|---|
| 도미노피자 라따뚜이, 그 복합적인 맛의 매력! (14) | 2008/10/15 |
| [제주도] 서귀포시의 푸짐한 두루치기, 용이식당 (28) | 2008/10/15 |
| [진주시]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팥빙수, 수복빵집! (15) | 2008/10/13 |
| [진주시] 비빔밥에 육회가? 진주 비빔밥 맛집, 제일식당! (18) | 2008/10/13 |
| [진주시] 갈비탕은 맛있지만 서비스는 최악, 진주 안의갈비탕.. (50) | 2008/10/12 |
| 한울에서 날라온 백김치 ^^.. (8) | 2008/09/24 |
| 추석에는 추석음식, 송편 만들기~~ (20) | 2008/09/13 |
| 열무김치로 만든, 열무김치 비빔밥~ ^^ (25) | 2008/09/05 |
| [대학로 골동면] 쫄깃한 면발의 매력~ (18) | 2008/08/15 |
| [울릉도] 약소숯불구이를 먹고 몸보신좀 해 볼까? (28) | 2008/07/28 |
김치군의 여행팁을 책 한권에 담았습니다! - 지구별 여행자를 위한 특별한 해외여행 백서!
구입하러가기 - YES24 , 교보문고(최저가!) ,알라딘 , 영풍문고 , 인터파크 , 반디앤루니스(최저가!)
--------------------------------------------------------------------------------------------------------
이메일로 구독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자기들이 손님 위에 있다고 생각을 하나 보네요....^^
2008/10/12 16:08그냥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지 친절하다고는 소문이 안 났으니까
그냥 참으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정신 건강만 상할 테니...^^;
하긴 그건 그랬던 거 같아요.
2008/10/13 10:27서울에서는 혼자 밥 많이 먹으러 다니지만 저런 서비스를 받은 적은 없었거든요.
정말 황당한 서비스네요. 진짜 안의에 있는 안의갈비탕이 아니라 진주에 있는 프랜차이즈 안의갈비탕인 것 같네요.
2008/10/12 17:01네.. 프랜차이즈 형식이겠지요^^;;
2008/10/13 10:26그래도 진주성 앞의 맛집이라고 곳곳에 소개되어 있어서 갔었는데, ㅠㅠ...
이 글을 보니깐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네요..
2009/12/26 17:21전 여기 있는 진주 안의갈비탕집 20년 단골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손 잡고 항상 특별한 날에 외식하던 곳이지요. 물론 지금도 새 가정을 꾸려서 내 가족과 가고 있구요. 김치군님이 먼가 단단히 착각하시고 있는듯...
전 갈 때마다 아저씨 아주머니가 항상 친절하시다고 생각했는데...맛은 얘기할 필요도 없구요...진주에서 왠만한분들은 그 집 다 압니다.양도 많고 맛있기로 유명하죠...그리고 그 집은 프랜차이져가 아니라 사장님께서 안의분이시고 직접 발품팔며 고기 구해와서 맛있다고 들었습니다.
안 가보신 분들은 직접가서 드셔보시면 알거예요...왜 맛집인지...
그리고 소고기집에가서 사진찍는다고 물어보신걸 듣고 사장님이 오해하신듯하네요...
안그래도 원산지표시 때문에 말이 많은데 소고기 집에서 원산지표시위반단속하는것처럼 사진을 찍으셨으니..
아무래도 단속반으로 아셨을듯하네요...
안녕하세요. 경민님.
2009/12/26 19:52전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을 그대로 적었을 뿐입니다. 사진을 찍지 않았을 때에도 혼자 갔던 저에 대한 차별에 대한것은 바뀌지 않았었거든요. ^^
경민님의 마음은 알겠지만, 모든 식당이 가는 사람에 따라서 그 경험이 천차만별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안좋은 경험이었던 것 뿐이구요.
저기 제 고향인데요^^...20년 가까이 살았다는...ㅎㅎ
2008/10/12 17:51안의는 솔직히 진주시라고 보기는 조금 그러네요...지금은 진주가 좀 커져서 주위 소규모 지역을 통칭하게끔 되었는데.
