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역시 비빔밥으로 유명하다는 진주 출신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에 따라서 진주에서 유명하다는 비빔밥집을 찾았다. 딱히 길을 헤멜것도 없이 진주 중앙시장 시내의 상인들에게 물어보니 바로 위치를 가르쳐줘서 찾는데는 어려움이 하나도 없었다. ^^;; 그만큼 시장 내에서는 유명한 가게라는 의미리라.
비빔밥의 가격은 생각보다 싸지 않았다. 작은 것이 6,000원, 큰것이 7,500원이다. 주위를 둘러보니 작은 그릇에 밥을 먹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걸 먹어가지고는 절대 성이 차지 않을 것 같았다. 뭔, 비빔밥이 이렇게 비싸! 라고 생각했는데, 비빔밥의 내용물을 보니 이해가 갔다.
비빔밥에 푸짐하게 나물이 있는것도 좋았는데, 가장 위에 올려져있는 것은 바로 육회!... 오호라, 비빔밥에 육회라니...+_+ 개인적으로 육회를 굉장히 좋아하는 관계로 나온 비빔밥을 보고 나서는 가격에 대한 생각이 싹 사라졌다. ㅋ
국으로는 선지해장국이 나왔고, 반찬도 굉장히 조촐했다. 하긴, 생각해보면 비빔밥 먹으면서 반찬 먹을일은 별로 없으니까... 라지만, 한 2어개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다 비비고 먹기 직전의 모습. 개인적으로 매운것을 잘 못먹기 때문에 매우면 어쩌나 했는데, 간도 적당했다. 특히 서빙을 보시던 아주머니가 얼마나 웃기시던지.. 밥먹으면서도 계속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가오리도 소짜로 한마리 먹어보고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패스.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비빔밥이었다. ^^;
가격이 조금 압박이기는 하지만, 육회때문이라는 위안. 그래도, 맛 만큼은 좋다.. 이정도면 맛집 인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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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3 14:22헉...여긴 진주에..요;
2008/10/13 14:4110월3일에 유등축제 보려고 처음으로 진주에 가봤습니다.
2008/10/13 14:49숙박 업소 축제장 주변(축제장 내의 식당은 양호했습니다.!) 상가의 횡포에 화내고, 숙박 업소의 무개념 바가지(7만원에 휴대폰도 안터지는 창문 없는 방!)에 제일 기분 좋게 했던 식당 이었습니다.
둘째날 오후에 비빔밥 먹어보고(아무생각 없이 그냥 시켰다가. 맛있는데 양이 없다..싶었는데, 특이 있더군요.ㅜㅜ) 다음날 아침 겸 점심으로 육회! 최고 더군요. 밥 하나 시켜서 살살 비벼 드셔 보세요...반찬이 필요 없어요..
게다가 그 양! 그 가격에 서울에서는 불안해서도 못 먹지만, 그런 양은 꿈도 못 꾸죠...
진주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좁은 공간에 여러 사람 사이에 앉아 먹는 것도 최고, 외국인 오면 꼭 데리고 가고 싶은 곳 중 하나 입니다.! 그 분위기 바꾸시면 안돼요.!!!
차라리 분점을 내셔야돼요. ^^
저보다 더 비싸게 주무셨네요... 전 그래도 5만원이었는데.. ㅡ.ㅡ;;; 그래도 제일식당 꽤 맛있지 않나요? 전 괜찮았는데 ㅎㅎ...
2008/10/13 19:26오~~ 육회 먹고 싶다..
2008/10/13 14:49육회가 얹어져 있다고 해서 들어와 봤습니다. ^^
그런데 가격의 압박.. ㅜ.ㅜ
게다가 너무 머네요.. ^^
네... 좀 멀죠? ^^
2008/10/13 19:27그래도 진주 가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ㅎ
개인적으로 육회는 이상하게 못먹겠더라구요. 몇번 먹으니 맛있긴 한데
2008/10/13 19:51기본이 이상해요
축복받으신 겁니다.
2008/10/13 21:45전 육회 없어서 못먹습니다. 항상 그 비싼 가격에 가슴만 아파하고 있지요 ㅠㅠ
예전만 못해요. 주인할머니 돌아가시고부터 영 그렇다던데. 저도 가봤는데.
2008/10/13 19:53좀 인색한 느낌이 팍팍. 비빔밥이랑 냉면이랑은 진주가 유명합니다.
원래 냉면이 평양식 함흥식 진주냉면 이랬데용 . 해물로 육수를 내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헐헐헐.
아.. 냉면은 먹어보지 못했는데 ^^...
2008/10/13 21:46냉면 맛집도 찾아볼걸 그랬나봐요. 그나저나, 지금도 맛있는데, 예전에는 어땠을까.. 참 아쉽습니다. 그때당시의 비빔밥을 못먹어봐서..
티비에서도 진주쪽 비빔밥을 보니 육회가 들어가더라구요.ㅎㅎ
2008/10/14 00:12네.. 육회가 들어가는 비빔밥.. 괜찮더라구요.
2008/10/17 12:45진주비빔밥은 육회가 없으면 진주비빔밥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선짓국이 아주 맛있담니다.
2008/10/14 11:59그리고 담에 진주들리시면 꼼장어구이도 꼭 드셔보세요
고향이 진주라 아직 친정부모님도 진주계셔서 자주 들려서 먹고오는데......
진양호쪽 가시면 닭찜집도 많아요 맛도 있구요
아우.. 저도 시간만 많았으면..
2008/10/17 12:45정말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압박이었죠.
내려가신 김에 진미집도 들렸다오세요~ ㅎㅎ
2008/10/15 04:06근데 올라오셨으려나요? -_-a
ㅇㅇ 올라왔다 ㅎㅎ
2008/10/17 12:45SoSo 고냥고냥해요ㅎ 나쁘진않음ㅎ
2010/08/29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