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항공권, 가격이 아니라 좌석이 문제
이제 추석도 1달이 채 남지 않았다. 이번 추석 연휴는 금토일이기 때문에 쉴 수 있는 날짜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그래도 여전히 토요일에 못쉬는 직장인이게는 절호와 같은 여행 찬스라고 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추석 전이나 후에 하루나 이틀정도 휴가를 붙여쓸수만 있다면 그래도 꽤 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물론, 추석때에 집에 내려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요즘에는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추세이다.
추석시즌은 항공권을 가격으로 구하는 것이 아니라, 좌석여부로 구하는 시기이다. 추석 연휴가 1달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이 싼 항공권은 이미 좌석이 모두 매진된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좌석이 있는 항공권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그렇기 때문에 좌석 조회를 하다보면, 어느정도 괜찮은 가격대에서 여전히 자리가 남아있는 것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추석연휴 시즌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자리가 없을 경우가 많으니 지금이라도 빨리 예약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정확히 추석연휴기간인 10/2일에 떠나서 10/4일에 돌아오는 항공권은 왠만큼 비싼 항공편이라도 좌석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휴가를 하루나 이틀정도 사용해서 9월 30일이나 10월 1일에 떠난다면 여전히 좌석이 곳곳에 남아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비행시간이 다소 좋지 않은 항공편들이 많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좌석이 남아있다는 것에 위안을 하는 것이 좋다. 위 스크린샷에서 예를 든 방콕 이외에도, 도쿄, 세부, 오사카, 홍콩 등 유명한 지역들도 비용을 조금만 추가하면 얼마든지 좌석을 찾을 수 있다. 조금 더 비용을 더 들여서 여행을 가느냐, 아니면 포기하느냐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것이다.
일단은 이렇게 확정적인 좌석을 예약해놓고, 다른 항공사들에도 대기예약을 걸어보자. 물론, 결제시기까지 대기예약의 좌석이 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확실한 좌석 예약이 있으니 큰 걱정은 없다. 다만, 이런 것들을 기다리다가 본래 결제일을 놓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추석연휴는 학생들의 여행시즌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돈은 있으나 시간이 없는 직장인의 여행시즌이라고 보는 것이 좋다.
항공권 구입에 관련된 것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자.
항공권을 최저가로 싸게 구입하는 방법 바로가기
호텔의 선택..
다행히도 한국의 추석시즌은 외국인에게는 별로 특별할 것이 없는 시즌이다. 그렇기 때문에 호텔 예약은 상당히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호텔의 경우에도 각각의 예약사이트마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 비교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호텔의 경우에는 예약사이트에 따라서 하룻밤에 적게는 몇만원에서 크게는 10만원까지도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동남아쪽의 호텔은 주로 국내의 사이트들도 저렴하지만, 미주나 유럽과 같은 경우는 해외의 사이트가 훨씬 저렴한 경우가 많다.
그럼, 홍콩의 호텔을 기준으로 한번 가격을 살펴보자.
그럼, 홍콩의 호텔을 기준으로 한번 가격을 살펴보자.
Kowloon Shangri-La(구룡 샹그리라), ★★★★★
| 호텔예약 사이트 | 가격(달러-USD) | 가격(원-WON) | 방타입 | 비고 |
|
웹투어 |
219 | 280,800 | SUPERIOR | 조식포함 |
|
투어익스프레스 |
200 | 256,000 | SUPERIOR | |
|
넥스투어 |
276,500 | SUPERIOR |
무료인터넷 |
|
|
EXPEDIA |
198.8 | 254,464 | SUPERIOR | |
|
AGODA.co.kr |
198.8 | 254,464 | SUPERIOR | $8 적립 |
|
HOTELS.com |
241.4 | 308,992 | SUPERIOR |
|
|
HOTELCLUB |
201 | 257,280 | SUPERIOR | $8 적립 |
홍콩의 가장 유명한 호텔 중 하나인 구룡 샹그리라이다. 가장 싼 가격은 254,464원이지만, 가장 비싼 가격은 HOTELS.com의 308.992원이다. 약 5만원 정도의 가격차이가 난다.
