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여행, 어느나라로 가면 볼 수 있을까?
오로라를 보러가는 것을 평생의 소원 중 하나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오로라는 보러 가기도 힘들 뿐더러, 가더라도 100% 볼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로라를 보기를 꿈처럼 희망한다. 전 세계적으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은 많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곳들이 캐나다의 옐로나이프(Yellowknife)와 처칠(Churchill), 아이슬란드 북부(Nothern Iceland), 노르웨이의 트롬소(Tromso)이다. 이들 지역에는 모두 오로라를 관측하는 연구소가 모여있는데, 연 200일 이상 오로라가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들의 특징은 바로 오로라 오발(Aurora Oval)바로 아래 위치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오로라의 발생이 없는 카테고리 0이 아닌 이상은, 날씨가 허락하는 한 항상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위 그림은 오로라의 오발이다. 오로라가 생기는 지역을 표시한 오로라 오발로, 카테고리 1상태에서 잘 보면 캐나다 서북부, 중부, 알라스카 북부, 그린란드 남부, 아이슬란드 북부, 노르웨이 북부와 러시아 북부가 해당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캐나다의 Whitehorse, Dowson City, 알라스카의 Fairbanks, 핀란드의 Rovaniemi, Kemi, 스웨덴의 Jokkmokk, Boden, Abisko, 뉴질랜드 남섬 등이 유명한데, 이 지역은 오로라 카테고리 2 이상이 되었을 때 확실한 오로라를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높은 확률로 오로라를 보고 싶다면 위에 카테고리 0~1에서도 보이는 지역으로 찾아가야 한다.
오로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가 캐나다의 옐로나이프인 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옐로나이프는 오로라 오발 바로 아래 있는 도시들 중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고, 관광상품화가 많이 되었기 때문에 시설이 잘 준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캐나다의 벤쿠버에서 에어캐나다(http://www.aircanada.com)를 이용해 40만원정도면 비행기로 왕복을 할 수도 있고, 알버타의 애드먼튼이라는 도시에서 렌터카를 빌려 옐로나이프까지 자동차로 운전해서 접근할 수도 있다. 물론, 가장 붐비는 시기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겨울철이다. 이 지역은 다른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도시들에 비해서 맑은날의 날수가 더 많기 때문에 오로라를 볼 확률이 높아 더 인기가 높다. 그리고 접근하기 쉬운 또 하나의 도시가 노르웨이의 트롬소인데, 오슬로에서 노르웨이항공(http://www.norwegian.com)으로 약 25만원 정도면 왕복을 할 수 있고, 버스로도 접근할 수 있지만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아이슬란드의 경우에는 유럽을 거쳐서 들어가야 하는데, 영국 런던이나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들어가는 아이슬란드 익스프레스 (http://www.icelandexpress.com/) 왕복비행기가 50만원 정도 한다. 다만, 겨울의 아이슬란드는 오로라 이외 볼것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큰 비용을 들여서 가기엔 애매한 감이 있다. 그리고, 캐나다의 처칠은 버스 도로가 없어서 기차와 비행기로만 접근이 가능한데, 기차의 경우에는 국영철도인 비아레일(http://www.viarail.ca)가 위니펙에서 40시간 이상 걸리고 비행기 역시 위니펙에서만 취항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캐나다를 일주할 수 있는 비아레일의 캔레일 패스를 사용하면 겨울에 캐나다를 횡단하면서 오로라를 볼 수 있어서 오히려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북극곰의 수도라 불리우는 처칠은 북극곰 시즌인 10~11월에 가면 북극곰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오로라와 북극곰의 두가지 토끼를 잡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처칠은 최고의 목적지가 될 수 있다. 다만, 극성수기이기 때문에 기차 예약과 숙박 예약을 최대한 빨리 해야 한다. 본인이 선택했던 여행 방법이기도 하다.
