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빌립의 MID S7체험단이 되어서 토요일에 빌립 체험단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체험단은 원래 별로 하지 않는데, 작은 크기에 여행용 디바이스로 사용하기에 딱인 것 같아서 체험단을 신청했습니다. 거의 1년만에 체험단을 해보네요. 마침 끝나고 연습이 있었는데, 연습실에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서 발대식을 잡아준 빌립측에 지도를 보고 무한한 감사를 드렸습니다. 대려도라고 불리우는 중식당에서 발대식이 이뤄졌었는데, 그 길을 무수히 다니면서 과연 저 식당을 내가 갈 일이 있을까 싶던 곳이었는데, 어쨌든 다녀왔습니다. (-_- );
제품 소개는 빌립의 유승진 부사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S7의 장점들도 잘 소개를 해주셨지만, S7의 단점으로 부각될 수 있는 점도 하나하나 잘 짚어가며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갔습니다. 워낙 유머러스하게 제품 소개를 진행해 주셔서 여성 체험단 분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셨다는 후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 제품소개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설명해 주신 것.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 유승진 부사장님의 말빨에 설득도 당했었습니다. 덕분에, 생각지 않았던 테스트를 추후에 하게 생겼네요^^
빌립의 강점이라면, 역시 소녀시대죠....(-_-)
네.. 이런거 먹었습니다. 이상하게 색이 빠진듯한 느낌이 드는데, 카메라 픽쳐스타일을 바꾼다고 바꾼다고 생각만하고 그냥 둔것이 화근인 것 같습니다. 커다란 접시에 요리를 주고, 덜어먹는 방법일 줄 알았는데 접시에 저렇게 조그마하게 주다니.. 실망했습니다. 대려도. 뭐, 이번 글은 이 식당의 리뷰가 아니니까 먹는것에 대해서는 가볍게 넘어가기로 하지요.
끝날때 쯤 이렇게 빌립(viliv) S7이 든 봉투를 받았습니다. 봉투안에 빌립 S7과 어댑터까지 들어있을텐데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평소에 사용하던 노트북도 1.3kg짜리이기는 하지만 어댑터를 생각하면 무게가 상당한데, S7은 첫 무게에서는 만족스럽네요. 실제로 사용하면서도 무게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S7을 펼친 모습입니다. 제품 출시 전부터 익히 봐왔던 것처럼 베젤의 넓이가 상당히 넓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시에는 그렇게 답답한 감이 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스위블을 한 다음에 사용할 때에는 배젤이 넓은 것이 편리하더군요. 특히 저처럼 손이 큰 사람에게는 말입니다.
S7은 여러가지 타입이 있는데, 제가 체험하는 제품은 SSD 32G를 사용하는 제품이었습니다. MLC이기는 하지만, 몇일 사용해본 바로는 확실히 체감속도가 빠릅니다. 제 다른 노트북이 듀얼코어이지만 HDD가 1.8인치를 사용하는지라 엄청 느린데 반해, SSD 덕분인지 완벽한 사용을 하기까지 40초 정도 걸리는 것은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부팅 영상입니다. 소리를 조금 줄이시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네요. 간단한 인터넷 서핑부터 워드 등의 작업을 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었는데, 처음에 가장 기대했던 카메라에서 직접 영상을 옮겨서 리뷰하는 용도로는 힘든 것 같습니다. 1280x720의 MOV포멧 quicktime영상은 끊김이 심하더라구요. 여러가지 플레이어로 테스트해봤지만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래 수준의 영상을 보는데는 별다른 무리가 없는데다가, 스위블이 가능하고 OS가 윈도우인만큼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은 맘에 드네요. 아직은 제대로 테스트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최적화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인터넷 익스플로러 창을 여러개 띄우면서 인터넷 테스트도 해봤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무리없이 잘 돌아가네요~ ^^
S7이 MID라고 부르기 애매하다고 하는 사람들의 이유가 키보드가 따로 달려있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S7이 더 마음에 듭니다. 다만, Ctrl키와 Fn키가 반대로 붙어있는 것은 조금 아쉽네요. 아마도 프로그램을 통해서 키 위치를 바꾸는 것을 제공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저는 Fn키는 키보드를 보면서 사용하지만, Ctrl키는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편이라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S7이 아무래도 작은 디바이스이다보니 큼직한 머슴손을 가진 저는 타이핑이 좀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아리따운 가냘픈 손을 가진 여성분들에게 테스트를 해본결과 손에 딱 맞는다며 좋아하시더군요. 저도 익숙해지면 타자치는데 별 어려움이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이 디바이스를 사용해서 여행중에 글을 쓰거나 할 예정이므로 키보드에 익숙해지는 일이 필요하겠네요.
