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플레넷 할리우드 호텔에 부속되어 있는 쇼핑몰인 미라클 마일 숍스는 공연에서부터 식사, 쇼핑까지 가능한 멀티쇼핑몰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 회사에 다닐때 이곳에서 식사를 한적이 몇번 있어서 더 친숙한 곳인데, 라스베가스의 메인이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꼭 쇼핑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가볍게 둘러보는 목적으로도 와볼만한 곳입니다.




미라클 마일 숍스의 쇼핑몰은 지역마다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공연장이 있는 곳은 이렇게 천장을 하늘처럼 꾸며놓았습니다. 처음 이렇게 천장을 하늘 모습으로 꾸미는 것이 라스베가스에 등장했을 때, 참 신선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었는데.. 이제는 전세계 곳곳에서 이런식으로 인테리어를 한 곳을 많이 만날 수 있으니.. 역시 좋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가져가는 곳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 사실, 저도 좋아하긴 하구요.


요 멕시칸 레스토랑은 2006년에 왔을때 한번 식사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레스토랑에 대한 평가는, 그때 기억으로는 꽤 먹을만했던 거 같습니다. 멕시칸 레스토랑이 한국사람에게는 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긴 하지만요. 저는 좋아하는 콩 수프(Sopa de frijoles)를 암내가 난다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ㅎㅎ


돌아다니면서 본 특이한 천장. 이곳은 잡지의 부분 부분을 모아서 만든 콜라쥬 느낌이었다.




돌다보면 이렇게 약간은 싸이버틱한 느낌이 나는 밝은 천장을 가진 지역이 나온다. 이곳에는 록시땅, 아베다, 아메리칸 어패럴 같이 다소 익숙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많이 잇었는데, 아마도 밝은 분위기 때문일까.. 화장품과 관련된 매장들이 많이 있었다.


깨알같은 샵 리스트만 봐도 얼마나 많은 샵들이 들어와 있는지는 대충 감이 올 듯 싶다. 지도의 파랑, 빨강, 녹색, 주황색이 각각의 테마를 가진 지역임을 말해준다. 미라클 마일 숍스의 중앙은 플레넷 할리우드 시어터.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힙한 성인쇼 중 하나인 핍쇼(PEEPSHOW). 스타일리쉬한 음악과 섹시한 댄서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는 지인의 평이 있었다.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하늘을 메인으로 하고 있떤 또 다른 섹션 ^^ 사실, 아까 그 공연 무대가 있던 곳에서 그리 많이 떨어져 있는 곳은 아니다.


여태까지의 사진들은 밤 늦게 쇼핑몰에 온 것처럼 보이지만, 외부로 공개된 곳으로 가보면 이렇게 밝은 대낮임을 알 수 있다. 라스베가스의 쇼핑몰들은 대부분 외부의 빛을 차단하고 자체 조명을 이용하는 형태의 인테리어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런 것이 쇼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대부분 다소 어두운 조명이었다는 것.


미라클샵스 안에서 진행되는 공연들의 티켓을 살 수 있는 박스오피스. 핍쇼나 V 더 울티메이트 버라이어티 쇼 뿐만 아니라, 공연장에서 하는 다소 소규모들의 공연 티켓도 모두 여기서 구입할 수 있다.


미라클 마일 샵스 안의 작은 분수에서는 쇼도 이뤄지는데, 매시간 정각 정오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요렇게 음악 그리고 조명과 함께 작은 분수에서 분수쇼가 진행된다. 벨라지오 호텔 앞의 음악분수처럼 화려한 것은 아니지만,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에는 충분한 정도?


이날 저녁에 다시 미라클 마일 샵스를 찾았었는데, 그 이유는 공연을 보기 위함이었다.


무엇을 볼까 고민하다가, 미국의 결혼식을 체험할 수 있다는 토니n티나의 웨딩을 골랐다. 코메디 웨딩 디너쇼라는 문구덕분에 살짝 걸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공연을 보러 안으로 슥슥~





말 그대로 미국 결혼식장의 피로연장에 와있는 듯한 그런 기분이었다. 출연 배우들이 나와서 농담도 하고, 각 테이블에 앉아있는 사람들과 함께 대화도 나누는 형태이다보니, 영어가 안되면 다소 지루해질수밖에 없는 그런 스타일의 공연인 듯 싶었다. 영어가 안되는 한국사람들에게는 그리 추천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저네들의 결혼이 어떤 느낌인지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쯤 볼만은 한 듯 싶다. 하지만, 이 공연이 평범한 결혼 피로연장의 느낌은 아니라는 것 ^^ 미국 친구의 결혼식을 한번 보러간 적이 있어서 더 그리 느끼나보다.


디너쇼였기 때문에 나왔던 식사. 파스타와 라자냐. 그리고 샐러드가 주 메뉴였다. 선택의 여지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모두 이런 식사를 먹었었는데, 디너쇼에서 나오는 식사 치고는 뭔가 좀 초라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다. ㅠㅠ..


