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II의 시승식에 다녀온 이후로, 작년 12월 프랑스 여행을 다녀올 기회가 생겨서 프랑스를 다녀왔습니다. 프랑스 여행 도중에 파리에서 아비뇽까지 TGV Duplex 모델을 타 볼 기회가 있었기에, 이번 기회에 한국의 KTX-II와 프랑스의 떼제베(TGV)를 비교해보는 포스트를 작성해 보려고 이래저래 사진을 좀 찍어왔습니다.
물론, 기차에 대해서 많은것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교하기에 좀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라도 너무 혹평을 하기보다는 그 부분에 대해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 TGV Duplex에 대한 정보는 Wikipedia를 참조하였습니다.
특별히 언급이 없는 이상, 왼쪽은 KTX-II, 오른쪽은 TGV Duplex의 사진입니다. ^^
왼쪽의 KTX-II와 오른쪽의 TGV Duplex.
모두 앞유리 위쪽에 와이퍼가 달렸다는 것, 그리고 그 아래로 두개의 눈(*^^*)이 달린 모습이 굉장히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이건 앞부분의 외형 모습이고, 각종 데이터들입니다.
KTX-II는 작년에 처음 공개되었고, 주행최고속도는 330km, 주행속도는 300km입니다. 주행속도테스트 시 420km까지 마쳤다고 하나, 기존의 KTX처럼 300km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2009년부터 차례대로 호남,전라선에 도입될 예정이며, 부품의 87%를 국산화 했다고 하는데, 국산화에 해당하지 않는 부품들은 운행에 있어서 중요하지 않은 도료 등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TGV Duplex는 1995년에 처음 도입되어 프랑스 뿐만 아니라 유럽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고속열차입니다. 주행최고속도는 320km, 주행속도는 300km입니다. 한국이 조금만 더 늦게 들여왔다면, TGV Duplex를 들여왔을수도 있다고 하는 소문이 있기도 하지만 확실히 알수는 없는 일이지요. KORAIL측에 문의를 해 봤더니 한국에서는 2층 열차를 도입할 계획이 현재로써는 없다고 합니다.
일단, KTX-II의 경우에는 TGV라는 전신을 벗어나서, 국산화를 이루었다는데에 큰 의의를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내&외부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TGV의 그것을 많이 답습하고 있기는 하지만 외국에 순수 우리기술이라는 전제하에 고속열차를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생긴것이라고도 할 수 잇겠네요.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KTX-II는 1층, TGV Duplex는 2층입니다. 한국에는 당분간 2층 열차가 도입될 예정이 없다고 하니, 일상 생활에서 2층 열차를 탈 일은 아직까지는 없겠네요 ^^* 2층열차는 1층으로 된 열차보다 한 량에 약 45%정도의 승객을 더 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앉았을때의 좌석의 모습입니다. KTX-II는 기존 KTX보다 좌석이 6cm가 넓어졌는데, 이전의 다소 좁게 느껴졌던 좌석보다 훨씬 편하게 변했습니다. TGV Duplex 좌석의 정확한 스펙 데이터를 얻을 수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앉아본 결과는 KTX-II가 조금 더 편했습니다. 아무래도 TGV Duplex가 디자인된지 좀 된 열차다보니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주보고 있는 좌석의 모습입니다. KTX의 4인좌석을 앉아보신 분이라면 무릎과 무릎사이로 서로의 다리가 교차하는 난감한 상황을 많이 겪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KTX-II에서는 전체적인 좌석의 공간이 늘어남으로써 이러한 불편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서로 마주앉아봤거든요^^. TGV Duplex의 4인좌석 역시 서로 마주앉아도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KTX의 그것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이네요.
KTX-II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좌석을 돌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TGV Duplex가 달리고 있는 유럽의 경우에는 역에 정차하고 이동하면서 순방향과 역방향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순/역방향의 의미가 크게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른쪽 사진과 같이 좌석은 그대로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서울-부산과 같이 한번에 쭉 이동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순방향과 역방향의 중요성이 상당히 큰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KTX-II에는 이렇게 방향을 변경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역방향으로 달리면서 불편함을 호소했던 사람이라면 이 새로운 적용을 통해서 역방향의 불편함을 크게 덜 수 있을 것 같네요.