안의는 소고기로 예전부터 유명한 곳이어서 맛나기로 소문났죠.
헌데...제가 갔던 안의...진주말고요...에서 가장 유명한 갈비찜집은 솔직히 별 특별한 맛을 못느꼈어요.
올리신 사진에 갈비찜 가격이 상상 초월인데요.
물론 1급고기여서 그렇다면 할말은 없지만...안드신게 훨 나으셨을것 같네요.
저도 가끔 고향내려가서 음식점을 가보지만...진주는 분지라는 지역적 특성과 교육의 도시라는 명성과 달리 소비도시지요.
일할만한 기업들이 별로없어요...인구의 절반이 학생이라서 소비가 유난히 발달한 지역이죠.
이 말은 진주에서 가게하나 차릴려면 돈이 많이든다는거고, 다른면에선 가게 업주들은 어깨에 힘이 조금 들어가죠.
저런 서비스 정신은 아마도 이런 도시적 배경에서 어느정도 찾을수 있을듯합니다.
친구들 중에서도 서울에서 생활하는 친구들과 진주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두 부류가 조금씩 틀립니다.
서로 가진건 비슷한데요...진주친구들이 조금 더 뻐긴다는듯...ㅎㅎ
암튼 진주에서 친절하고 맛난 식당찾으면 글 한번더 올리시죠...조금 어려울겁니다...ㅎㅎ
특히 나이좀 있으신 분들이 서빙 하는곳은요.
다른 행사시간도 다가오고, 다른 집 찾아가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그냥 먹었었지요..^^;;
2008/10/13 10:28에구구... 진주 또 내려갈일이 있으면 맛난 식당을 찾아봐야겠네요.. 그래도 중앙시장 내에 제일식당은 참 맛있었어요~
저 가게 맛좋다고 소문났다고 해서 딱 1번 가봤는데 가격에 비해 정말 맛없습니다!!
2008/10/12 18:05뭐 저 집만 그런게 아니라 서비스 질은 진주시 어느동네나 마찬가집니다!!
굳이 가려면 산업대 앞 칠암동 쪽에 있는 식당들쪽으로 가는게 맛도 있고 값도 싸고, 서비스는 그나마 나은 듯합니다!!
그 동네는 60년대 부터 경상대 캠퍼스가 들어섰기 때문에 워낙 오랫동안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죠
거기서 국밥이나 칼국수 등을 먹어봤는데 맛이 좋더군요 물론 안주도 괜찮습니다!!
가격을 따지지 않고 먹으러 가신다면 신안동쪽으로 가는게 좋고 돈 없으면 칠암동에서 먹는것도 괜찮을 듯!!
진주시내 서비스가 꼭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2008/10/13 10:28진주시내에서 식사를 4번정도 했는데, 다른 곳들은 다 평범한 수준의 서비스였거든요 ^^;; 하지만, 저기만 이상하게...;;
윗분이 진주의 특징을 잘 설명해 놯네요.
2008/10/12 18:23저도 20년을 살았죠^^
진주는 따라붙는 명칭이 많답니다. 교육의 도시이기도하고 충절의도시, 문화 예술의 도시이기도하죠 ,,
그리고 공기도 맑고 깨끗하답니다.
지금쯤이면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가 한창이어서 볼거리가 아주 많답니다 그래서 여행하시는 분들이 자주 찾죠..
축제 구경은 못하셨나 보네요 사진이 없는걸로 봐서 좋은 구경은 못하시고 이렇게 황당한 경험만 하셔서 진주사람의 입장ㅡ로 저도 씁ㅆ쓸합니다.
사실, 저곳 이외의 진주의 이미지는 저한테 굉장히 좋답니다. ^^;;
2008/10/13 10:28저 같으면 한바탕 했을 거인데... ㅠ.ㅠ 아직도 그런 음식점이 있군요.
2008/10/12 18:48갈비탕 9천원이면 비싼 편인데, 맛과 서비스는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ㅠ.ㅠ
아고고.. 한판 할 상황이 아니었던게..
2008/10/13 10:29전 빨리 먹고 움직여야 했거든요..