Eaton Hotel Hong Kong(이튼 호텔 홍콩), ★★★★
| 호텔예약 사이트 | 가격(달러-USD) | 가격(원-WON) | 방타입 | 비고 |
|
웹투어 |
86.4 | 110,600 | STANDARD |
|
|
투어익스프레스 |
82 | 104,960 | STANDARD |
|
|
넥스투어 |
113,600 | STANDARD |
||
|
PRICELINE |
90 | 115,200 | STANDARD | |
|
EXPEDIA |
79.37 | 101,594 | STANDARD | |
|
AGODA.co.kr |
84.33 | 107,942 | STANDARD | $3.2 적립 |
|
HOTELS.com |
79.37 | 101,594 | STANDARD | |
|
HOTELCLUB |
79 | 101,120 | STANDARD | $3.2 적립 |
홍콩에서 좀 작기는 하지만, 저렴함 때문에 많이 이용하는 호텔 중 하나인 Eaton Hotel이다. 이곳원 워낙 곳곳에 싸게 풀려있는데, 가장 싼곳은 HOTELCLUB의 101,120원, 비싼곳은 PRICELINE의 115,200원으로 약 14,000원 정도의 차이가 난다. 그 외에도 아시아트래블과 같은 다양한 사이트들의 가격을 살펴보면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다.

그 외에 호텔 예약 가격을 아낄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는 현재 아고다에서 진행하고 있는 $25 적립 프로모션이 있다. 추석시즌 뿐만 아니라 10/15일까지 가입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두 $25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해주므로 9,10월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프로모션이다. 혹시라도 여행에 동행인이 있고, 여러 도시에서 묵는다면 모두 가입해서 2개의 호텔에서 할인을 받는 방법을 사용해도 된다. 호텔은 체크인을 할 때 예약한 사람의 이름을 확인하므로, 2명이라면 이러한 방법도 가능하다.
아고다 추석맞이 $25 적립 프로모션 바로가기
짬내서 떠나는 것의 즐거움..
이번 여름에 휴가를 제대로 다녀오지 못한 분이라면, 이번 추석은 좋은 여행기회가 될만하다. 물론, 본인이야 현재 백수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떠날 수 있지만, 주위의 친구들이 추석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러가지를 물어보길래 간단한 것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다. 물론, 추석에 고향에 가지 않고, 집에만 머물러 있어야 한다면 차라리 그 시간을 자기자신을 위한 충전의 시간으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은 그저 휴양지로 가서 느긋하게 지내다 올 수도 있고, 홍콩이나 싱가폴, 동경과 같은 도시에 가서 열심히 돌아다닐 수도 있다. 여행을 떠나는 것 그 자체에 의미를 둔다면, 돌아왔을 때 여행이 주는 의미는 보다 크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문득 회사를 다닐 때, 충전을 위해서 짧은 여행을 떠났던 그때들이 떠오른다.
'비범한 여행팁 > 마일리지와 멤버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항공권 좌석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조회하자! - 한붓그리기 (18) | 2011/06/16 |
|---|---|
| 항공사 마일리지 분석 #01 - 대한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 "스카이패스(Skypass)" - 스카이팀 (30) | 2011/05/29 |
| 항공사 마일리지 분석 #05 - 델타항공(DL) 마일리지 프로그램 "스카이마일스(skymiles)" - 스카이팀 (47) | 2011/02/17 |
| 추석 해외여행, 준비는 잘 되어가시나요? (항공권 및 호텔 예약) (34) | 2009/09/12 |
| 항공사 마일리지 분석 #04 - 캐세이패시픽 마일리지 프로그램 '아시아마일즈(Asiamiles)' - 원월드(케세이퍼시픽) (55) | 2009/06/10 |
| 항공사 마일리지 분석 #03 - 노스웨스트항공(NWA) 마일리지 프로그램 "월드퍽스(Worldperks)" - 스카이팀 (27) | 2009/06/02 |
| 항공사 마일리지 분석 #02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 "아시아나클럽(Asianaclub)" - 스타얼라이언스 (33) | 2009/06/01 |
| 어렵기만 한 항공사 마일리지, 제대로 이해하고 적립하자! (31) | 2009/02/05 |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계륵이 아니다 (67) | 2008/09/29 |
| 항공 마일리지를 쌓는 방법! (23) | 2008/09/20 |
| 전세계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자, Priority Pass! (41) | 2008/09/01 |
이메일로 구독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크..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보는 홍콩은 언제나 멋진 듯 해요~
2009/09/12 07:51네.. 빅토리아 파크..
