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항공의 홍콩 라운지는 The Pier와 The Wing이 있는데, 그 중 The Pier를 다녀왔습니다. Priority Pass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도 여러곳이 있지만, 일단 캐세이패시픽 항공을 출발부터 이용했으므로, 마무리까지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해주는 센스를 발휘해볼까 했습니다 ㅎㅎ.
캐세이패시픽 항공 라운지의 입구입니다. ^^... 캐세이패시픽 항공이라고 쓰여져 있는 로고가 보이네요 ^^..
캐세이패시픽 항공 라운지에서 가장 먼저 갔던 곳은 화장실이었습니다. 라운지 소개하면서 화장실 쪽을 먼저 소개해보기는 처음이지만, 어쨌든 가장 먼저 갔던곳이 이곳이라 ^^. 아무래도 홍콩 공항에 있는 캐세이패시픽 라운지는 생긴지 꽤 된 곳이다보니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시설은 아니지만, 유명한 항공사의 라운지답게 깨끗함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캐세이패시픽 항공사의 라운지 모습입니다. 푹신한 의자들이 많이 보이지요? 차나 커피종류를 즐길 수 있는 바 형태의 좌석도 있고, 캐세이패시픽 라운지 안에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전체적인 조망을 찍고 싶었지만, 되도록이면 사람들의 모습이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에 들어갔기 때문에 사람들의 모습이 나온 사진들이 빠져서 아쉽네요. 홍콩 공항이 워낙 큰 공항인데다가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라운지에는 그야말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거든요 ^^.
하지만, 캐세이패시픽 항공의 라운지도 그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을정도로 규모면에서 컸기 때문에 자리가 없다거나 하는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라운지 않에도 많은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었구요.
캐세이패시픽 항공 홍콩 라운지의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개인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는 좌석도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액정과 헤드셋이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고, 다른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코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홍콩식의 플러그이기 때문에 적절한 아답터가 없다면 사용이 불가능하긴 하지만요. ^^
날씨부터 항공정보, TV 등을 볼 수 있는 이 모니터는 벽에 붙어있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90도 꺾어서 자신의 좌석에서 편히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라운지에서 먹을 것도 먹었고, 신문이나 잡지가 재미없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적절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화기도 준비되어 있네요 ^^...;;; 물론 사용해보지 않아서 실제 사용법은 모르겠지만, 전화기 오른쪽에 카드 리더기가 있는 것으로 봐서 신용카드로 이용하는 전화기인 것처럼 보입니다 ^^.
잡지들도 아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어 신문과 잡지가 많기는 하지만, 그만큼 많은 종류의 영자 신문과 잡지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타임즈를 하나 가져다가 읽다가 머리가 아파서 읽기를 그만두기는 했지만요..;;
라운지의 창문 너머로 곧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캐세이패시픽 항공기가 보입니다. 짐들도 들여오고 있꼬, 다들 아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도 조금 있으면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날아가겠지요^^
라운지 이야기를 하자면 항상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을 것입니다. 캐세이패시픽 라운지에는 위 사진처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더 누들 바(The Noodle Bar)와 커피등을 마실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카페테리아는 항상 사람으로 붐벼서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고^^;; 누들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아침식사를 하러 갔던 것이었는데, 이분이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는 국수와 같은 것을 즉석에서 계속 만들어서 주시더군요. 아래 음식의 사진을 보여드릴텐데, 혹시 이름을 아시는 분이 있나요? 나름 먹을만 했는데 ㅎㅎ..
아침식사인만큼 많은 음식은 없었지만, 기본적인 시리얼들과 과일.. 바로 위에서 소개한 국수와 같은 종류의 아침식사.. 그리고, 홍콩하면 떠오르는...
딤섬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홍콩에 있는 라운지인데 딤섬이 빠지면 서운하지요 ㅎㅎ..
그래서 딤섬을 가지고 왔습니다. ^^.. 간장을 살짝 많이 뿌린 기분이기는 하지만 ㅎㅎ... ^^;;;
그리고 저 국수(혹은 떡)과 같은 것이 아까 그곳에서 받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과일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지요. 개인적으로는 죽도 좋지만, 이것도 꽤 먹을만 하더라구요 ㅎㅎ... 지금 테이블을 하나만 보여드려서 얼마나 넓은지 안보이지만, 한번에 100명 이상은 수용할 수 있을정도로 누들바도 넓었답니다.
홍콩공항은 정말 경유할 일이 많은 공항 중 하나인데, 캐세이패시픽 항공의 라운지는 이럴때 정말 들려갈만한 좋은 라운지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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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2009/01/04 10:46네~ 감사합니다 ^^
2009/01/05 19:23아....정말 이런거 보면 넘 부러워요...ㅠㅠ
2009/01/04 15:01*^^* 아잉~ 떠나시면 되죠 ㅋㅋ
2009/01/05 19:23어딜가나 VIP대접을 받으시나봐요 ㅠㅠ
2009/01/04 15:53설마요.. ^^*
2009/01/05 19:23다 자격조건 만들어서 다니는거죠 ㅎㅎ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게 부러울뿐이고 ㅎㅎ
2009/01/04 20:16저도 슬슬.. 취업해야죠 ㅠㅠ
2009/01/05 19:24▲윗윗분 말씀이면 아무나 들어갈수 없다는 건가요~? 오홋!^^
2009/01/04 21:51네.. 일정 등급 이상이 되어야만 들어갈 수 있답니다 ^^
2009/01/05 19:24음식 맛있겠어요.ㅠ.ㅠ;; 해외여행 정말 잘 다니시는듯 부럽습니다-ㅅ-
2009/01/04 21:59ㅎㅎㅎㅎ 이제 이놈의 여행도 슬슬 그만 다닐때가 되어가네요 ... 아쉽습니다 ^^;
2009/01/05 19:24진정 라운지 시리즈별로 올리시는 것이란 말입니까!!!큭
2009/01/04 22:15저도 뽐뿌 될만한걸 빨리 올려야지.ㅡㅜ
당하고만은 살지 못한다 이겁니다.ㅋ
이번에 유럽 여행 한 한달 다녀올려다가 현실에 좌절해서 지금은 방콕 중입니다.