오로라 여행 계획하기
어느나라로 갈지 목표를 정했으면, 이제 오로라를 보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시즌은 북쪽의 겨울이 시작되는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이다. 이 중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는 2-3월을 많이 꼽는데, 꼭 그때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시기에 가면 오로라를 볼 수 있다. 다만, 오로라 시즌이라고 하더라도 피해야 할 시기가 있는데, 바로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보름달이 뜨게 되면 그만큼 하늘이 밝아져서 오로라를 선명하게 볼 수 없기 때문에 오로라 여행을 하기에 좋은 시기는 아니다. 그 시기를 잘 피해서 오로라를 보러 갈 여행 계획을 잡으면 되는데, 오로라 시즌이라고 하더라도 그곳으로 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두번째로 날씨를 체크해야 한다. 캐나다의 경우에는 웨더네트워크(http://www.theweathernetwork.com/)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그 외의 국가들은 웨더닷컴(http://www.weather.com)을 참고하자. 물론, 뉴스에서 볼 수 있는 것은 1주일정도의 일기예보겠지만, 자동차나 버스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이용해서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날씨가 항상 나쁜것도 아니고, 3박 4일 정도의 일정을 가지고 여행을 간다면 이러한 도시에서는 최소한 하루정도는 오로라를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도시에서 최소 3박을 한다. 운이 좋다면 3일 내내 오로라를 볼 수도 있다. 본인의 경우에는 3일 중 2일을 오로라를 볼 수 있었다.
세번째로, 오로라가 내가 가는 시기에 얼마나 활성화가 되는지의 여부를 알아봐야 한다. 오로라예보를 해주는 사이트에서 예보를 확인하면 되는데, 1주일 정도 단위로 오로라 예보가 업데이트가 된다. 위가 그 오로라 예보인데,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카테고리 3(Moderate)가 되어서 포트 맥머레이나 도슨시티, 페어뱅크스 같은 도시에서도 모두 오로라가 보이는 상황이다. 보통 카테고리 4(Active)가 되면 정말 밤 내내 엄청난 밝기로 너울거리는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날은 1년에 몇일 되지 않기 때문에 그정도의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 가득한 사람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카테고리 3도 한달에 몇번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끝난것은 아니다. 가기전에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이 지역들은 북극에 가까운 지역이라는 것이다. 사진의 온도계처럼 낮에도 영하 30도는 가볍게 내려가고, 아주 추운 시기에는 영하 40~50도에도 가까워지는 지역이기 때문에 방한장비는 필수이다. 두꺼운 패딩점퍼를 두개 겹쳐입고 양말을 3개를 껴신고, 바지를 여러개 껴입은 상태에서야 밖에서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었다. 물론, 지역의 비싼 오로라투어를 이용한다면 좀 더 따뜻한 환경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겠지만, 여전히 오로라를 본다는 것은 극한의 추위와 싸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방한장비를 갖춰야 한다. 방한장비가 부족하다면 각 지역의 숙소에서도 빌릴 수 있으므로 큰 걱정은 말자.
이렇게 오로라를 보러가기 위해서는 챙겨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다. 이렇게 오로라를 매우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는 지역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오로라를 보는 것에 실패했다면 운이 없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날씨가 정말 내내 안좋았거나, 지내는 내내 오로라의 활동이 굉장히 미약한 상황들이었을 테니까.
오로라를 촬영하는 법
오로라는 사진에 보이는대로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위의 사진들은 모두 최소 8초에서 30초 사이의 장노출로 찍은 사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사진정도의 선명함은 아니더라도, 오로라를 보게 되면 그 감동스러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니까. 하지만, 오로라를 촬영하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엄청난 추위와 싸우는 극한의 촬영 컨디션이기 때문이다.
오로라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삼각대, 릴리즈, 카메라, 여분의 배터리가 필요하다.
삼각대는 장노출을 주기 위해서이며, 릴리즈는 촬영시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없어도 큰 상관은 없다. 카메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버틸 수 있는 DSLR이면 되고(개인적으로 사용하던 컴팩트 카메라는 경통이 나오다가 그대로 얼어버렸었다.-_-), 배터리는 여럿이 필요하다. 워낙 추위가 심하다보니 배터리 효율이 낮아져서 금방 배터리 부족을 호소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다른 배터리로 갈아끼우고, 사용했던 배터리를 주머니에 넣어 따뜻하게 하면 다시 재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추위에 대비해서 장갑을 꼭 사용해야 하는데, 조작이 불편하다고 맨손으로 작업을 하다가는 삼각대나 카메라에 손이 붙어버릴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오로라 촬영을 시작하게 되면, 카메라는 절대 실내로 들어오면 안된다. 실내와 외부의 엄청난 온도차이 때문에 순식간에 카메라가 얼어붙어버리기 때문이다. 렌즈 앞에 있던 수증기가 얼어붙으면 그날의 촬영은 거의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이걸 몰라서 첫날 촬영을 30분만에 포기해야 했다.), 절대 촬영이 끝날때까지는 따뜻한 곳으로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오면 안된다.
