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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19 - 울릉공





이번 여행기는 굉장히 짧은 여행기가 되겠네요^^;

멜번을 떠나 여행을 시작한지 3일째.

사실 시드니에 도착한 이후로도 여행이라고 보기는 다소 어려운 느낌이다. 아무래도 아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걸까. 전날밤 새벽2시에 들어와서 피곤한 상태에서 잠들었던 관계로 모두 오후나절이 되어서야 일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어디를 갈까 생각했는데, 마땅히 갈곳이 없었다. 사실 그렇게 땡기는 곳도 없었고.. 그런데 매형이 울릉공에 가보자는 제안을 했다.

누나네 가족이 자주가는 작은 비치인데 이곳 근처에 행글라이딩 포인트가 있고, 그 근처가 괜찮다고 했다. 그래서 그곳을 오늘 가야 할 곳으로 낙점해 버렸다. 하하.. 이런 무책임한.. 차를 몰고 나온 우리는 플레밍턴 마켓에 들려서 여러가지 과일을 사서 아이스박스에 넣었다. 그런데 재미있던 것은 호주사람들 대부분이 막히는 정문으로 들어가려고 애쓰고 있었다는 것이다. 후문으로 가면 정문보다 더 짧은시간의 기다림으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ㅡ.ㅡ;;; 이상했다.

어쨌든 플레밍턴 마켓을 들린뒤 울릉공으로 향한 우리는 중간의 햄버거집에 들려서 테이크 어웨이를 하고 옆의 리퀴어 샵에서 음료와 약한 도수의 와인을 산뒤에 행글라이딩 포인트로 갔다.



행글라이딩 포인트에서. 이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행글라이더를 탈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햇다. 파도치는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날 바람이 굉장히 심하게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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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호주 울릉공, 키야마 여행

    Tracked from PureHolic's Blog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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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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