토닥토닥....^^*
2008/10/12 20:00감사합니다. __;
2008/10/13 10:29소문난 맛집,,맛은 둘쨰치고,,서비스란 개념,없기에,,그런데,,안 간지 오래 된다,가만 있어도 그저 소문 듣고 찾아들 오니,,오만하고 불친절은,,기본,,근데,,그런데 찾아가서,자기 귀한 돈 내고,,저런 대우 받고,,먹음 맛이 조을까요?
2008/10/12 20:23에휴.. 맛집도 서비스 좋은곳 많거든요.
2008/10/13 10:30근데, 정말 안좋은 서비스는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면서 시작된거라 어찌 할 수 없었던거죠..
저같으면 가게 뒤집어놓고 침 뱉고 나왔습니다
2008/10/12 20:23전 그정도까지는 아니라서;;
2008/10/13 10:30저런 곳은 한 번 망해줘야 상콤하게 비웃어주는데...진짜 쟁반에다가 음식내왔네...돌았구나. 나도 장사해 본 사람이지만 저런 미친 짓은 안해봤다 ㅎㅎ
2008/10/12 21:01쟁반에 음식은 좀 심했죠.. 내오는거야 당연한거지만, 그걸 그대로 주고 갈줄은-_-;;
2008/10/13 10:32작년부터 진주에 살고 있는데, 혼자 밥 먹으러 갔다가 거부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후 4시 30분 정도에 갔는데 6시까지는 주방장이 없어 손님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왕황당해서 가게에서 나와 바로 아는 사람을 시켜 영업하는지 확인했는데 영업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 전에 그 집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닌데 거부당하니 상당히 불쾌하더군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마도 혼자 갈 때가 많아서였던 것 같습니다. 경상대 후문 시애틀 카페 근처의 **비빔밥. 물론 다른 지방에도 이런 불친절한 식당이 있겠지만 지금까지 여러 지방을 가 봤어도 이런 식당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는 프랜차이즈 식당을 가거나 학교 식당을 주로 이용한답니다.
2008/10/12 21:29여행을 혼자 자주 다니다보니, 혼자 밥먹는게 익숙해서 자주 이렇게 밥을 먹으러 다니곤 합니다. 이 경험 이후에 바로 제주도에 갔었는데, 1명도 개의치 않는 식당들에 차이점을 많이 느꼈어요.
2008/10/13 10:31진주에서 뭘 바라누.... 맛도없고 고기구워먹으로 갔는데 김치도 안주더라.... 김치는 옵션인가? ㅋ
2008/10/12 21:51주위에 진주사람들이 몇 있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지요 ^^
2008/10/13 10:31저도 유명하다는 올해 한국가서 청진동해장국집 일부러 택시타고 찾았다가
2008/10/12 22:07어찌나 실망했던지...다시는 유명..그런데 안가려고 해요ㅠㅠ
... 이제는 블로그에 써 진 글도.. 여러개 비교해보고 가야겠어요 ㅠㅠ..
2008/10/13 10:30그 가게 주인은 개념이 없군요. 그런데 그런 사람 더러 있더군요. 이야기는 좀 다르지만 전 고등학교때 저희 집 앞에 과일가게에 과일 사러 간적이 있어요. 그때 고3이라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지친 몸으로 복숭아를 사는데 너무 비싸더라구요.
2008/10/12 22:27어린나이고.. 그땐 벌써 98년도 였나? 제가 지금 29살이니..^^ 아저씨 복숭아 너무 비싸요. 작은거 한개 더 넣어 주시면 안되요?
그랬어요. 아마 다섯개인가? 네개에 삼천원 이였던 기억이..^^ 그랬더니 아저씨가 진짜 인상을 사납게 하면서..
그런말 어디서 배웠어? 학교에서 가르쳐 주더냐? 집에서 그렇게 교육시키 더냐?
저는 진짜 놀랬고 무서웠어요. ㅜ.ㅜ 지금 나이 였으면 됐어요. 안사요~! 하고 올텐데.. 바보같이 사고 걸어 오면서 울었네요.