순방향과 역방향을 위한 좌석을 돌리는 모습의 시연 동영상입니다.
위사진은 둘다 KTX-II입니다. 4인 좌석이 아닌 일반 좌석을 돌렸을 경우에 생기는 문제점은 아무래도 1개의 좌석이 가진 공간을 나눠야 한다는 점 일 것입니다. 이 경우는 4명이 함께 여행을 하는 경우에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는 사람들끼리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네요. 아마도, KTX-II가 출발하는 역에서 미리미리 모두 순방향으로 바꿔주는 작업이 매번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 열차의 문은 모두 자동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KTX-II의 경우에는 원형모양의 버튼으로 문이 열리게 되어있고, 한쪽 방향으로 문이 열리는 방식입니다. 반면에 TGV Duplex의 경우에는 1자 모양으로 버튼이 되어있고 양쪽으로 문이 열리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KTX-II와 TGV Duplex의 창문입니다. 모두 블라인드를 내리는 방법으로 햇빛을 차단하게 되어있습니다. 두가지 다 커텐은 달려있지 않네요^^
두가지 열차 모두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이렇게 조명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두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각도 등이 조절 가능합니다.
KTX-II와 TGV Duplex의 화장실입니다. 모두 비슷한 크기의 공간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둘다 비슷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별다른 코멘트를 할 것은 없는데, KTX-II의 화장실에는 옷걸이가 있다는 점 정도가 독특하네요 ^^.
수하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KTX-II의 경우에는 이렇게 좁은 형태의 수화물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최대 여행시간이 3시간정도밖에 안되고, 수하물이 많지 않은 우리나라의 여행 특성상 그 크기를 줄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반대로 TGV Duplex의 경우에는 우리나라보다 장기여행을 하는 사람이 많기 떄문일까요, 넓직한 수하물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객실 바깥쪽의 수하물 공간 이외에도 객실 안쪽에 추가적으로 수하물 공간을 더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역시 장기여행에 좀 더 특화되어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
한국 KTX-II의 스낵바 풍경입니다. 전자렌지도 있고, 따뜻한 음식도 먹을 수 있도록 음식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상당히 한정되어 있는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짧은 여행 구간이라도 조금만 더 공간을 배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TGV Duplex의 스낵바 풍경입니다. 한국에 비해서 상당히 넓은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양쪽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조금은 밋밋한 KTX-II에 비해서 깔끔하게 보입니다. 물론, KTX-II도 정식 운행을 하면서 좀 더 디자인을 하게 되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TGV Duplex를 타고 가면서 느낀건데, 의외로 이곳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
특실의 모습입니다. 베이지색의 좌석을 선택한 KTX-II와 붉은색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TGV Duplex의 차이가 확연히 보입니다. KTX-II의 경우에는 방향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특정 방향을 보고 있지 않지만, TGV Duplex의 경우에는 특실도 위와같이 마주보는 형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TGV Duplex와 다른 KTX-II의 특징 중 하나는 이렇게 스크린이 있다는 점입니다. KTX의 스크린보다 훨씬 커졌고, 와이드로 변했습니다. 또한 특실의 경우에는 가장 앞좌석에서 스크린을 볼 수 없는 것을 배려해서 개인용 스크린이 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실 KTX-II에서 가장 매력적인 점은 바로 전기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TGV Duplex를 타고 가면서도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배터리가 얼마 없어서 포기했거든요. 왼쪽은 특실의 전원, 오른쪽은 일반실의 전원입니다. 왜 특실에는 1개, 일반실에는 2개가 있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전원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은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며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큰 매리트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수출을 할 떄도 충분히 강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KTX-II에는 그 외에도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많은 배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사실, TGV Duplex는 개속 개량이 되어왔다고는 하나 10년전부터 실전에서 적용되어 온 모델이고, KTX-II는 이제 새롭게 국내에서 적용되는 모델입니다. 그런 열차를 비교하는 이유는, TGV가 KTX의 모체이기도 했고, KTX-II를 통해서 TGV의 한계에서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한국산 고속열차를 완성했다는 데에 둘 수 있겠네요.
