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브라우니.
버스에서 먹었던 첫번째 간식.
이름을 알 수 없는 길다란 지렁이 같은 것이었는데, 딸기맛. 콜라맛도 있었다. 나중에 사먹으려고 찾아봤지만 찾을수가 없었는데 아직도 아쉽다. 다음에 가면 꼭 찾아봐야지;;
프랑스에서의 여느날과 같이 프랑스의 칸에 도착했을때도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주변에 보이는 사람이라고는 비를 맞으면서 자전거를 타는 두명의 아이 뿐. 그 이외에 다른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영화제가 열릴 때 북적북적한 모습의 사진만 봤더니, 이렇게 한가한 느낌은 못내 어색하다. 그래도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칸 역시도 올라가는 계단에 트리들이 장식되어있다.
한 때 영화를 미친듯이 볼 때에는 이런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이 소원이었다. 결국 베니스 영화제, 칸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 한번도 참석할 기회가 없었지만, 언젠가는 그럴 날이 온다고 믿는다. 인생은 모르는 일이니까- 오늘은, 그저 이렇게 건물만을 보고 갈 뿐.
천장에도 반짝이는 조명이 가득하다.
하지만, 그 뒤로 내리는 비는 무심하다.
나무 위로 눈이 내린것만 같이 장식을 해 놓은 트리들.
날씨는 가을에 훨씬 가까웠지만, 분위기만큼은 한 겨울이었다.
입구 옆쪽에는 이렇게 싼타할아버지와 통나무집도 있었다. 싼타할아버지의 선물주머니가 탐이 나서 들어보니 싼타할아버지와 연결되어 있었다. 그래서 무엇이 들었을까 궁금해 안을 열어보니.. 솜만 가득. -_-a…
결국 산타할아버지와의 기념사진 몇장으로 마무리 지었다.
비가 오는 아무런 행사가 열리지 않는 칸은 적막했다.
그렇게 우리는 칸을 스쳐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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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이 칸 같지가 않네요. 영화제가 열릴 때만 부적북적거리는건가?
2009/05/03 09:36그런데 저 초코브라우니는 한국의 그것과 맛이 같나요?
한국의 초코브라우니는 너무 달아서 싫던데...
아마도.. 제가 간 날 비가 와서 더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
2009/05/03 09:47그리고, 저 브라우니.. 역시 엄청 달았습니다 OTL
비밀댓글입니다
2009/05/03 09:50감사합니다 ㅎㅎ...
2009/05/03 10:13이런걸 보고.. 뒤늦은 포스팅이라고 하는거죠 ㅋ
이야~ 초코브라우니 너무 먹고 싶은데요. 저거 지렁이 모양 젤리는 본것 같은데 .. 한번 COSTCO 나가 봐야 겠어요.ㅋ
2009/05/03 13:13오..그래요?
2009/05/06 10:45저도 코스트코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저거 넘 좋았었어요~
좋은 여행이셨겠어요!
2009/05/03 14:33점심 먹었는데
갑자기 식욕이 확 땡기는데요!!
저 쵸코브라우니 무지 배부르겠는데요~~ ㅎㅎ
2009/05/03 22:18ㅎㅎㅎ..
2009/05/06 10:45그리고 엄청 달았어요~
콜라맛 지렁이 먹어보고 싶네요오...^^
2009/05/04 03:23콜라맛 젤리나 콜라맛 아이스크림 환장하는게..
콜라맛 지렁이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2009/05/06 10:45저 길다란거 혹시...
2009/05/06 11:48꿈틀이?-_- 아닐까요?ㅋㅋ 농담입니다..ㅎㅎㅎ
꿈틀이였으면 제가 벌써 파악했을겁니다 ㅋㅋ
2009/05/06 20:28컥 이글에다 단다는게 엉뚱한 곳에 댓글을 달았군요. -_-;;
2009/05/07 02:06지송해요. 이런무지함이라니..ㅜㅜ
ㅎㅎㅎ 괜찮습니당~ ㅋ
2009/05/07 08:54비밀댓글입니다
2009/05/10 20: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6/04 22:32저 꿈틀이 ㅋㅋ 그거 우리나라 왕꿈틀이 같은거 아닌가요 ㅎㅎㅎㅎ
2009/06/04 14:24아웅 전 언제쯤 프랑스를 한번 가볼지 ㅠ_ㅠ ..... 외국 가게된다면 젤 먼저 가고싶은 나라가 프랑스인데 ..
에펠탑,칸영화제 .. 한번 직접 보고싶네여 ㅠㅠ
왕꿈틀이..
2009/06/04 22:32근데 콜라맛은 없지 않나요? ㅎㅎ
제가 알기론 왕꿈틀이에서 젤 긴 왕이 콜라맛으루 알구있는데 ㅋㅋ ..
2009/06/05 00:19하얀색이랑 반반이라 콜라맛은 반 밖에 되지 않지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