어떻게 학생한테 그런말을 하죠? 이거 팔아도 얼마 안남는다... 라고만 말해도 제가 그러지 말고 하나 더 달라고 말 할 성격도 아니고..ㅎㅎ
진짜 무개념!! 그뒤로 몇년이 흘러 그 과일가게는 망했어요. 아마 그 가게도 언젠간 망할꺼에요.
인격이 되 먹지 않은 사람이 무슨 장사를 합니까..? 확 망해라..ㅎ
서울에 있다가 직장 때문에 진주에 몇 년간 살았는데, 타지 사람이라고 깔보는 듯한 분위기때문에 일부러 경상도 사투리를 쓰곤 했는데 그게 더 이상한지 말할때마다 고향을 물어보더군요. 왜 그리 지방색이 강한지... 요즘은 고속도로도 뚫리고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덜한 것 같지만 여전히 경상도 진주의 울타리를 강조를 하는데, 특히 정치이야기 잘못하면 큰일나고 타지에서 온 것을 절대 감추어야 합니다. 음식은 전통적으로 잘하는 집이 많은데 서비스는 진짜 최악이죠. 하기야 전국 어디가나 서비스는 마찬가지지만..,그리고 안의갈비는 진주에서 산청지나면 안의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가 원조입니다. 커다란 쟁반에 큰 갈비가 나옵니다. 안의갈비는 체인점식으로 경남지역에 특히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진주를 떠났지만-현지인들은 떠나기 싫다고 하는데- 외골수로 뭉쳐진 도시이면서 한편으로 강한 지역적인 자부심-명문 진주고 이런식-으로 뭉쳐진 도시인 것 같습니다.
2008/10/12 23:14진주서 10년 이상을 살았는데 그런 사람 본 적이
2008/10/13 14:28없는데, 자신을 한번 뒤돌아 보시는게?
정치이야기 잘못하면 큰일 난다는데, 진주 사천쪽은
특정 정치인에게 목숨거는 사람이 의외로
적은거 같은데요.
강기갑 의원 당선된거만 봐도 아시겠죠?
님이 좀 말을 이상하게 하셨거나 아니면
그런 쪽으로 머리가 굳은 사람 한 둘 상대해놓고
다 그렇다고 말하시면 이 세상 어디가든 편견에
젖은 인상밖에 남으실 게 없을 거 같습니다.
음식점에서 음식 사진 찍는게 요즘은 참 당연하다고들 생각하시는데
2008/10/12 23:22장사하는 사람입장에서는 그리 기분좋은일이 아닙니다.
보통 식당이나 레스토랑 사진을 보게 되면 으레 이상한점이 없나 꼭 한번 쯤은 살피게 됩니다.
좋은점 부터 찾으려는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여 일부 대형 체인 레스토랑등에서는 사진 촬영을 금하기도합니다.
거기에 요즘 원산지 표시제로 말이 많습니다. 블로그에 올라갈거라고 말하셨다고햇으나
정말 식당 주인이 맘속으로 부터 허락햇으리라고 생각하세요? 아직 블로그가 뭔지 모르는 분들이 수두룩 할겁니다.
뻔한 이야기이지만 하는 사람이 아니었으면 못찍게했을겁니다.
그리고 댓글들을 쭉 읽어보니 장사하는 사람을 길들이려는 분들이 몇분 계시는군요
음식장사하는 사람도 인간이고 기분이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습니다.
마냥 헤헤 거리면서 손님 받을 수 만은 없는겁니다.
그리고
그 집이 음식으로 소문 났다면 그만큼 그동안 손님에게 잘했다는게 되는겁니다.
애초에 손님 한상은 안받는 가계고 비싸면 안가면 되는거고 서운했으면 이래저래해서 이건 아닌것같다고
잘말하고 나오면 되는거지 여기서 찌질거릴건 아니란 말이죠
장사하는 분이신듯?
2008/10/13 01:35아닐수도 있겠지만 찌질거린다는 표현이 참 저렴하게 느껴지네요.
사진찍는거 양해를 안한것도 아닌데 왠말씀?
저런 서비스 받는 사람은 헤헤 거리겠나요?
적절한 비판과 칭찬이 더 나은 모습을 이끈다는거 아실텐데요. 많은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이글이 찌질거리게 느껴지시나보네요.