오로라를 촬영하는데 있어서, 카메라 셋팅은 굉장히 중요하다. 오로라가 보통의 밝기를 보일 때에는, 노출값과 ISO에 맞춰서 약 8초~30초 사이로 촬영을 하면 된다. 오로라의 밝기가 시시각각 변하므로, 촬영을 하면서 최선의 값을 찾아내야 한다. 본인은 24mm렌즈와 ISO200~800사이로 촬영을 했었는데, 노이즈리덕션(노이즈제거)를 끄고 ISO200에서 촬영한 사진이 결과물이 제일 좋았다. 하지만, 오로라의 활동이 미약할 때에는 ISO800까지 올리지 않으면 30초에서도 제대로 촬영되지 않는 순간이 있었으니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셋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오로라를 보다보면 어느순간 '미친듯이 화려한 오로라'를 만나게 되는 수가 있다. 본인에게는 이틀동안 6시간 가까이 오로라를 보면서, 그런 순간이 딱 5분정도 있었는데 이런 상황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 못하고 15초로 촬영하다가 너무 밝게 나와버린 오로라를 보고서 땅을 치고 통곡을 한 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오로라가 엄청나게 밝아질 것 같은 분위기가 보인다면, ISO를 최대로 낮추고 밝기만을 조절한 채 오토로 계속해서 연사를 날리거나 셔터스피드를 5~10초정도로 셋팅하고 연사를 날려도 된다. 단 5분만에 6시간동안 촬영한 사진들보다 더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카메라에는 온통 하얗게 남았던 5분간의 화려한 변화는 정말 내 생에에서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이었다.
위는, 예전에 한번 공개했던 오로라의 영상이다. 어두운 순간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고, 촬영했던 오로라를 여러개를 붙여서 만든 영상인데 다음 메인에도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사실, 오로라를 보러 간다는 것 자체가 커다란 모험이고, 누구나 할 수 없는 경험이다. 한국에서 어느나라로 오로라를 보러 가건간에 최소 250~300만원정도를 사용할 각오를 해야 한다는 것도 그렇고, 그 한가지를 위해서 시간과 비용을 댈 수 있는 사람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생의 기회인 오로라를 보러 간다는 것. 최소한, 평생에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행자는 행복할 수 있다. 언젠가는 그 꿈이 이뤄질 것이라고 믿고 있으니까.
평생의 소원 중 하나였던 오로라를 본 나는, 다음 소원을 향해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위 그림은 오로라의 오발이다. 오로라가 생기는 지역을 표시한 오로라 오발로, 카테고리 1상태에서 잘 보면 캐나다 서북부, 중부, 알라스카 북부, 그린란드 남부, 아이슬란드 북부, 노르웨이 북부와 러시아 북부가 해당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캐나다의 Whitehorse, Dowson City, 알라스카의 Fairbanks, 핀란드의 Rovaniemi, Kemi, 스웨덴의 Jokkmokk, Boden, Abisko, 뉴질랜드 남섬 등이 유명한데, 이 지역은 오로라 카테고리 2 이상이 되었을 때 확실한 오로라를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높은 확률로 오로라를 보고 싶다면 위에 카테고리 0~1에서도 보이는 지역으로 찾아가야 한다.