기존에 한국에서 고속열차를 수출하려고 하더라도, TGV의 기술력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국산 고속열차로 인정을 할 수 없어 TGV에 로열티를 주거나 수출을 못하는 등 TGV의 영향을 많이 받아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KTX가 처음 도입될 당시만 하더라도 고속열차에 대한 기술력이 충분하지 않았던 우리가 우리의 기술력으로 KTX-II를 만들었다는 것 그 자체에서도 큰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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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타보고 싶어.. ㅠㅠ
2009/02/11 09:20ㅎㅎㅎ... 타세요 *^^*..
2009/02/11 11:40좋긴 한데 역방향 할인은 없겠네요..ㅜ.ㅜ
2009/02/11 10:00게다가 경부선만 타는 저로선 몇년 더 있어야 타볼수 있겠군요..^^:;;
저도 전라/호남선은 탈일이 많지가 않아서.. 언제쯤 다시 KTX-II를 타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
2009/02/11 11:40근데... 애초에 KTX 2 와 듀플렉스는 컨셉자체가 다른 열차 입니다.
2009/02/11 10:23듀플렉스는 수송량증대와 장거리 운행을 위해 2층객차를 신설한 것과 편의시설을 추가한것에 비해 KTX 2 는 호남/전라/경부고속선 연장구간 투입을 위한 차량증대와 라이센스로 인해 장기간 개조가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제작에 나선 것 입니다.
그리고 기존 KTX 가 중단거리구간용 TGV-A 열차다 보니 사람들의 불편함이 많기에 KTX 2의 개발이 고려되었던 부분이구요...
그러니깐.. 애초에 만드는 이유도 컨셉도 달랐던 열차 입니다.
비교를 했던 이유는..
2009/02/11 11:45KTX의 전신인 TGV-A열차가 사용되었던 프랑스에서는 현재 어떤 열차가 사용되고 있고, 곧 한국에서도 사용될 KTX-II의 특징은 어떤것이 있는지 간략하게 살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수송량증대와 장거리운행이 TGV Duplex의 컨셉이었다면, KTX-II역시 국내에서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지만 그 이외에도 국산 열차의 해외 수출이라는 목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각 열차의 편의시설과 같은 부분에 촛점을 맞춰서 비교를 했던 것입니다. ^^;
오.. KTX2는 언제 타보셨데.. ㅎㅎ
2009/02/11 10:33잘지내고 계시죠? 이런글 올리시는 것 보니.. 한국에 계신듯 하네요. ㅎㅎ
좋은글 감사해요.
사실 KTX1은 자리도 너무 좁고 등받이도 뒤로 재껴지지 않아.. 너무 불편했답니다.
전 그래서 여친 만나러 부산 자주 가는데 비용때문에도 그렇지만.. 너무 좌석이 불편해..
고속버스를 많이 이용해요. ㅎ
작년에.. 시승식이 있어서 다녀왔었지요 ^^*
2009/02/11 11:45KTX-II는 전체적으로 자리도 많이 넓어지고 해서.. 많이 좋아졌어요. 부산내려갈때는 여전히 KTX를 타야 하지만 ㅠㅠ
아.. 당분간은 경부 라인은 KTX만 운용하는 군요.
2009/02/11 11:55새로운 호남선은 KTX 2구요. ㅎㅎ
난중에 집에 갈땐 편하겟어요. ㅋㅋ
제 집이 전주거든요.
거의 비슷한 형태를 갖추었지만 특실에서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게 보이네요..ㅎㅎ
2009/02/11 10:39네.. 사실 시설 자체는 큰 차이가 없지만..
2009/02/11 11:45분위기의 차이가 크다고 할까요 ^^*
우리나라는 참 뭐든 국산화를 빠르게 하는 나라중 하나인것 같아요.
2009/02/11 10:57캐나다에서 원전기술 들여와 세계에 재판매 하는 것도 그렇고.... (이 두가지로 무역마찰이 조금 있었지만)
TGV 처음껀 타봐쓴ㄴ데 다른 두개도 타봐야 겠네요 ㅋ
그래도 국산화를 잘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
2009/02/11 11:46항상 남의 손에의해서 좌지우지되는 것보다는 훨씬 좋겠죠.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2009/02/11 10:58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2009/02/11 11:46우와 멋진 리뷰인데요!
2009/02/11 11:14어서 빨리 KTX-II가 실전(?)에 배치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정말 타보고 싶네요^^!
