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 해수욕장을 가본 사람이라면 해수욕장 옆의 용천수가 나오는 곳을 기억 할 것이다. 처음 제주도를 갔던 2004년만 하더라도, 이 용천수가 나오는 곳은 택별하게 꾸며놓지 않은 노천탕이었다.
물론 주위에 살짝 돌을 쌓아놓기는 했지만, 완전 공개되어 있는 노천탕이나 다름 없었다.
무...물론 애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남녀 혼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 노천탕은, 용천수가 흘러나와서 생긴 곳인데.. 한여름에도 엄청나게 시원한 물이 나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던 곳이었다. 나 역시도 한여름에 여행을 했었기에 이곳에서 발을 담그면서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니까. 거기다가 짜지도 않은 민물!
물론 남탕, 여탕이라고 글자는 쓰여있었지만, 공개된 노천온천에서 그런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
그러다가 2008년에 다시 곽지 해수욕장을 찾았다. "과물노천탕"이라는 이름이 쓰여있는 이 곳은, 남탕과 여탕이 분리되어 있었다. 물론 들어가면 실질적으로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높은 벽이 생겨서 이전만큼 "남녀혼탕(?)"의 느낌은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물론, 실질적으로 여행을 오는 사람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기는 했지만.
왼쪽으로 가면 남탕, 오른쪽으로 가면 해변으로 이어진다~
노천탕 사용시 주의사항. 이곳은 목욕탕이 아닌관계로 비누를 사용하거나 빨래등을 하면 안된다. 이곳에서 나오는 물이 바로 바다로 흘러들어가기 때문 ^^.
한때 남녀혼탕 분위기(?)를 가지고 있던 곳이 사라져서 아쉽기는 하지만,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좀 더 이쁘게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으니 훨씬 좋아보였다. 이전에 왔을 때는 그저 해수욕장의 한켠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곽지해수욕장의 중요한 파트가 된 기분이랄까. 5년에 가까운 시간은 제주도를 정말 많이 바꿔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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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갔더니 비누 쓰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2008/11/06 11:56버럭- 하려 했으나 다른 분께서 말씀하셔서 참았습니다. ^^;;
에구궁.. 그런 분들이 없어야 하는데 말이죠.
2008/11/06 15:29오..온천도 있었네요? 몰랐네요..ㅡ.ㅡ;;; 제주도는 여러번 가봤는데 저곳은..;;
2008/11/06 13:56온천이 아니라..궂이 말하자면..냉천? ^^;;
2008/11/06 15:29차가운 물이에요~
와우~~제주도에 오밀조밀 재미있는 곳이 많네요^^
2008/11/06 16:53내년에 휴가를 제주도로 가봐야 겠어요
여유롭게~~
근데 물이 얼마나 뜨거울까요???
앗.. 용천수는 차가운 물이랍니다.
2008/11/12 13:36더운 여름.. 바닷가에서 놀다가.. 몸을 식히러 들어가는거죠 ㅎ
발그레~~~ ^^* 살짝 모자이크 여인도 ㅎㅎㅎ
2008/11/06 18:41모자이크가 사람을 자극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2008/11/12 13:36원래 올여름에 가보려고 했는데..ㅠㅠ 와이프 임신하는 바람에 .. 나중에 꼭 바이크 타고 한번 여행해 보고 싶네요~~~
2008/11/06 22:46내년 여름에는 꼭 다녀오세요~ ^^...
2008/11/12 13:36아이가 어려서 함께하는 여행은 힘들겠지만요;;
저여기 가봤어요~ ㅎ 좀 신기했다는 ㅋㅋ 치군님 블로그에 놀러와주셨는데 제가 일땜에 정신이 없어서리 이제서야 찾아뵈네요 ㅎㅎㅎ
2008/11/06 23:00죽을 죄를 졌습니다 ㅋㅋ 저두 다음에 여행 카페를 만들어놨었는데.. 여행을 좋아해서요^^ 하지만 .. 사람이 안오네요 ㅋㅋㅋ
암튼 자주 오겠습니다 ^^ 건강하세요
저도 홍콩 갔다오느라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2008/11/12 13:37인터넷 없이 지내는 것도.. 참 힘들더라구요 ㅎㅎ...^^;; 저도 여행 카페나 만들어볼까 했지만.. 관리할 여력이 없어서 ㅠㅠ
오오오~~~ 이런곳도 있었군요^^
2008/11/06 23:50과물 노천탕이라 재밌네요~~~
김치군 정말 제주도를 쏙쏙들이 보고 오셨어요 (부럽부럽부럽부럽 ㅠㅠ)
그나저나 사라지다니 아쉽다~~~
아직..제주도 포스팅 안끝난거 아시죠? ^^...
2008/11/12 13:37와, 그러고보니 제주도는 한 번도 못가봤는데 ㅜ
2008/11/07 00:20이런 곳이 있군요 ~ 와우 @_@ 체험해보고싶어요 큭큭
ㅎㅎㅎ 그냥.. 여름에 해수욕장 갔다가 몸 식히러 들어가시면 딱 좋을거 같아요~
2008/11/12 13:37제주도 가고 싶어요~ ㅠㅠㅠ;;;
2008/11/07 09:51저도.. 올해는 그만.
2008/11/12 13:38내년 여름에는 한번쯤 더 가고 싶어요.
아담한 온천이네요~ 참 예뻐요 저런 곳도 있다니~^^
2008/11/07 16:17다들 온천으로 착각하시네요..ㅎㅎ
2008/11/12 13:38냉탕입니다~
글을 읽어도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2008/11/07 19:03그럼 예전에는 진짜 남녀 혼탕이었단 말인가요?
애들 말고, 진짜 남녀혼탕???
혼탕이라고...해서 꼭 옷벗고 들어가는..
2008/11/12 13:39혼탕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ㅋ.. 그냥 수영복 입고 들어가는 혼탕이었던거죠^^
WHAT??????????전 첨들어요.일본에 그러곳이 있다고는...ㅋㅋ
2008/11/08 14:30뉴질랜드의 그~ Naked~?? 아참 Nude던가 ? 암튼 Beach도 제눈엔 아름답기만 허던걸요^^
여기... 제주도에요 ㅎㅎ 한국~ ^^...
2008/11/12 13:39아하~ 제주도에 저런 곳이 있었군요..
2008/12/05 21:28네.. 저곳에서 꼭 들려야 하는 용천수지요 ㅎㅎ
2008/12/07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