2009/09/14 15:48특히, 저기는 뤼가든 로드라고.. 그 건물에서 보는거보다 더 좋아요^^
좋은 정보네요~^^
2009/09/12 08:04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
2009/09/14 15:49올 추석은 오랜만에 집에서 보낼 듯 해요. 추석때 항상 출장을 갔었는데, 올해는 그넘의 인플렌자 땜시.. ㅎㅎ;
2009/09/12 08:36즐겁고 유쾌한 주말 보내세요~~ ^^
ㅎㅎㅎ 조르바님은..
2009/09/14 15:48워낙 여행을 많이 다니시니.. 저보다 더 많이 다니시잖아요~ㅋ
내년 설을 기대해봅니다. ㅡ.ㅡ
2009/09/12 09:22내년 설에는..
2009/09/14 15:48어디 다녀오실 계획 있으세요? ^^
크...명절날 해외여행 꿈도 못꾸는데...
2009/09/12 09:32시댁가서 지지고 볶고 해야하는 며느리.......ㅎㅎㅎ
그저 노을인 부러울뿐이공.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ㅎㅎ 그러시군요~~ ^^
2009/09/14 15:48사실, 저도 큰집이라 보통 추석때는 한국에서..있어요. 그렇다고 평소에 외국에있는건 아니지만..
전 투어익스프레스 싸이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2009/09/12 09:37한번 가입했더니 이벤트 있을때 마다 메일을 보내주더라구요.
네.. 가입해두고 정기적으로 메일 받아보다가..
2009/09/14 15:47맘에 드는게 있으면.. 가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흠.근데 추석 때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꿔요...ㅠㅠ 어쩔 수 없이 집에 갇혀 지내고 있죠. 마땅히 제가 뭐 하는 것도 없지만....그나마 친척들과 그간 지내온 이야기를 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정도랄까요.
2009/09/12 10:03저도 올 친척은 집에 있을 예정입니다. ^^
2009/09/14 15:47혹시 가실분들을 위해서 쓴 글이에요~
비밀댓글입니다
2009/09/12 12:40멋진 홍콩 사진이네요
2009/09/12 22:20저도 저기서 홍콩의 야경을 보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2달이나 지났네요 ㅎㅎ
ㅎㅎ..
2009/09/14 15:47전 저 풍경을 본게 벌써 작년 이맘때인걸요.
좋은 정보네요.
2009/09/13 01:13전 추석연휴에도 알바를;;
아..
2009/09/14 15:47추석연휴가 또 알바의.. 피크시즌이죠;;
한가지..
2009/09/13 05:11여행할 때 비행기 같은 좌석의 불편함은 신경 쓸수 없지만..
호텔은 가격보다는 시설이 좋아야 된다는 것애 상당히 예민하죠..
싼 가격에 좋은 호텔도 비싸군여..
네..
2009/09/14 15:46시설과 가격..
둘다 만족하기가 쉽지 않지요^^
아......여행..엄마아빠만가고..나는 집에있고..슬픈데요..ㅋㅋ
2009/09/13 16:09ㅎㅎㅎㅎ
2009/09/14 15:46같이 가긴...힘들겠찌;
그러고보니 잠깐의 여행 시즌이 다가오네요..ㅋㅋ
2009/09/14 08:31야경 사진 참 멋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네... 직장인에게는 절호의 기회 중 하나죠^^
2009/09/14 15:46추석연휴 짧다고 한탄만하고 있었는데.. 좀더 좋은 계획을 짜봐야겠어요^^
2009/09/14 11:18네.. 꼭 내려가야 하실일이 없으면..