네.. 2009년 말부터 실전에 배치된다고 하니..
2009/02/11 11:48타 볼 일이 곧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
일본이랑 비교를 해야지.. KTX 나오기 전부터..일본은 이미 500km로 달리는 기차 운행중이었어요~ 자랑은 금물..
2009/02/11 11:25이 포스트의 목적이 자랑이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
2009/02/11 11:48속도라면 상해쪽에 있는 열차라거나, 일본의 타 열차들도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경우가 많지요 ^^;
KTX의 전신인 TGV-A가 운용되던 프랑스에서 현재 주로 운용되고 있는기차와, 한국에서 곧 운용될 KTX-II의 비교를 해보고자 했던 것이었습니다.
KTX-2 경전선(서울~마산)에도 들어간다고 하니 서울~동대구~밀양 사이의 경부선 이용객들은 KTX-2 이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2009/02/11 11:57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2009/02/11 12:34어디갈곳이있어야지.... ktx-II 타고 제주도 갈수있다면 ㅠㅠ
2009/02/11 12:11요번에 KTX와 페리를 연계한 제주도 상품도 나왔던데요 ^^
2009/02/11 12:35예전에 한참 국산고속철만든다고 했던 그거인가보네요.
2009/02/11 12:21해외수출 할때 운행실적이 중요한 요소가 되기때문에 호남선에 투입되는건 큰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큰 문제 없이 운행되어서 해외판로도 잘 열렸으면 좋겠네요.
네.. 우리 기술로 만들 것들이 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09/02/11 12:35티스토리 메인이 뜨셨군요 ㅋㅋㅋㅋ
2009/02/11 12:46떼제베 대신 KTX만 타는 저는 언제 프랑스를 가볼까요? ㅋㅋㅋ
KTX II라..
편의 시설이 많이 증가 되었다는 느낌이 드네요..ㅎ
네.. 기존의 KTX에서 있었던 불편함들을 최대한 많이 해소하려고 한 부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2009/02/11 12:55설부산 댕기자문 3시간이 딱 참기 어려운 한계인데 스낵바가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2009/02/11 12:54새마을은 지겨우면 가서 쉬기도 하곤 했는데, 고속열차는 없어져서 많이 아쉬웠거든요.
맛이야 개판이지만 맥주나 커피라도 한 잔 함서 쉬는 기 좋았더랬죠.
요즘은 담배 필 곳이 없어서 고역입니다.
맨 뒤에 따로 흡연칸 맹글어 주면 안 되남요?
많이 힘들어요. 참고 가자면.
네.. 3시간이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 아니니까요. 저도 달려가다가 출출하면 뭐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더라구요 ^^
2009/02/11 12:55그래도 KTX-II에는 스낵바가 생겨서 다행이에요^^; 그나저나, 흡연은 제가 안하는관계로 ^^
집에 갈때 KTX-II 타보고 갈수 있을까요?ㅎㅎㅎ KTX 타고 가면 예전 새마을,무궁화보다 빠른시간에 도착해서 좋았지만 좁아서 엄청 불편했다눙~
2009/02/11 14:47노선에 해당한다면.. 조만간 타실 수 있지 않을까요 ^^
2009/02/12 16:16아 좋은 글...많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당 ^^
2009/02/11 15:13네.. 감사합니다 ^^
2009/02/12 16:16부대에서 휴가나올 때마다 KTX를 탔었는데, 군인이라고 할인되는건(서울->부산이 만원도 안 하죠) 좋은데 항상 역방향이었죠. KTX-II부터는 그런게 없겠네요. 다만... 호남선... ㄷㄷㄷ
2009/02/11 15:36하지만 전역한 지금은 언제 다시 KTX를 탈지...ㅋ
ㅎㅎㅎ.. 전 그당시에는 타본 기억이 없고..
2009/02/12 16:16본격적으로 타본건 2005년부터였던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퍼갔습니다.http://blog.localchurches.kr/_blog/index.php?idx=3400&page=1&blogID=amynehemiah&category_idx=50&tagsName=&dev=1&in_mode=©=lblog
2009/02/11 15:49네. 알겠습니다.