오로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가 캐나다의 옐로나이프인 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옐로나이프는 오로라 오발 바로 아래 있는 도시들 중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고, 관광상품화가 많이 되었기 때문에 시설이 잘 준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캐나다의 벤쿠버에서 에어캐나다(http://www.aircanada.com)를 이용해 40만원정도면 비행기로 왕복을 할 수도 있고, 알버타의 애드먼튼이라는 도시에서 렌터카를 빌려 옐로나이프까지 자동차로 운전해서 접근할 수도 있다. 물론, 가장 붐비는 시기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겨울철이다. 이 지역은 다른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도시들에 비해서 맑은날의 날수가 더 많기 때문에 오로라를 볼 확률이 높아 더 인기가 높다. 그리고 접근하기 쉬운 또 하나의 도시가 노르웨이의 트롬소인데, 오슬로에서 노르웨이항공(http://www.norwegian.com)으로 약 25만원 정도면 왕복을 할 수 있고, 버스로도 접근할 수 있지만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아이슬란드의 경우에는 유럽을 거쳐서 들어가야 하는데, 영국 런던이나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들어가는 아이슬란드 익스프레스 (http://www.icelandexpress.com/) 왕복비행기가 50만원 정도 한다. 다만, 겨울의 아이슬란드는 오로라 이외 볼것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큰 비용을 들여서 가기엔 애매한 감이 있다. 그리고, 캐나다의 처칠은 버스 도로가 없어서 기차와 비행기로만 접근이 가능한데, 기차의 경우에는 국영철도인 비아레일(http://www.viarail.ca)가 위니펙에서 40시간 이상 걸리고 비행기 역시 위니펙에서만 취항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캐나다를 일주할 수 있는 비아레일의 캔레일 패스를 사용하면 겨울에 캐나다를 횡단하면서 오로라를 볼 수 있어서 오히려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북극곰의 수도라 불리우는 처칠은 북극곰 시즌인 10~11월에 가면 북극곰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오로라와 북극곰의 두가지 토끼를 잡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처칠은 최고의 목적지가 될 수 있다. 다만, 극성수기이기 때문에 기차 예약과 숙박 예약을 최대한 빨리 해야 한다. 본인이 선택했던 여행 방법이기도 하다.
오로라 여행 계획하기
어느나라로 갈지 목표를 정했으면, 이제 오로라를 보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시즌은 북쪽의 겨울이 시작되는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이다. 이 중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는 2-3월을 많이 꼽는데, 꼭 그때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시기에 가면 오로라를 볼 수 있다. 다만, 오로라 시즌이라고 하더라도 피해야 할 시기가 있는데, 바로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보름달이 뜨게 되면 그만큼 하늘이 밝아져서 오로라를 선명하게 볼 수 없기 때문에 오로라 여행을 하기에 좋은 시기는 아니다. 그 시기를 잘 피해서 오로라를 보러 갈 여행 계획을 잡으면 되는데, 오로라 시즌이라고 하더라도 그곳으로 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두번째로 날씨를 체크해야 한다. 캐나다의 경우에는 웨더네트워크(http://www.theweathernetwork.com/)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그 외의 국가들은 웨더닷컴(http://www.weather.com)을 참고하자. 물론, 뉴스에서 볼 수 있는 것은 1주일정도의 일기예보겠지만, 자동차나 버스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이용해서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날씨가 항상 나쁜것도 아니고, 3박 4일 정도의 일정을 가지고 여행을 간다면 이러한 도시에서는 최소한 하루정도는 오로라를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도시에서 최소 3박을 한다. 운이 좋다면 3일 내내 오로라를 볼 수도 있다. 본인의 경우에는 3일 중 2일을 오로라를 볼 수 있었다.
세번째로, 오로라가 내가 가는 시기에 얼마나 활성화가 되는지의 여부를 알아봐야 한다. 오로라예보를 해주는 사이트에서 예보를 확인하면 되는데, 1주일 정도 단위로 오로라 예보가 업데이트가 된다. 위가 그 오로라 예보인데,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카테고리 3(Moderate)가 되어서 포트 맥머레이나 도슨시티, 페어뱅크스 같은 도시에서도 모두 오로라가 보이는 상황이다. 보통 카테고리 4(Active)가 되면 정말 밤 내내 엄청난 밝기로 너울거리는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날은 1년에 몇일 되지 않기 때문에 그정도의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 가득한 사람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카테고리 3도 한달에 몇번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끝난것은 아니다. 가기전에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이 지역들은 북극에 가까운 지역이라는 것이다. 사진의 온도계처럼 낮에도 영하 30도는 가볍게 내려가고, 아주 추운 시기에는 영하 40~50도에도 가까워지는 지역이기 때문에 방한장비는 필수이다. 두꺼운 패딩점퍼를 두개 겹쳐입고 양말을 3개를 껴신고, 바지를 여러개 껴입은 상태에서야 밖에서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었다. 물론, 지역의 비싼 오로라투어를 이용한다면 좀 더 따뜻한 환경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겠지만, 여전히 오로라를 본다는 것은 극한의 추위와 싸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방한장비를 갖춰야 한다. 방한장비가 부족하다면 각 지역의 숙소에서도 빌릴 수 있으므로 큰 걱정은 말자.
