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시티 가장 높은곳에는 몽모란시 공원이 있다. 몽모란시 폭포와 동명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공원은, 쁘띠샹플랭 거리 뿐만 아니러 세인트 로렌스강과 멀리 레비스까지 볼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다. 물론, 지금은 눈이 가득 덮여있는 공원일 뿐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있는 공원이지만 발걸음이 많은 지역이 아니라면 이러헥 새 눈을 밟아볼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 한국에서도 눈만 오면 '뽀드득~ 뽀드득~'하는 새 눈 밟는 소리가 얼마나 즐거웠는데, 이날도 그 즐거움이 적지 않았다.
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는, 눈 밭에서 뛰어노는 강아지.. 어린 시절 길렀던 강아지도 눈만 보면 나가서 뛰어노느라 정신 없었다. 물론 그게 좋아서 뛰어노는 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녀석 덕분에 눈 하면 뛰어노는 이미지가 머리속에 가득 담겨있다. 그런 와중에 눈에서 놀고있는 개와 가족들을 볼 수 있었다.
개들과 놀고 아이... 꼬마아이가 눈을 뭉쳐서 던져주거나 공을 던져주면 개들은 좋다고 그 것들을 물고 달려오곤 했다.
물론, 자기들 끼리도 신나서 놀고있는 것을 보면, 적어도 눈을 좋아하는 녀석들이란 생각이 들었다. 다른 곳의 눈은 다 녹아내리고 있지만, 여기는 그래도 신선한 눈들이었기 때문일까나.
물론 공원 한쪽에서는 사진을 찍고있는 관광객은 당연히 있었다. 나는 그 관광객을 찍는 여행자일 뿐이고 ㅋ
PRIVE는 아마.. 불어로 private이라는 의미이겠지...
아까 놀고있던 개들과 가족... 다들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았따. 하긴, 주말 오전이니까...^^*
멀리 보이는 세인트 로렌스 강과 레비스 지구..
공원 한쪽에서는 퀘벡시티의 가장 유명한 프레스코화도 내려다 볼 수 있다.
눈내린 퀘벡시티의 풍경. 요즘처럼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이렇게 눈이 내린 풍경이라도 보고 있으니, 그나마 조금 시원해지는 것 같다.
'해외여행 ~ing ^^ > 09 캐나다 겨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캐나다 여행 #16 - 캐나다에서 느끼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쇼핑거리, 쁘띠 샹플랭 (37) | 2009/07/13 |
|---|---|
| 캐나다 여행 #15 - 퀘벡시티의 성문 앞 광장은 스케이트장 (39) | 2009/07/07 |
| 캐나다 여행 #14 - 퀘벡시티의 랜드마크, 샤토 프롱트낙 호텔과 세인트 로렌스 강 (27) | 2009/07/03 |
| 캐나다 여행 #13 -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더 높은, 몽모란시 폭포 (23) | 2009/07/02 |
| 캐나다 여행 #12 - 세계 두번째로 오래된 퀘벡시티의 얼음호텔(아이스호텔) (52) | 2009/06/27 |
| 캐나다 여행 #11 - 시원한 눈내린 풍경, '몽모란시 공원' (26) | 2009/06/22 |
| 캐나다 여행 #10 - 캐나다인들이 가장 살고싶어하는 도시 '퀘벡시티' (34) | 2009/06/18 |
| 캐나다 여행 #09 - 비아레일 비아원(VIARAIL VIA1)을 타고 퀘벡시티로 가다 (29) | 2009/06/05 |
| 캐나다 여행 #08 - 몬트리올의 장딸롱 재래시장(Marche Jean Talon)구경하기~ (33) | 2009/06/04 |
| 캐나다 여행 #07 - 몬트리올의 지하철, 메트로(Metro)를 타보다 (16) | 2009/06/03 |
| 캐나다 여행 #06 - 특이한 모양의 아파트 해비탇 67(Habitat 67) (35) | 2009/06/01 |
이메일로 구독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국은 여름인데~ 여름에 보는 눈풍경 비록 사진이지만 좋네요~ ^^
2009/06/22 11:33좋은 하루 되시고요
네... 여름에 보는 겨울..색다르죠^^
2009/06/27 00:32와~~보는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좋아요!!^^
2009/06/22 11:49덕분에 눈구경도 하고..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ㅎㅎㅎㅎ
2009/06/27 00:32네 감사합니다~
아~~~~ 시원하네욤^^
2009/06/22 12:31지금은 어디에 계시냐용?
왠지 김치군.. 한국에 없고.. 또 어디론가 훨훨 날고있을것 같다능(ㅠ0ㅠ)
아오 >.<
오전부터 후덥지근합니다(파닥파닥)
호박은 여름이 싫어요오오오오(ㅠ0ㅠ)
모쪼록 마음만은 뽀송뽀송한 해피월욜 보내시길요~♪
저 집에 있어요.
2009/06/27 00:32라섹수술 했잖아요 ㅋㅋㅋ...
ㅡ.ㅡ;;;;
그냥 집에서 열심히 딩굴딩굴딩굴~~
슬슬 열대야 걱정이 되는 시점에 갑자기 시원해졌습니다. ㅎㅎ
2009/06/22 12:36한주 즐겁게 보내세요~~
ㅎㅎㅎㅎ
2009/06/27 00:32저도 잘때는 열대야가 ㅠㅠ...
시원한 게 아니라 춥습니다. 등뒤의 선풍기 때문에 그런가??? ㅎㅎ^^
2009/06/22 13:12강아지들 눈만 오면 생난리 치지요... 어느나라 강아지 모두가 그런가보군요.
ㅎㅎㅎ..
2009/06/27 00:36사진과 선풍기를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ㅋㅋ..
강아지들 귀엽죠~
이야 이런 시기에 눈을 보니 참.. 좋군요..^^
2009/06/22 15:03캐나다는 정말 가고 싶은데.. 먼저 가신 형님 내외분에게 불러달라고 해야 겠어요~ ㅋ
ㅎㅎㅎ
2009/06/27 00:37앞으로도 눈내린 포스팅..
자주자주 올라갈겁니다..
오늘도 무지 더운날씨인데 김치님 덕분에 시원하게 하루를 마무리 하게됩니다...
2009/06/22 17:25^^*
2009/06/27 00:37앞으로도 시원한 사진들 자주 보여드릴게요~
날씨 더우니 시원해보입니다
2009/06/22 20:40정말 너무 더워요 ㅠㅠ
2009/06/27 00:37이야 멋진데요. 저기 벽화는 정말 독특하고 진짜 크군요.ㅎㅎ
2009/06/22 21:12그런데 저기 대포옆에 서있는 사람들 마네킹인가요. 왜 저렇게 창백하죠.ㅎㅎ
ㅎㅎㅎ..
2009/06/27 00:37프레스코화는 따로 모아서..
다시한번 포스팅하려구요 ㅋㅋ
일단 시원해 보여 좋군요 !!!
2009/06/22 22:07시원한게 킹왕짱이죠.
2009/06/27 00:37눈이 와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부럽습니다. 가보고 싶어지네요~^^
2009/06/23 08:16ㅎㅎㅎ... 사실 땅을 질척했어요..
2009/06/27 00:37느끼는건...눈을 좋아하는건 역시나 개와 어린이 그리고 연인.ㅡㅜ
2009/06/23 19:29김치군도 좋아합니다.-_-a
2009/06/27 00:37저 까만개는 진짜 무섭게 생겼군요ㅜㅜ
2009/06/23 22:53...표정만 그렇지..
2009/06/27 00:38귀여웠... 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