LCD오른편으로는 PIVOT버튼과 MENU버튼이 있습니다. PIVOT버튼은 스위블해서 영상을 보거나 다른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을 S7로 하고자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만해도 LCD를 뒤집으면 피봇부터 하니까요^^. MENU버튼은 누르면 윈도우의 시작버튼을 누른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아무래도 액정이 작은만큼 이렇게 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은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특징. 터치패드가 오른쪽 위에 붙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참 특이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게 있어서는 터치패드의 위치가 이동한 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기존에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만이었던 것이 문서 작성을 하다가 터치패드를 건드려서 자꾸 엉뚱한 곳으로 포인트가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터치패드를 끄고 사용한 적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 경우에는 타자를 치면서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아서 더 맘에 듭니다.
S7의 LCD가 터치패드가 된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요, LCD를 반대편으로 돌린 이후에도 터치패드나 키보드 사용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중이나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에도 마우스를 이용할 필요 없이 간단한 클릭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 특히 나중에 WIBRO를 사용해서 인터넷을 하거나 할 때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흰지가 좀 약하게 느껴지는 감이 있었는데, 일정 각도 이상에서 터치를 손가락으로 조금만 해도 뒤로 넘어가는 현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양산 모델에서는 개선 될 부분이라고 하니 크게 걱정은 안되네요. ^^
간단한 테스트입니다. S7의 액정 밝기는 너무 밝게해놔서인지 화면이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
그냥 간단하게만 봐주시면 될 것 같네요.
그냥 간단하게만 봐주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스위블 예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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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거 미니 놋북인가요?? 빌립은 PMP를 만들었던걸로 아는데 관심이 생기네요~~ ^^*
2009/07/15 09:09네... 넷북과 PMP사이의 MID라는 제품이기는 한데..
2009/07/20 12:48S7이 MID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한, 넷북과의 사이에 있는 모델이죠^^.
어중간할 수도 있지만, 제게는 유용합니다 ㅋ
우와 좋다.ㅋㅋ
2009/07/15 10:12네 좋아요 ㅎㅎ...
2009/07/20 12:48이거 대형pmp인가요?
2009/07/15 13:03현재까지 제 용도는..
2009/07/20 12:48대형 PMP가 맞습니다만, 활용용도는 훨씬 넓어요 ㅋ
비밀댓글입니다
2009/07/15 19:09그냥.. 열심히 뒤지다보면 정보들이 나오던데요? ^^
2009/07/20 12:38역시 빌립의 장점은 소녀시대...-_-bbbbb
2009/07/15 22:16빌립의 장점은 소녀시대-_-bb
2009/07/20 12:48순간 터치패드 없는줄 알았어요...ㅎㅎ
2009/07/16 10:11저런 싸이즈로 매킨토시 놋북 나왔음 좋겠어요~
네.. 터치패드가 오른쪽 위에 달려있어서..
2009/07/20 12:49처음엔 어색했는데 오히려 좋더라구요^
넷북이나 노트북이 필요한데 ..종류가 넘 많으니 골치 아프네요
2009/07/16 17:58그냥.. 예산에 맞는거 지르고..
2009/07/20 12:49뒤돌아보지 않는게 최고라죠 ㅎㅎ
빌립의 장점은 소녀시대 에서 빵 ㅋㅋㅋㅋㅋㅋ ... 연습 열심히 하시구요 ^^ ㅋㄷ 빠에서 뵈면 인사해여
2009/07/29 16:16근데 얼굴을 모르는데 ㅋㅋㅋ
ㅎㅎㅎㅎㅎ 네~~
2009/08/01 11:08어디선가 뵙게 되면 알지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