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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20 - 블루 마운틴




어제 바다에가서 하도 신나게 놀았던 탓인지 오늘은 힘이 하나도 없었다. 일어나서 시간을 보니 이미 9시가 넘어섰고, 해는 하늘 중천에 올라서 있었다. 오늘은 친척누나가 블루마운틴에 가자고 한 관계로, 주섬주섬 밖으로 나갈 채비를 했다. 친척집은 파라마타에 있었기 때문에 블루마운틴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물론, 시드니 시티에서 파라마타까지 오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는데, 블루마운틴이 그 방향이니까 ^^;

블루마운틴을 그냥 오려면 기차편을 이용해서 와야 하는데, 매형의 자동차를 타고 왔기 때문에 KATOOBA역을 이용하지 않고 바로 세자매봉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었다.



세자매봉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곳에 있던 나무. 그 밑에 있는 것은 바위처럼 보이지만 뒷편으로 가보면 그늘과 벤치가 준비되어 있다.



세자매봉 옆의 산. 이날따라 날씨도 굉장히 맑고, 상당히 기분 좋았었다. 뒷편으로 보면 블루마운틴이라는 것을 말하듯, 나무주위가 푸른색깔을 띄고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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