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덴버] 패스트푸드 햄버거 맛집,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미국 덴버] 패스트푸드 햄버거 맛집,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미국에는 쉑쉑, 인앤아웃 등 다양한 패스트푸드 햄버거 맛집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곳은 바로 이 파이브 가이즈(Five Guys)이다. 뭐랄까, 가득 들어있는 재료들과 맛있는 감자튀김 덕분에 배도 부르지만 맛 자체도 훌륭하기 때문이랄까. 그래서 미국 여행을 하면 자주 들리는 햄버거 가게가 바로 이곳이다.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하는 수제 햄버거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볍게 들려서 먹을 수 있는 햄버거 중에서는 상급.


미국 전역에 퍼져있는 햄버거 체인이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위에 올라가는 토핑을 고를 수 있다. 취향대로 넣고 싶은 걸 고를 수 있지만, 모르겠으면 에브리띵! 을 외쳐도 된다. 처음에는 몽땅이었지만, 지금은 선호에 따라서 주문하는 수준.



둘이서 치즈버거에, 감자튀김에 음료수를 주문하면 이정도. 일인당 만원 정도면 세트메뉴를 먹을 수 있다고 봐도 좋을 듯 싶다.



그리고 파이브가이즈의 매력은 바로 이 공짜 땅콩!



공짜 땅콩이라 엄청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짜서 생각보다 많이 먹기는 힘들다. 그래도 햄버거가 나오기 전까지 심심한 입을 달래기에는 이만한게 없다.




오픈되어 있는 주방. 패티를 굽고 햄버거를 굽는 모습까지 다 볼 수 있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가는 햄버거 가게.



구워지고 있는 패티.



그리고 햄버거를 열심히 만드는 직원들. 이 햄버거를 만드는 과정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들렸던 시간이 식사시간을 비꼈던지라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식사시간에 맞춰가면 언제나 바글바글한 곳.



엄청나게 신기한 음료기계. 물론 저 안에 모두 농축액상이 들어있기 때문이겠지만, 하나의 기계로 엄청 다양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전에 아틀란타에서도 한번 구경한 적이 있지만, 그래도 신기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법. 진짜 선택할 수 있는 종류도 엄청 많고, 집에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기계지만 이게 있으면 살이 엄청나게 빨리 찔 듯 싶다.-_-;



햄버거 주문 2개. 피클빼고 다 넣어달라는 주문! 



파이브가이즈의 맛있는 프랜치프라이! 진짜 감자튀김도 여기는 제대로 맛있다. ㅠㅠ



그리고 햄버거. 대충 싸가지고 나온거 같지만...



오픈해 보면 내용도 굉장히 튼실하다.  한번에 베어먹기도 힘들고, 속제료를 흘리지 않고 먹기도 쉽지 않다.



패티도 2장!! 양이 워낙 많아서 왠만한 남자라면 햄버거 하나에 감자튀김 몇개면 충분히 배부를 만 하다. 감자튀김까지 먹고도 배가 안부르다면 최후의 보루 땅콩도 있으니까! ^^


어쨌든 미국 갈 때마다 한번은 찾아가게 되는 곳이 이 파이브 가이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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