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여행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기차 횡단 여행이나, 홋카이도 쪽으로의 설원 여행, 그리고 규슈로의 온천 여행, 오사카쪽으로의 식도락 여행이 그 관심사지요. 그래서, 올해에는 여러번의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구입하고 있는데요, (저 이래뵈도 한달에 2-3권씩은 꼬박꼬박 구입하는 사람입니다.)

그러고보니까 일본에 마지막으로 갔던게 4년전이니, 정말 오랫동안 일본을 안갔다는 생각도 드네요. 일단, 지금 확정된 일정은 11월 17~20일에 시코쿠에 다녀옵니다. 이건 일단 확정된 일정이고, 이번달 말 10월 26일~11월 1일정도로 오사카/교토도 다녀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요.  ^^;

그리고, 겨울에 들어설무렵에 규슈 온천여행을 가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제주항공에서 료칸 1박을 포함한 패키지도 3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팔고 있고, 그것이 아니더라도 키타큐슈로 직접 들어가는 제주항공 비행기도 저렴하게 나오면 10만원대 항공권도 있고, 16~18만원 짜리도 많으니 가장 만만하게 다녀올 수 있지요. 세금이 8만원 정도 나오지만, 이정도는 가볍지만요.


그래서 서점에서 이래저래 가이드북을 뒤져 보다가, 가장 최근에 나온 인조이 규슈를 집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책이기도 했고, 특히 제가 겨울에 가고싶어하는 온천(료칸) 여행에 그 컨셉이 잘 맞춰져 있다고나 할까요. 어쨌든, 전체적으로 깔끔한 구성이 맘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뭐, 부족하면 남는 가이드북은 도서관에서 잠시 단기대여로 빌려가도...되니까요 하하.

보통, 전 여행을 갈 때 한 지역에 1권 정도의 가이드북을 들고다니는 편이거든요. 물론, 가이드북없이 여행한 나라도 많기는 하지만요.


일단 올 겨울의 온천여행은 유후인으로 결정했습니다. 아마 12월~1월 사이에 떠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쨌든 기대가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료칸에서, 프라이빗한 온천욕을 즐긴다는 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규슈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눈내린 겨울 풍경은 겨울 여행의 플러스알파겠지요.

캐나다 겨울 여행 이후로, 이상하게 겨울 여행이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그 전까지의 제 여행패턴은, 항상 여름여행이었는데 말이죠.


뭐.. 그전에 온천 여행을 안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말 100% 노천온천을 즐겼던(-_-)기억밖에는 없네요. 이번에는 좀 럭셔리한 온천을 즐기고 싶습니다. -_-; 사진은, 볼리비아 우유니사막에 있는 노천온천 중 하나입니다. 정말, 노천온천으로 살짝 만들어놓은 공간을 제외하면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풍경이죠.


물론, 이번 여행에서 최고급 료칸을 가지는 못할 것이고, 15만원 전후 정도의 료칸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는 좀 저렴한 숙소에서 묵고요. 전체적인 일정은 아마 4박 5일 정도가 될 것이고, 가능하다면 여자친구와 함께 가고싶네요. 자세한 일정은 서로 검토를 좀 해봐야겠지만, 이런 곳으로의 여행이라면 충분히 함께 갈만한 가치가 있을 거 같아요.


가이드북이 두툼하다 해서 봤는데, 맨 뒷편에는 인조이 규슈의 휴대용 여행 가이드북이 붙어있네요.


별책 부록 안에는 이렇게 지도도 나와있네요. 기타큐슈지역보다는 사실 온천이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올해에는 3번정도 일본 여행을 떠날 예정이니 기대가 되네요. 아마도 겨울 여행기는 내년 1월쯤에 보실 수 있겠죠? ^^* 자비로 들여서 가는 여행이니만큼 미리미리 준비를 좀 많이 해서 떠날 예정입니다.

가이드북은 지금 상황으로는 그냥 이 인조이 규슈 한권만 들고 나가면 될거 같네요.^^;

ENJOY 규슈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정태관 (넥서스BOOKS,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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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ynautes.tistory.com BlogIcon 바람처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하면 온천인데 ^^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꼭 빠지지 않는게 온천여행이더라고요
    일본 사람들은 정말 좋아하는거 같아요

    2009/10/01 19:44
    • Favicon of http://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근데 알고보니 온천여행은 가격들이 ㅎㄷㄷ..

      그래도 꼭 가고싶은게 사람마음인가봅니다.

      2009/10/09 13:05
  2.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가고 싶군요...
    엔조이규슈 책 한권 옆구리끼고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2009/10/01 20:49
  3. Favicon of http://endeva.tistory.com BlogIcon 베쯔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책 재미있지요 ^^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2009/10/01 20:53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10/05 16:17
  5. Favicon of http://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일본에 꼭 가보고 싶은데..기회가 되질 않네요~
    일본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ㅡㅠ

    2009/10/07 11:26
  6. 알렉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호 저도 얼마전에 유후인 다녀왔는데요, 음.. 생각보다도 료칸은 비쌌습니다. ㅠ_ㅠ 아마 생각하시는 예산내에선 선택의 여지가 몇군데 안될 거여요.. 아마 최대 한 3,4군데..빠듯하게..뭐 좀 괜찮은 곳은 1인당 25~50만원대이니 뭐.. 어휴 ㅋㅋ 근데 생각보다 온천욕이 엄청 체력소모가 대단하더라구요!! 30분 이상 있다간 졸도하겠던데 ㅎ 그래서 처음엔 본전 생각에 많이, 최대한 여러번 들어갈려고 했는데 몸이 엄청 나른해 져서 하루 최대 2번이 아닐까 생각돼요. 그러니 온천물? 온천욕 시설에선 사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시는 것도 괜찮겠고, 다녀와보니 차라리 온천욕보단 식사부분에서 료칸 가격대와 만족도가 갈린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도 제주항공 그 료칸 특가 패키지에 혹해서 알아보다 결국은 욕심에 그냥 후쿠오카 인/오이타 아웃 대한항공으로 창작 스케쥴 진행했었어요. 하하^^

    2009/10/12 13:53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lubeun BlogIcon 슝도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올겨울 일본 온천여행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근데 규슈는 3번이나 다녀와서 다른 지역으로 가볼싸 하구요^-^
    멀지않은 오사카 쪽으로 가보고 싶은데요~
    하하하 :D
    설렙니다!

    2009/10/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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