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아후]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호텔


[하와이 오아후]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호텔


8월에 오픈한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호텔은, 와이키키에서 가장 최근에 오픈한 호텔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프로모션도 많고, 위치도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 바로앞이라 좋다보니 가성비로도 인기가 많다. 다만, 호텔 위치 특성상 주차는 발레 주차만 되고, 일방 도로인 Wailna St으로만 들어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렇지만, 역시 새 호텔이기 떄문에 느껴지는 깔끔함은 아마도 꽤 오래 유지되지 않을까 싶다.


호텔에서 기대하는 것은 깔끔한 객실과 침구, 그리고 기본적인 어매니티인 사람들에게 적합한 호텔이 아닐까 싶다.



로비에는 대기를 위한 공간이 많은 편이지만, 체크인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진다. 다행히 내가 도착했을 때에만 해도 얼마 없었는데, 조금 지나서 체크인을 마칠 무렵에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역시 인생은 타이밍.



로비에 위치한 컴퓨터. 보딩패스를 뽑는 등에 이용할 수 있다.



깔끔한 호텔 복도.



엘리베이터 앞에서 본 풍경. 시티뷰가 아마 이런 느낌이 아닐까. 




킹사이즈룸. 


힐튼 가든인이 힐튼의 중저가 브랜드인만큼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침대는 그래도 꽤 푹신하고 좋았다. 아무래도 새 호텔이니, 침구도 새것이라 좋을수밖에 없겠지만. 객실 자체는 다소 좁은 편.



전화기. 알람시계. 충전포트.


요즘에는 저렇게 110v 뿐만 아니라 USB 포트를 함께 다는게 트렌드인 것 같다.



TV, 큐리그(일종의 네스프레소), 전자렌지, 냉장고가 보인다.



개인적으로 저렇게 전자렌지가 있는 호텔을 참 좋아한다. 오히려 고급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전자렌지가 있을 수 있는데, 밖에 나가기 싫고 간단히 먹고 싶을 때 전자렌지는 참 유용하다.



메모지와 펜.



책상에도 110v 2구와 USB 포트가 있었다. 충전 전용!



클로짓. 세이프박스와 다리미. 옷걸이가 있다. 가운과 슬리퍼는 제공하지 않는다.




이게 바로 호텔의 파샬 오션 뷰.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에는 오션뷰가 없고, 파샬만 있는데... 좀 더 높은 층으로 올라가면 시야가 나아지지만.. 그렇다고 뷰가 확 좋아지지는 않는다. 위치의 한계랄까? 그래도 바로 앞이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라는 건 장점.



아래에 타올 3세트와 드라이기. 위에는 배스 어매니티가 있다.




배스어매니티는 뉴트로지나.



샤워부스와 변기.



다행히 고정형이 아니라 이동식이다. 핸드헬드 샤워기.



2층에는 코인 빨래방이 있고, 3층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가 있다. 그 위로는 모두 객실. 2,3층을 제외하면 엘리베이터는 키가 있어야만 이용 가능하다.



작았던 수영장. 하긴 이 호텔에서 수영장을 기대한 사람은 없을테니까.



많이 쌓여있던 타올들.




수영장은 조그마했지만, 선베드는 많았다. 오후 나절이 되면 이 선베드에 사람들이 가득 누워있다.




호텔에 붙어잇는 홀로홀로 마켓은 푸드 팬트리 수퍼마켓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호텔과 외부 2곳에 입구가 있다. ABC마트를 생각하면, 비슷하다. 차이가 있다면 카페가 있어서 커피도 마실 수 있다는 것?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도 구매가 가능하다.



아침 식사로 먹었던 커피 한 잔과 버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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