2009/09/14 15:46여행도 괜찮죠^^
여행도 ..건강하고 젊었을때....가능한듯해요...갑자기 날씨처럼 삶이 우울해 지네요...쩝...
2009/09/14 17:09좋은정보 감사합니다.(일일이 비교할려면 머리가 쬐금 아프기는 하겠어요..ㅎㅎㅎ)
사실, 저거 비교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도 채 안걸린답니다. 그것으로 돈을 아낄 수 있다면 더 좋은거죠^^
2009/09/25 08:32연휴가 짧아 국내여행 계획도 못했는데.. 괜히 들뜬 마음에 가고싶은 나라만 정해서
2009/09/15 00:01AIG보험 사이트 가서 애꿎은 여행보험 견적만 잔뜩 냈네요.
아무래도 겨울로 미뤄야겠어요.. 연차 한번에 몰아서 여행좀 떠나게^^;;
아하하..
2009/09/25 08:32보험료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요^^* 잘 드는게 문제죠~
나그네가 한마디 조언을 던집니다. 국내호텔예약 사이트의 경우, 호텔 조식 포함이 된 경우가 많은데, expedia나 agoda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조식 필요없는 분은 상관없지만, 구룡 샹그릴라의 경우, 웹투어의 28만원과 expedia의 25.4만원의 차이는 무의미 합니다. 왜냐하면 조식은 거의 2인 기준으로 준비되기때문이지요. 조식가격이 특급호텔의 경우 보통 2-3만원/인 은 넘기때문에 오히려 국내호텔사이트가 저렴합니다. 현지에서 따로 조식을 추가할 경우, 훨씬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것을 반드시 고려해야 됩니다. 따라서, 김치님의 의견과는 달리, 저의 경험으로는 expedia나, 심지어 아시아 기반 호텔 예약 사이트인 agoda조차도, 조식 포함 가격의 경우, 대부분 국내 호텔예약 사이트가 저렴하게 됩니다. 물론, 국내웹사이트 중 유명 웹사이트만을 찾지 마시고, 현지 한국여행사가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조식포함한 현지 호텔이 더 쌉니다. 당연히 이런 웹사이트도 인터넷 예약 사이트가 있으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2009/09/21 03:27또한, 많은 경우, 국내 유명 호텔 예약사이트는 결재기한을 약간 여유있게 주고 있으나, expedia나 agoda는 즉시 결재해야하기때문에, 일정 변경, 취소시, 수수료를 최소 1박 이상은 부담합니다. (결재를 늦게할 수록, 여행자 입장에서는 일정을 더 flexible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는 그 사이에 싸게 나온 다른 좋은 호텔을 예약할 수도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국내예약사이트들로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어느누구도, '내 여행일정은 어떤 경우에도 변동없을거야.'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1-2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1박 숙박비를 통채로 날린다면... ㅠㅠ
물론 조식포함 내역은 꼭 확인해야 할 사항입니다.
2009/09/25 08:32하지만, 조식이 포함되어있으면 그만큼 가격이 올라간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물론, 조식이 포함되어있는데 외국사이트보다 한국 사이트가 싸다면 당연히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옳지요^^* 비교는 단순히 이런 비교가 있따는 것을 해 준 것 뿐입니다.
그리고, Expedia나 agoda는 flexible하지 않다는게 단점이지만, 여행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결제하기에는 괜찮은 사이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항공권은 미리 준비하지만, 호텔과 같은 경우는 일정때문에 현지의 성수기가 아니라면 1-2주 전에 준비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
이번에 중국 서안 예약하는데 항공권이 왕복 60만원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한진관광 패키지로 예약했죠^^
2009/09/25 13:34서안 쉐라톤호텔이라는데 가끔 침대가 안 좋은게 있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