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나의 아이콘이라고 불리우는 말레꼰. 하바나에 있는 동안 거의 매일같이 출석을 했던데는, 그냥 해변 방파제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그런 매력이 있기 때문이었다.
대도시의 앞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는 사람을 만나기는 쉬운일이 아닌데 말이다.
이곳에서 낚시는 이미 사람들에게 일상이다. 나이대를 불문하고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대로 된 낚시대를 가지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저렇게 조촐한 낚시도구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낚시도구는 2CUC(약 3천원)정도. 원하면 얼마든지 사서 낚시를 할 수 있지만, 결과는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았다.
방파제에 앉아있기. 폭 1m정도의 넓찍한 말레꼰 방파제는 앉아서 명상을 하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공간이다.
한쪽에서는 무언가 연습을 하는 청년도 보인다. 이제 막 불기 시작했다던 그는 열심히 연습을 하는 중이었다. 뭔가 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음악을 연주중은 아니었으니 ^^*
하바나의 경찰들. 쿠바 하바나를 돌아다니면 경찰들을 정말 쉽게 볼 수 있는데, 덕분에 하바나의 치안은 상당히 괜찮다고 할 수 있다. 낮 뿐만 아니라 밤늦게까지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도시는 그렇게 많지 않을듯.
모로요새를 배경으로 떠있는 배들. 파도도 없어 굉장히 한가하게 느껴진다.
물론, 해변 방파제의 풍경만 정겨운 것은 아니다. 도로 건너편의 건물에도 왠지 모를 정겨움이 느껴진다.
바닷가 하면 수영하는 사람들을 만나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아주 가까운곳은 이렇게 물 색깔부터 다르다.
30도를 가볍게 넘어가는 캐리비안의 날씨 덕분에, 등산화급의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것은 고역이었다. 슬리퍼를 따로 가지고 다녔으니 망정이지, 더운나라 여행하다가 발에 무좀생길뻔 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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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님은 정말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시는듯~
2009/07/20 14:27왕 부럽습니다요
밀린사진 정리중인겁니다 ㅋㅋ...
2009/07/20 14:34뭐..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긴 하기도 하지만요^^
오옷.. 바다 낚시 정말 부럽네요~
2009/07/20 15:53날이 더우니 바다속에 풍덩 하고 싶은 마음 한가득입니다^^
흐흐..
2009/07/28 17:15근데 생각보다 잘 잡히지는 않는 거 같았어요
와우 완전 바다색이 멋지내요.. ㄷㄷ
2009/07/20 15:58요즘 바쁘시죵?ㅋㅋ
김치군님은 정말 여기저기 잘 다니시는듯 부럽삼~
그냥..
2009/07/28 17:15집에서 놀아요.. 옜날 사진으로 우려먹는거죠 ㅋㅋ
오...멋져요..
2009/07/20 16:07특히 도로 건너편 허름한 집의 벽에다 카메라를 갖다 대고 싶어요~!
ㅎㅎㅎ..그쵸?
2009/07/28 17:15정말 찍는것마다 예술인 곳이었어요..ㅋ
쿠바하면 시가만이 생각나네요..ㅋ
2009/07/20 18:03쿠바산 시가~
2009/07/28 17:14좋지요^^
빡빡한 삶이 아닌
2009/07/20 18:49여유로운 삶을 즐기는 듯한...
네..
2009/07/28 17:14사실 경제는 그렇게 여유롭진 않지만요 ㅎ
와..바다가 정말 파랗네요 풍경이며 사람이며
2009/07/20 21:20이국적인 느낌에 저도 여행다녀온 기분이에요
구경잘했습니다^^
올여름에..
2009/07/28 17:14그래도 어디 좋은 곳 다녀오시겠죠? ^^
바다와 사람들이 이렇게 잘 어울려 있는 곳이 또 있까요..??
2009/07/20 22:46삶에 여유와 행복이 묻어 나고 있네요
네..
2009/07/28 17:14항상 돈이 있어야만 여유로운 건 아닌거 같아요..ㅋ
쿠바는 왠지 위험할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곳인데 괜찮던가요?
2009/07/21 00:04중남미 통틀어서 가장 안전할걸요? ㅎㅎ
2009/07/28 17:14하악 쿠바는 또 언제.. 제가 못오는 사이에 또 좋은 포스팅을 마구 올려놓으셨구랴!
2009/07/21 04:35ㅎㅎㅎ 자주자주 오시면.. 더 많은 포스팅을 ㅋ
2009/07/28 17:14광고에 나오는 바로 거기군요...ㅠㅠ 가고싶어라~~~
2009/07/21 07:25ㅎㅎㅎ 정말 멋진 그곳이죠..
2009/07/28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