이렇게 오로라를 보러가기 위해서는 챙겨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다. 이렇게 오로라를 매우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는 지역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오로라를 보는 것에 실패했다면 운이 없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날씨가 정말 내내 안좋았거나, 지내는 내내 오로라의 활동이 굉장히 미약한 상황들이었을 테니까.
오로라를 촬영하는 법
오로라는 사진에 보이는대로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위의 사진들은 모두 최소 8초에서 30초 사이의 장노출로 찍은 사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사진정도의 선명함은 아니더라도, 오로라를 보게 되면 그 감동스러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니까. 하지만, 오로라를 촬영하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엄청난 추위와 싸우는 극한의 촬영 컨디션이기 때문이다.
오로라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삼각대, 릴리즈, 카메라, 여분의 배터리가 필요하다.
삼각대는 장노출을 주기 위해서이며, 릴리즈는 촬영시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없어도 큰 상관은 없다. 카메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버틸 수 있는 DSLR이면 되고(개인적으로 사용하던 컴팩트 카메라는 경통이 나오다가 그대로 얼어버렸었다.-_-), 배터리는 여럿이 필요하다. 워낙 추위가 심하다보니 배터리 효율이 낮아져서 금방 배터리 부족을 호소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다른 배터리로 갈아끼우고, 사용했던 배터리를 주머니에 넣어 따뜻하게 하면 다시 재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추위에 대비해서 장갑을 꼭 사용해야 하는데, 조작이 불편하다고 맨손으로 작업을 하다가는 삼각대나 카메라에 손이 붙어버릴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오로라 촬영을 시작하게 되면, 카메라는 절대 실내로 들어오면 안된다. 실내와 외부의 엄청난 온도차이 때문에 순식간에 카메라가 얼어붙어버리기 때문이다. 렌즈 앞에 있던 수증기가 얼어붙으면 그날의 촬영은 거의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이걸 몰라서 첫날 촬영을 30분만에 포기해야 했다.), 절대 촬영이 끝날때까지는 따뜻한 곳으로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오면 안된다.
오로라를 촬영하는데 있어서, 카메라 셋팅은 굉장히 중요하다. 오로라가 보통의 밝기를 보일 때에는, 노출값과 ISO에 맞춰서 약 8초~30초 사이로 촬영을 하면 된다. 오로라의 밝기가 시시각각 변하므로, 촬영을 하면서 최선의 값을 찾아내야 한다. 본인은 24mm렌즈와 ISO200~800사이로 촬영을 했었는데, 노이즈리덕션(노이즈제거)를 끄고 ISO200에서 촬영한 사진이 결과물이 제일 좋았다. 하지만, 오로라의 활동이 미약할 때에는 ISO800까지 올리지 않으면 30초에서도 제대로 촬영되지 않는 순간이 있었으니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셋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오로라를 보다보면 어느순간 '미친듯이 화려한 오로라'를 만나게 되는 수가 있다. 본인에게는 이틀동안 6시간 가까이 오로라를 보면서, 그런 순간이 딱 5분정도 있었는데 이런 상황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 못하고 15초로 촬영하다가 너무 밝게 나와버린 오로라를 보고서 땅을 치고 통곡을 한 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오로라가 엄청나게 밝아질 것 같은 분위기가 보인다면, ISO를 최대로 낮추고 밝기만을 조절한 채 오토로 계속해서 연사를 날리거나 셔터스피드를 5~10초정도로 셋팅하고 연사를 날려도 된다. 단 5분만에 6시간동안 촬영한 사진들보다 더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카메라에는 온통 하얗게 남았던 5분간의 화려한 변화는 정말 내 생에에서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이었다.