(결코 돈이 문제가 아니더군요....휴)
ㅎㅎㅎ...
2009/01/05 19:25아직 안올라간 라운지 시리즈도 있습니다 ㅋㅋ.. 다음주에 또 나가면 대한항공 라운지도 싹 찍어서 올려드려야 겠네요 *^^*
김치님은 좋으시겠다. ㅋㅋㅋ 완죤 부럽삼.
2009/01/04 23:43ㅎㅎㅎ..부럽긴요 *^^*
2009/01/05 19:25우리나라공항보단 경유를 자주하는 홍콩이라서 보다 유용할거 같아요~ 저도 언젠가 홍콩에 가면 또 케세이를 이용한다면 들러야 겠어요~^^ 아 배고파라...ㅠㅠ
2009/01/05 00:23네... 홍콩에서 4-5시간 머물게 되면 정말 유용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죠.
2009/01/05 19:25그리고, 캐세이 이용한다고 들어갈 수 있는건 아니고, 자격조건이 되어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
깔끔함이 제대로인데요.
2009/01/05 12:28이런 여행이라면 정말 해보고 싶어욤^^
제 여행의 특징은 원래 헝그리였는데..
;
2009/01/05 19:25언제부턴가 럭셔리로
비행하기전 라운지에 앉아있노라면..왠지 마음도 가라앉고 일단 대우받은 느낌이 좋더라구요^^
2009/01/05 23:00특히.. 경유할때 라운지에 들어가 있으면 참 좋죠 ㅎㅎ
2009/01/19 16:59떡처럼 보이는데 국수에요???
2009/01/07 03:03어제보고 와서 오늘또 봐도 떡 같다능...
이걸..참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2009/01/19 16:59안에 속이 비어서.. 떡같으면서도 국수같고.. 뭐라고 정체를 말하기가 묘한것이.. ㅎㅎ..
이건 뭐.. 완전 호텔 수준이네요.
2009/01/07 14:23공항도 이제는 단순히 비행기 이착률을 위한 공간으로 생각하는 시절은 지났나 보네요.
인천 국제 공항도 그렇고 말이죠..
부럽네요.. 저런대는 언제 들어가 보나.. ㅎ
네... ^^
2009/01/19 16:59특히 경유시에는.. 라운지만큼 있기 편한곳도 없지요. 먹을것도 있고, 할것도 많고..^^..
그런건 이용을 안해봐서 몰랐어요. ㅠ.ㅠ
2009/01/19 18:11역시 무식이 죈가봐요.
부러운 프라이어리티 패스,,,ㄷㄷㄷ
2009/01/08 20:29전 언제쯤이나 -;
여행 많이 다니는 김치군님이 부러울 따름이에요;
ㅎㅎㅎ... ㅡ.ㅡ;;
2009/01/19 16:59나도 이제는 여행 그만 둬야지..일할거얌!!
우연히 들어왔다가, 홈페이지 글 이것저것 많이 보고가요! 역시나 항공사 라운지는 너무 부럽네요 ^^
2009/01/22 23:40저도 여행다니는거 꽤 좋아하지만, 아직도 제 여행의 컨셉은 헝그리 랍니다 ^^a
언제쯤 김치군님처럼 럭셔리 컨셉을 즐겨볼 수 있을런지.. ^^
가끔 놀러올께요! ㅎㅎ
ㅎㅎㅎ 저도 사실 컨셉 자체는 헝그리랍니다.
2010/03/12 01:11그래도 열심히 잘 다니는거라지요~
홍콩이나 대만이나 인천이나 캐세이 라운지는 똑같군요. 개인엔터테인먼트만 빼고는요. 대만은 라운지가 정말 작았는데...인천도 그리 크지는 않구요. 시설면은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라운지에 있는 쓰레기통이 15만원짜리라고 하니....
2009/12/02 00:43^^... 캐세이 라운지는 관련해서 기준이 있는거 같아요.
2010/03/12 01:11저도 3곳 정도 다녀왔는데.. 다 비슷비슷...했어요
우연히 블로그 보게 됬는데요,
2010/03/11 22:22궁금한게 있어서요~
저는 4월달에 호주로 어학연수 가는데 홍콩에서 12시간 대기를 해야되서요
라운지이용하는거 알아봤는데 신용카드를 만들어야 되더라구요
저는 학생인데, 그럼 학생이 라운지 이용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따로 비용을 지불하시면 이용이 가능한 라운지가 있지만,
2010/03/12 01:12그 비용이 상당히 비쌉니다 ^^;;
신용카드 없이 아쉽게도 저렴하게 라운지를 이용하실 방법은 없어요~ ㅠㅠ
혹시 샤워실도 있나요??
2010/03/22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