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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49 - 포트 아거스타







쿠버페디에서 아침 6시 출발이었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잘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평소와 다름이 없는 똑같은 시리얼과 빵으로 아침을 때우고 쿠버페디를 떠났다. 오늘의 목적지는 Flinders Ranges안에있는 wilpena pound였다. 이곳까지 가는데에는 거의 10시간에 가까운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오늘 하루는 거의 차 안에서만 보냈다.

Port Augusta로 향해서 4시간 정도 달렸을까.. 갑자기 시리아가 차를 멈췄다. 이곳근처에는 말라버린 호수들이 많이 있다고 했는데, 우리가 도착한 Lake Hart도 역시 말라버린 호수중 하나였다. 이 근처 말라버린 호수중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하는데, 바닥이 온통 새하얗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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