위는, 예전에 한번 공개했던 오로라의 영상이다. 어두운 순간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고, 촬영했던 오로라를 여러개를 붙여서 만든 영상인데 다음 메인에도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사실, 오로라를 보러 간다는 것 자체가 커다란 모험이고, 누구나 할 수 없는 경험이다. 한국에서 어느나라로 오로라를 보러 가건간에 최소 250~300만원정도를 사용할 각오를 해야 한다는 것도 그렇고, 그 한가지를 위해서 시간과 비용을 댈 수 있는 사람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생의 기회인 오로라를 보러 간다는 것. 최소한, 평생에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행자는 행복할 수 있다. 언젠가는 그 꿈이 이뤄질 것이라고 믿고 있으니까.
평생의 소원 중 하나였던 오로라를 본 나는, 다음 소원을 향해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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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촬영하는 법. 첫 번째는 일단 극지방으로 가는 게 급선무군요. ㅜㅜ ^^
2009/10/16 07:03네... 저기까지 가는 비용이 만만찮은게 흠이죠..
2009/10/20 10:14오로라는 정말 좋은데..
오홋 .. 완전 멋있는데요 .. 저도 언젠가는 오로라를 꼭 보고 말껍니다 흑흑 ... 김치님 블로그에 오면 여행본능이 불끈불끈 살아난다는
2009/10/16 07:34그래도 본능이 불끈!하신다니 다행입니다.
2009/10/20 10:14떠나시게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요^^
항상 사진으로만 봐왔는데.. 동영상으로 보니 더 이쁘네요.~
2009/10/16 07:40감사합니다 ^^*
2009/10/20 10:13그래서 만들어봤어요 ㅋ
헉헉헉 오로라사진 진짜 짱이에요! 전문작가가 찍은 사진 퍼오신줄,.. 완전 대단해요~!
2009/10/16 09:24오로라..
김치군님 이제 백야사진.. 기대할게요 ^^;; ㅋㅋ
여기서 대리만족을..ㅋ
ㅎㅎㅎㅎ
2009/10/20 10:13제가 전문가가 아닌게 아쉬워요..
근데 백야는, 그냥 낮이라.. 사진을 찍으러 가기엔 ㅎ
오로라사진들 정말 멋지네요~ 극지방을 언제 가볼런지 모르겠지만 꼭 가봐야할것만 같은데요~
2009/10/16 09:32네... 꼭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다녀오세요.
2009/10/20 10:13와... 촬영정보까지..
2009/10/16 10:11정말 좋은 정보네요..^^
죽기전엔 한번 가볼랍니다..ㅋㅋ
ㅎㅎㅎ 미국 가셨을때 보셨어야 되는건데..
2009/10/20 10:13오로라 여행을 계획 중이었는데 정말 정말 좋은 정보 되었습니다.
2009/10/16 10:41저는 요즘 카메라 때문에 걱정인데...
영하 30도 기온에서 카메라가 과연 정상적으로 작동할까 의문이거든요.
김치군님은 어떤 기종을 사용하셨나요. 예전에 잠깐 보니 5D 쓰셨던거 같던데 맞나요.
오두막을 사용했었습니다.
2009/10/20 10:13배터리가 문제였지.. 카메라는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더라구요 ^^
무어라 표현을 못할정도로 대단히 환상적인 오로라네요.
2009/10/16 11:12네.. 정말 멋진 오로라였어요..
2009/10/20 10:12저두~~ 죽기전에~~ ^^;;;;
2009/10/16 11:44실제로 본다면 얼마나 예쁠까요~ 다른 행성에 와 있는듯한 느낌일 것 같네요~~ ^^
네.. 정말..
2009/10/20 10:12영하 30도로 내려가면 다른 행성에 와있는 기분이에요.
오로라보다도 ㅠㅠ
우어얼........
2009/10/16 12:16세상에서 경험하는 일 중에서 가장 환상적인 일이 아닐까요?
이런걸 보면 더 이상 소원이 없을 듯 합니다.