또한 음식점도 서비스업이라는 사실~!
손님중에도 하극상인 경우 많이 있지만 글에선 업주의 불친절을 언급했으니 손님얘기는 생략하고
사람이 기분이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지만 직업에 있어 상대에게 표출하는것은 잘못된 행동이죠.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상한 점을 찾기 보다는 음식이 어떻게 나오는지~ 등을 먼저 본답니다~!
2명 이상의 사람에게는 웃으면서 받아주고, 1명에게는 저런 서비스로 대접하는게 기분에 따라서 그런거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몸에 배어있는 듯 싶었습니다.
2008/10/13 10:34그리고 제가 언제 "찌질"거렸습니까. 그냥 식당에 가서 이런 대접을 받아서 기분이 그리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거지요. 좋은 이야기를 해주시고 나서 마지막에 앞의 이야기를 모두 잊게 만들어주시네요.
글쎄 체인이라면 주인이 음식을 만들지않는다는 소린데....그가게가 유명한건 왜일까요?
2008/10/12 23:32써비스 그정도라면 망해야하지않나?
다음부터는 가지마세요...주인장 정신 바짝차리게..
체인이라면 딴곳도 맛은 비슷할것이니 다른 체인점을 이용하시는게 나을듯...
내돈 주고 음식 먹으러 가서 정말 황당한 경험을 하신듯 합니다.
2008/10/12 23:359천원짜리 갈비탕이 그리 싼것도 아닌데 음식 내오는 서비스가 공사판 함바 수준 이네요~ 쟁반체 놓고 가다니 헐~
음식점 입소문타서 흥하는것도 한순간 이지만 반대로 쪽빡 차는것도 순간인것을... 쥔장 장사 마인드가 대충 보입니다. 위에 어떤분이 적었듯이 한번 쫄딱 망해봐야 정신줄 찾을것 같네요!! 제가 경험한것도 아닌데 정말 불쾌합니다. 그래도 그와중에도 맛있게 드셨다니 테클은 아니고 참 속이 좋으신듯 하네요 ^^; 암튼 진주갈때 꼭 참고 하겠습니다.
진주 경상대 다녔던 학생입니다. 비록 지금은 외국에 있지만은...집이 마산인지라 매일같이 통학을 했었는데, 문산에 있는 부산국밥 이라는 국밥집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항상 4~6시 사이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려서 밥을 먹곤 했었는데...
2008/10/13 10:37혼자가도 이모님이 두루치기 한 접시 담아주고,,,4명이서 순대국밥 먹었는데 8천원 짜리 두루치기가 서비스로 나오고. 반찬 모자르지 않냐고, 밥 더 먹으라고 마구마구 권하시고...정말 어르신이 하시고 시골국밥 집이지만 정말 좋은 곳입니다.
그냥 기사식당의 이미지 정도 생각하시면 될듯...문산 IC에서 내려가셔서 문산쪽으로 들어가시면 큰 사거리 있고 바로 정면에 보일꺼에요. 시간 나면 다음에 거기 한번 가 보시길...^^ 전 10월 25일날 한국으로 잠깐 들어가는데 거기 제일 먼저 갈껍니다. 하하
그집 진짜 괜찮죠...저도 군바리 시절 진주로 출장갔을때 자주 이용했는데....예전 기억나네요..^^
2008/10/13 11:12요즘 음식은 사천입니다.
2008/10/13 12:08대부분의 진주사람들도 진주음식점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천이 따라잡은지 오래
저도 진주 사람입니다만.
2008/10/13 13:05위에분과 마찬가지로 사천 음식이 맛있더군요.ㅋ
진주 냉면도 예전만 못하단...
