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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42 - 앨리스 스프링스




다음날 아침은 9시까지 느긋하게 늦잠을 잘 수 있었다. 일어나서 가볍게 빵과 짜파게티로 아침을 해결하고 짐을 정리한 뒤 리셉션에서 체크아웃을 했다. 체크아웃 시간은 10시였기 때문에, 짐을 모두 가지고 나와 10:20분으로 예약되어있던 버스를 기다렸다. 셔틀버스는 제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했고, 케언즈 공항으로 향했다. 케언즈 시티에서 공항은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있었는데, 셔틀버스 비용은 여전히 비쌌다. ㅠ_ㅠ.....



케언즈 국내선 공항.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11:25분 비행기였기 때문에 여기서 1시간을 더 기다려야만 했다. 국내선인지라 별다르게 구경할것도 없었고, 그냥 앉아서 이런저런 엘리스 스프링스에 관한 정보들을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제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멀어져 일주일 가량을 사막같은 곳에서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조금 우울해지면서도, 그토록 보고싶었던 에어즈락은 어떨까 하는 기대감도 머리속에 남아있었다.



엘리스 스프링스 행 비행기가 곧 출발합니다~. 드디어 비행기가 출발할 시간이 왔다. 5개월만에 비행기를 또 타게되는거기는 하지만, 비행기에 대한 신비감은 이미 사라져 버린 후였기 때문에 그냥 무덤덤했다. 다만, 케언즈-엘리스 스프링스 구간의 비행기 좌석가격이 $300에 가까웠기 때문에 조금 부담스러웠다.(내가 여행할때는 케언즈-엘리스 구간의 버진블루가 없었다ㅠ_ㅠ. 요즘에는 콴타스에서 새롭게 싼 항공을 내놨다고 하던데^^;) 사실 시간적인 여유만 있었더라면 $300짜리 버스투어를 이용했을지도 모르는일이었는데,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이제 대학교 개강이 1달도 채 남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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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a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엘리스 스프링스에 울월스랑 콜스 둘다 있어요...같이 있는데 못 찾으셨나보네~

    2008/05/19 14:18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런가요? ^^;; 제가 다녀온게 2003년이라.. 당시엔 없었거든요.. 아니면, 정말 제가 못찾았을지도요 ㅠㅠ

      2008/05/22 00:16
  2. liebej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앨리스 스프링스에선 젤 커보이는 쇼핑몰안에도 있고, 옆쪽에도 있고,ㅋㅋ
    그때 완전 할인해서 2달러에 산 코우슬로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ㅋㅋ

    2008/06/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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