가장 환상적인 일 중 하나죠..
2009/10/20 10:12하지만, 아직 해봐야 할 건 더 많다는 거 ㅋ
독특한 여행이네요
2009/10/16 12:53실제로 보면 절대 잊지 못할듯,,,,
네.,.
2009/10/20 10:12요즘에도 눈 안에 오로라가 어른거립니다 ㅎ
평생에 한번은 가게 될까요?
2009/10/16 13:11그런데 웬지 어려울거 같은 기분이...
그냥 사진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할런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맘 먹으면 못갈곳이 어디있겠습니까..
2009/10/20 10:12시간과 돈이 문제죠.
오로라가 너무 아름답네요. 저도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 목록에 오로라 보기를 꼭 추가해야겠어요.
2009/10/16 14:11저 사진 찍느라 고생 많이 하셨을 듯ㅡ
네.. 꼭 추가해 두세요^^...
2009/10/20 10:11새벽에 추워서 덜덜 떨었죠 정말..
와~~~ 실제로 보면 멍하니 잠시 멈추게 될 것 같아요!!
2009/10/16 15:13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네... 정말..
2009/10/20 10:11그 순간에는 별다른 말이 나오질 않더라구요.
정말 보고싶지만...너무 추워서..자신이 없어요^^;;
2009/10/16 17:15여기도..
2009/10/20 10:11담에 꼭 가야 하는데? ㅋㅋ
오로라는 진짜 한번 보고싶어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2009/10/16 20:38ㅎㅎㅎ
2009/10/20 10:11꼭 그런 기회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오,,,오로라 직접 찌그신거임??
2009/10/16 23:25베리 작살 부라보이스!! ^ ^
좀 춥긴 하겠군요,,,령하 30도,,,
ㅎㅎㅎㅎ..
2009/10/20 10:10네 오로라 정말 또 보러가고 싶을 만큼 장관이었어요
아~ 이것이 말로만 듣던 그 오로라군요.
2009/10/17 14:30제 주변에는 어둠의 오로라만 흑....
즐거운 주말 되세요.^^
네...
2009/10/20 10:10그 오로라가 그 오로라가 아닌듯..ㅎㅎ ^^
오 추위가 장난이 아니에요ㅠㅠ영하 30도ㅠㅠㅎㅎ;;
2009/10/17 15:34뭐.. 강원도에서 군복무만 하셔도 영하 30도쯤은;;
2009/10/20 10:10오.아주 멋진 강좌와 사진들이었습니다..감동하고 갑니다..~~
2009/10/17 19:50감사합니다 ^^
2009/10/20 10:10아... 과연 일생에 오로라를 찍어볼 날이 오겠냐 싶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꼭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 집니다~
2009/10/18 00:57ㅎㅎㅎㅎㅎㅎㅎㅎ
2009/10/20 10:10올 겨울은 어떠세요? 그냥 비행기표 끊는겁니다!!
에드몬톤에서도 운이 좋으면 보인다고 해서 6개월째 밤하늘을 지켜보고 있지만
2009/10/18 14:59오로라는 커녕 별도 많이 안 보이네요--
처칠을 가볼까 했는데 교통편이 너무 엄해서 옐로우나이프를 가야 될꺼 같네요.
그런데 오로라를 보신 곳이 그냥 처칠 시내인가요 아니면
외곽으로 몇십분 떨어진 곳인가요?
에드먼튼에서 카테고리 4정도면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2009/10/20 10:11다만, 일년에 몇일 안된다는...;;
그리고 처칠 시내(시내라고 하기도 뭐합니다만서도)..에서도 오로라 전역에서 보입니다.
다만 가로등이 좀 약한곳이라야 더 좋겠지요.
와우.. 아는형이 알라스카 크루즈 가자는걸 망설이고 있었는데..솔깃한걸요..~
2009/10/20 12:36참고로..
2009/10/22 15:04알라스카 크루즈가 떠나는 여름에는..
오로라를 보기 힘듭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글 잘보았습니다.. 12월 19일 신혼여행으로 오로라 보려가려고 합니다.
