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코펜하겐] 호텔 크라운 프라자 코펜하겐 타워스 / 필즈 쇼핑몰



[덴마크-코펜하겐] 호텔 크라운 프라자 코펜하겐 타워스 / 필즈 쇼핑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박을 했던 호텔, 호텔 크라운 프라자 코펜하겐 타워스(Hotel Crown Plaza Copenhagen Towers)는 IHG포인트로 예약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선택한 곳이었다. 원래는 코펜하겐 중심가 쪽에서 머무르려고 했는데, 주차비나 호텔비용을 생각했을 때 가지고 있는 포인트로 예약할 수 있는 이곳이 가장 이득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예상보다 훨씬 좋은 컨디션에 꽤 맘에 들었던 호텔이었다. 단점은 시내까지 진입하는데 20분 정도 걸린다는 것? 그래도 바로 앞이 역이라서 그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크라운 플라자 코펜하겐 타워스 : http://www.ihg.com/crowneplaza/hotels/us/en/copenhagen/rkecp/hoteldetail



로비에 위치한 바의 모습.




객실 전경.


하얀색의 린넨에 빨간색의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서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침대의 푹신함도 마음에 들었고, 전체적으로 풍기는 분위기가 굉장히 모던해서 첫 인상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침대의 오른쪽으로는 옷장이 위치해 있다.



침대 옆쪽으로는 스탠드와 전화기, 그리고 소켓이 1개 있었다. 유럽은 은근히 충전하는 곳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아서, 멀티플러그는 필수.



뭔가 은근히 편했던 의자, 그리고 작은 라운드 테이블.



책상도 이렇게 유리로 되어 있어서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빨간색의 의자는 전체적인 포인트인듯. 그리고, 나무 가구들도 모두 메이플 색상이어서 밝은 느낌이 나서 좋았다. 아, TV에서 자주 이야기하는 북유럽 감성이 이런건가? 



창 밖 풍경. 길 건너편으로 필즈 쇼핑몰이 보인다. 다리 하나만 건너가면 되었기 때문에 가볍게 장 보기도 좋은 곳이었다.



물과 커피, 그리고 전기주전자. 커피포트보다 전기주전자 있는 곳이 참 좋다.



TV는 삼성 제품.



가득 차 있는 미니바. 들면 바로 기록되는 센서방식. 그래도 오른쪽 위에 개인적으로 쓸 수 있도록 음료 2개 정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생각외로 깜짝 놀랐던 웰컴 어매니티.


여기 숙박했을 당시에 IHG 플랫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덴마크에서 이런 웰컴푸르츠와 디저트까지 줄 줄이야. 물론, 지금은 등급이 떨어져서 클럽멤버;



여기는 클럽 라운지. 라운지라기보다는 뭔가 사무공간의 느낌이 더 난다.



컴퓨터는 맥.



먹을건 별로 없었다. 저녁때에도 기대를 했으나, 술 종류는 좀 있었지만..먹을건 별로 없었다. 결국 필즈쇼핑몰로 가서 해결!



그래도 주섬주섬 가져다 먹은 빵 몇조각과 햄. 사실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허기를 때우기 위해서 먹었던거지만. 이거 먹고 바로 시내로 나가서 식사를 했으니까.



그리고, 호텔에서 바로 옆에 있었던 필즈 쇼핑몰. 여러 브랜드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여기를 갔던 이유는 바로 슈퍼마켓.



덴마크에서 얼마나 유명한건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 이마트 급 크기의 커다란 마트가 있어서 장보기 좋았다. BILKA라는 이름의 수퍼마켓.





덴마크답게 물가 자체는 그리 싸지 않았지만, 다양한 식재료를 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지금 묵고 있는 숙소에 주방이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쉬웠을 정도로 살게 많았으니까. 아, 큰 슈퍼마켓에 살게 없는것도 문제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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