크게 보기


'미국/캐나다 여행 > 10 미국 로드트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랜드캐년 헬기 투어 - 헬리콥터를 타고 내려다 본 후버댐과 라스베가스 [미국 렌터카 여행 #27]  (16) 2010/11/01
라스베가스에서 만나는 수족관, 만다레이베이 호텔 샤크리프 아쿠아리움(Shark Reef Aquarium) [미국 렌터카 여행 #26]  (34) 2010/10/29
라스베가스에서 베네치아를 만나다, 그랜드 캐널 숍스 - 베네치안 호텔 [미국 렌터카 여행 #25]  (24) 2010/10/28
타이타닉 호의 실제 흔적들을 찾아서, 룩소르 호텔 타이타닉 전시관 [미국 렌트카 여행 #24]  (26) 2010/10/26
화려하기 때문에 더 매력적인 곳, 라스베가스 호텔 야경 [미국 렌터카 여행 #23]  (42) 2010/10/25
공연과 쇼핑을 한번에, 플레넷 할리우드 미라클 마일 샵스(Miracle Mile Shops) [미국 렌터카 여행 #22]  (11) 2010/10/22
신기한 사막의 식생을 볼 수 있는 곳, 조슈아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 [미국 렌터카 여행 #21]  (6) 2010/10/20
사막 한가운의 눈 쌓인 산, 팜스프링스 에어리얼 트램웨이(Aerial Tramway) [미국 렌터카 여행 #20]  (14) 2010/10/19
시월드 쇼의 하이라이트, 범고래들이 나와서 펼치는 샤무쇼! [미국 렌터카 여행 #19]  (20) 2010/10/18
시월드 샌디에고의 바다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바다의 서커스(Cirque de la mer) [미국 렌트카 여행 #18]  (25) 2010/10/17
시월드 샌디에고의 멋진 돌고래 & 서커스 쇼 - 블루 호라이즌(Blue Horizons) [미국 렌터카 여행 #17]  (23) 2010/10/15

 이 글이 도움이 되시면 RSS로 구독하세요! 이메일로 구독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kousa.tistory.com BlogIcon 미국얄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보고 있으니 라스베가스에 갔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예전에는 자주 다녔는데...^^.

    잘 보고 갑니다.

    2010/10/22 08:05
    • Favicon of http://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라스베가스는 거의 3년만에 가는 거였는데..

      역시 라스베가스의 기본은 바뀌지 않았더라구요 ^^

      2010/10/25 14:13
  2. Favicon of http://nixmin82.tistory.com BlogIcon 닉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쇼핑의 천국입니다~ 정신이 없네요 ㅎㅎ

    한번은 가보야할텐데 말이죠~

    2010/10/22 08:11
  3. Favicon of http://moro.tistory.com BlogIcon MOR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이공원의 한 부스 같기도 합니다..;)

    2010/10/22 09:45
    • Favicon of http://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라스베가스가 전세계의 모든 사람을 커버하는..

      하나의 소비 중심지 중 하나여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2010/10/25 14:12
  4. Favicon of http://shine.tistory.com BlogIcon 샘쟁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공연은 과감하게 포기해야겠군요! 영어가 안되기에...흐흑

    2010/10/22 09:54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2 12:19
  6.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가스를 알차게 구경하셨네요. ㅎㅎ 전 비교적 가까와서 가끔 가는데, 다음에 갈땐 김치군님 블로그 참고하고 갈께요. ㅎㅎ

    2010/10/23 04:07
    • Favicon of http://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한때는 라스베가스 자주(?) 가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다시 여행하는게 아니면 못가는 곳이 되어버렸어요 ^^

      2010/10/25 14:12

[유용한 링크들 - Useful Links]

한국 항공권/패키지/에어텔 여행사 - 투어익스프레스 | 배낭1위-내일여행 | 웹투어 | 넥스투어 | 땡처리항공권 | 한국패키지가격비교-파란여행 |
호텔예약 - 한국호텔예약 | 유럽호텔전문-보스꼴로(한글) | 아시아호텔전문-아고다(한글) | Hotels.com(한글) | 전세계-호텔클럽(한글) |
외국 항공/호텔/렌터카 - PRICELINE(예약 및 비딩방법 가이드) | HOTWIRE | EXPEDIA(예약방법 가이드) | TRAVELOCITY |
외국 가격비교/땡처리  - 땡처리호텔예약(한글) | 호텔가격비교-호스텔컴바인(한글) |
전세계가격비교-스카이스캐너(한글) |

1  ...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 1591 
블로그 광고문의 :: TNM
BLOG main image
세계여행, 세계음식, 그리고 다양한 여행 팁이 있는 블로그입니다. ;-)
by 김치군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591)
비범한 여행팁 (64)
해외여행 ~ing ^^ (522)
유럽 자동차 여행 (1)
미국/캐나다 여행 (170)
하와이 여행 (78)
배낭여행 -end ^^ (180)
여행 관련 이야기 (142)
세계의 음식 이야기 (228)
이런저런 이야기 (204)
작성중 (1)
web tracker
Statistics Graph

http://file.tattermedia.com/media/image/plugin/tnm_badge_white.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