2009/10/20 23:05낮은 영어 실력으론 자유형태 여행은 어려울거 같아... 패키지이용해서 가보려고합니다.
궁금사항을 문의 해도 될까요?
네..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
2009/10/22 15:04아는 내에서 도와드릴게요.
정말 장관이군요.
2009/10/20 23:22그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뿐입니다..
ㅎㅎㅎ
2009/10/22 15:04볼 때에도 입이 안다물어지는 장관이었어요.
우와~~~ 이건 뭐... 장난이 아니네요.. 입이 떠억 .. 어쿠..
2009/10/22 04:45멋지네요.. 그리고 멋지세요. ^^
ㅎㅎ 감사합니다.^^
2009/10/22 15:05다만, 이런 여행을 앞으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ㅠㅠ
김치군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09/12/17 18:49저는 알라스카 카쟈브라는 쪼만한 동네에서 살고 있는 청년입니다 ㅋㅋㅋ
오늘 여기에 오로라가 떠가지고 카메라 들고 나섰는데.. 에효;;;
그렇게 큰 오로라가 아니여서 김치군님 처럼 멋진 사진이 않나오더라구요 ㅠㅠ
쫌더.. 스킬이 필요한데... 제 카메라는 캐논 50D인데.. 쫌 스킬좀 알려주세요...
위제 적힌 거 말고 쫌더 필요한것들?? ㅋㅋ
안녕하세요 ^^
2009/12/21 12:27그래도 알라스카..정도면 오로라가 자주 출몰하잖아요. 제가 카쟈브가 정확히 어디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저는 오로라 찍을 때 ISO를 조금 높여서 촬영했었습니다. 사실, 스킬보다는 그 때 그 때 얼마나 잘 맞게 세팅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사실 제 노하우는 위에 저것이 다라서 ㅠㅠ
아주 많이 춥겠지만, 정말 장관이네요. 잘 보고 가요.
2010/03/04 00:20감사합니다~ ^^
2011/03/26 00:38제가 지금 스웨덴에서 교환학생 하고 있거든요ㅠ 지금 라플란드 쪽 가도 오로라를 볼 수 있을까요? 꼭 한번 보고싶어요ㅜㅜ
2010/03/11 09:25보통 4월 중순까지는..
2011/03/26 00:38볼 수 있는 기간이라 합니다 ^^
현재 모스크바에서 어학연수중인 학생인데요.
2011/03/19 01:25오로라 예보사이트를 보니 3월 25,26,27일에 무려 4 active 이고, 달은 반달이 뜰 예정입니다.
근데 그 날 무르만스크 날씨가 Scattered Snow Showers(precip 30%,60%)에요.
(구름위에 해가 반 쯤 보이고 밑에 눈이 조금오는 그림)
과연 오로라를 볼 수 있을까요?
보통 하늘에 아무것도 없어야 보기가 좋습니다.
2011/03/26 00:38날씨라는 것이 사람이 어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은 드리기 힘들지만..
구름이 살짝이라도 끼는 날씨라면 조금 힘들긴 한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글 잘 보았습니다.
2011/08/14 22:49사진 정말 멋지네요 ^^;
저는 런던에 있는 학생인데 올해 11월 말쯤에
트롬소로 오로라여행을 떠나볼까 생각중입니다..
추천하신데로 3박 4일정도 머무르려고 하는데 한번은 볼수있겠죠??
트롬소쪽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확신은 못하지만,
2011/08/15 15:13대부분 오로라가 나오는 지역으로 알려진 곳은.. 3박 4일 잇아 머무르면 볼 수 있는 확률이 90%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정말 운이 없지 않은 이상(내내 흐리다거나)은,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
김치군님 안녕하세요 ^^
2011/09/04 03:56드디어 오로라 보러가려고 올해 12월 6일자 비행기 끈었습니다..장소는 트롬소이구요..
김치군님 처럼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가기전에 꼭 촬영에 관련되서 꼭 여쭤보고싶은게 있는데요
제 카메라는 DSLR도 아니고 그냥 디지털 카메라(Canon ixus105)인데요 ㅠ
이걸로도 오로라찍을수있을까요? 혹시 찍을수있다면 어떻게 세팅해야 할까요?
제가 사진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요...^^;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