고명도 작고.ㅡㅜ
그런데 전 진주 사람인데 왜 저길 몰랐을까요 ^^;;
갔어도 잘 기억을 안ㅇ하니.ㅎ
한번 가 보고 불친절을 받아 볼 정도로 맛이 있다면 가 보겠습니다.ㅎ
뭐.. 진주성 근처의 맛집을 찾다가 가게 된 곳이거든요. ^^;; 진주성쪽에 안가시면 그다지 갈일이;; ㅎ
2008/10/13 14:41저런 집은 망해야 합니다. 단지 밑반찬(몇개 되지도 않음) 내는게 아까워 한사람은 안받는다니 미친 식당이로군요. 저런 개메너라니 시민들에게 더 이상 피해주지 말고 당장 문 닫는게 좋을 듯 합니다. 주인도 완전 촌놈 마인드라고 여겨집니다. 지금 대부분의 쓸만한 식당들은 신안동으로 이전했고 안의 갈비탕 주변은 예전과 달리 상권이 몰락한 상태입니다. 진주는 인구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넓게 퍼져버리는 바람에 상권이 구심점이 없고 엉망이 되버려 오히려 문제가 되네요. 모든게 잘못된 시청 이전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시내가 이젠 시내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이상한 공동화 슬럼화가 이뤄지고 있어요. 돌대가리 시장놈 땜에...
2008/10/13 14:39그렇군요... 지도를 봐도 딱히 어디가 메인이다..싶은 곳이 없더라구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군요.
2008/10/13 14:48진주사람인데.... 모르는 집이네요... 제일식당은 옛날에는 괜찮았는데... 최근에 한번가보니 못먹겠던데...
2008/10/13 15:09원래 진주가 고립된 동네여서그런지 서비스는 대부분 그저그런거 같아요.... 아는 사람에게는 정겹게 대해도... 제일식당 근방에 좋은 육회비빔밥집이 좀있는데..
아.. 예전에는 더 괜찮았다니, 지금도 만족스러웠는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
2008/10/13 19:28진주에 맛집을 많이 몰라서.. 많이 못먹은게 못내 아쉽습니다.
저런 반찬 내놓으면서 왜 한 사람은 안 받는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프로정신이란 게 있잖아요? 블로그에 올릴 사진 찍건 비록 뭘 적발하러 왔더라도 그런 식으로 손님을 대하는 건 프로가 아니지요. 그 집 장사가 잘 되는 모양입니다. 싸고 맛좋은 집이 수두룩한데 저런 집 갈 필요 있나요? 욕할 것 없어요, 안 가면 되니까요... 한 사람은 안 받는 음식점도 있었네...거 참,,,
2008/10/13 22:16음 알았다. 저 집은 안가야지
2008/10/14 15:18저도 진주에 출장을 자주 다니면서 진주 안의갈비탕이라는 식당에서 갈비탕이나 갈비찜을 가끔 사먹었는데..서비스라는 기준은 주관적인것 같아요. 원래 그 식당은 그 자리에서 20년이 넘었는데 한사람이 가면 꼭 쟁반에 주더라고요. 주인아저씨나 주인아주머니도 사람 참 좋은분들이고, 서비스나 그런점들은 조금 부족하겠지만 갈비탕이나 갈비찜 맛은 전국 최고인것 같아요. 저희 직원들도 같이 그집에서 먹었었는데 진주하면 갈비탕하고 갈비찜 밖에 생각안난다고 하네요..ㅎㅎ 직원들과 진주에 가면 꼭 들러보고 싶어지는 식당입니다.
2009/01/12 11:25저도 진주에서 몇년간 살면서 자주 가본 식당이네요^^;
2009/01/13 22:03근데..아무래도 김치군님이 많이 오해하구 오신거 같아요...원래 시골분들 특성상 쫌..퉁명스럽고 서울 사람들이 느끼기엔 많이 무뚝뚝
한 분들이 대부분이죠.. 주관적인 느낌일거예요..화푸시구요,2인정도 가서 갈비탕 시키면 쟁반째 원래 나오구요,그이상은 쟁반째가 불편
하니까 따로 상에 내주시더라구요.그리구 예술제 같은 행사있을땐 무지 바빠서 갈비탕1인 손님은 안받는다고 죄송하다고 얘기하시더라
구요,저두 그점이 불만이긴 했지만..님 께선 그나마 드시고라도 오셨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그리 위안 삼으시구,더 좋은 글 올려주세요
글고,그집 프랜차이즈아니구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주방서 만드신답니다..
2009/01/13 22:11댓글 다시는 분들도 익명 보장된다구 너무 심한 막글은 올리지 마세요..보기 않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