2009/02/12 16:16저도 프랑스로 갈 일이 있기를 고대합니다^^ㅋ
2009/02/11 18:05개인적으로 노트북이 2시간밖에 못 가니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구요.
아직 한국에서는 최대 3시간 밖에 고속열차 구간이 있으니 문제가 없겠지만 북한을 넘어 중국과 유럽에 갈 것을 대비해 전원을 장착한 것은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ㅎ
철도로 변한 인간의 삶을 관련글로 남깁니다.
자알 봤습니다^^
네.. 그날이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요^^*
2009/02/12 16:16해외에서도 수출을 하게되면, 콘센트는 달라지겠지만.. 장거리 구간에서는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KTX가 다른 버젼으로 나온모양이군요. 그나마 난 둘다 타봤다..라고 쓸라고 보니 투였네요. ㅎㅎ
2009/02/11 18:17일본에서 신칸센도 타봤던터라 나름 고속기차는 다 경험은 해봤네요. 하지만 그 세월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거려서;;
요즘은 훨씬 더 좋아진게 보이는거 같아요.
네... ^^*
2009/02/12 16:15KTX-II는 시승식만 한 상태이니 타보신 분들이 거이 없겠지요 ^^... ㅎㅎ.. 저도 다양한 열차를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로망이랄까..
떼제베 완전 안락했었습니다. 좌석도 널찍널찍하고 최고였죠.ㅎㅎ
2009/02/11 20:00네.. 저한테도 떼제베는 완전 안락한 축에 속했어요 ㅎㅎ
2009/02/12 16:15저는 어느 한개도 못타봤는데..
2009/02/11 22:07김치군님은 모두 다 타보시고.. 이렇게 비교까지 해주시다니.. ㅎㅎ
아주 멋진데요!
여행 ~ing 부럽습니다. ^^
요즘.. 열차홀릭에 빠졌습니다.
2009/02/12 16:14다른 나라 가서도 기차를 타려고 계획중입니다 ^^;;
말씀하신 포스팅이 이것이었군요.. 브라보~..
2009/02/11 23:40ㅎㅎㅎㅎ 그렇다능;;
2009/02/12 16:14오..이건 명품비교기 ^^;;;
2009/02/12 13:04아하하하.. 명품비교기라기엔 좀..;;
2009/02/12 16:14김치군님 안녕하세요..??
2009/02/12 23:09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기술로 만든 KTX-2 군요.. ^____^
저는 지금 비록 파일럿이지만 만약 파일럿이 안 되었더라면 기관사나 KTX 기장에 도전해 봤을수도 있었겠네요. 전 왜 이렇게 탈것들에
관심이 많은지...-_-;; (이젠 좀 다른 관심사를 갖고 싶다고요~~)
그런데 세월이 가면서, 또 나이를 더 먹어가면서 새 것, 새 기술로는 뭔가 아쉬움이 남는건 왜 일까요??
어느덧 잊혀진 옛날 시골가던 비둘기호 열차가 참으로 그리워 지는 시간입니다.
ㅎㅎㅎ 탈것들에 관심이 많으니까, 그런 일을 하고 계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2009/03/01 16:18원래 새로운 기술과 과거의 추억.. 그 사이에서 조율을 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TGV하면 문득 외규장각 도서가 생각이 나네요.
2009/02/13 02:32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돌려준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게 좀 울컥하네요. -_-;
그리고, TGV는 진짜 좁아요.. 옛날꺼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동시대 다른 나라 고속열차 (제가 직접 비교해볼 수 있었던 예는 독일의 ICE) 와 비교할 때도 좌석이 굉장히 좁았습니다. 좀 오래된 이야기입니다만..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공사가 지지부진하여 TGV 낙찰에서 운영까지 10년이 넘게 걸릴거였다면 우리나라가 속도는 좀 떨어지더라도 고속열차 자체개발을 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아쉽더군요.
거기에.. 아직도 공사 다 못끝내서 서울-부산 모든 구간에서 300km/h로 달릴 수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 <= 맞나요? )
독일의 ICE는 참 넓고 편한데.. 독일이나 네덜란드 사람들의 체형이 더 크기 때문에 아니었을까 하는 막연한 추측을 ㅎㅎ..
2009/03/01 16:19어쨌든, 지금이라도 자체 기술로 고속열차를 개발했으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