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른날과 같이 점심을 먹고 블로깅을 하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빰빠밤..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으례 친구에게 왔겠거니 했는데, SKT에서 제공하는 콜키퍼였었다. 마침 오늘 오전에 동생하고 핸콕을 조조로 보면서 핸드폰을 꺼놨었다. 콜키퍼는 가끔씩 생각보다 늦게 날라오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그때 전화가 왔었나보다 하고 의심없이 통화버튼을 눌렀다.
[오늘 받은 문자 증거사진-_-;;;]
그런데, 수화음이 조금 울리자마자 음악과 함께..
"언제나 빠른 대출 상담을 해드리는 xx대출 입니다. 대출에 대한 안내를.."
스팸이었다. -_-;; 정말 당황했다. 최근 몇개월간 스팸으로 추정되는 '1번 울리고 끊기기', '성인 메세지로 유혹하기'와 같은 기본 패턴의 스팸은 당한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아예 없었던 건 아니고.. '오빠, 정말 오랜만이에요. 번호 바뀌었는데 연락좀 주세요.' <- 이거에는 한번 당했었다. 이건, 정말 남자라면 한번쯤 당할 수도 있을만한 스팸문자..번호도 핸드폰 번호였었다.
어쨌든, 이번 스팸은 정말 지능적이었다. SKT의 콜키퍼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잠깐 꺼졌었나?' 하는 생각으로 바로 통화버튼을 누를텐데..정말 성공률이 높을 것 같다.
정말, 이제 스팸도 지능적으로 변해가는 시대인가보다. 그냥, 허탈해서 웃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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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기발하네요. 한 번 놀아보자 이건가ㅎㅎ
2008/07/04 17:03그러게요..ㅎㅎ..
2008/07/04 20:18어젠 "오랜만이다~ 여자불러서 술한잔 해야지~?" 전화해보니 대출상담 ㅋㅋㅋ
2008/07/04 17:17그런 문자 저도 자주 오더라구요 ㅡ.ㅡ;;
2008/07/04 20:18나도 엄청만이 당했읍니다,벨한번울리고 끊고 또어떤때는 전화받을때 까지 벨을 울려줌니다. 그리고 통화버턴을 누르면 끊죠,
2008/07/04 17:41정말왕짜증남니다,
특히, 회의중이거나 그럴때 당하면 정말 불쾌지수가 99%까지..ㅠㅠ
2008/07/04 20:19이젠 sk 서비스를 사칭하는군요. 저렇게 스팸날리면 대출을 받긴 받나봐요, 무서워서 아무도 안받을것 같은데
2008/07/04 17:45뭐.. 온갖종류의 스팸이 오는 상황이니..
2008/07/04 20:20어떻게든 전화를 걸게 유도하는게 목적인 것 같더군요.
핸펀에 저장되어있지 않은 번호로 전화가 오면 잘 받지 않게 됩니다.
2008/07/04 19:43정말 통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두세번 전화가 오더라구요. 근데 한번 전화 오고 받지 않았을 경우 계속해서 전화오지 않는 번호는
거의 스팸번호겠지요.
그래도.. 이런저런 연락이 많이 오는 관계로 02번호가 뜨면 전화를 해보곤 합니다.
2008/07/04 20:20요즘에는, 그런 번호가 있으면 구글에 물어보면 스팸이라고 사람들이 친절히 답해주더군요 ㅎㅎ
ktf는 캐치콜, lgt는 매너콜인가 이름이 그렇게 되는데, 그럼 가입통신사가 어디인지도 알고 보낸다는 얘기가 됩니다만
2008/07/04 20:09개인정보가, 어디선가 새고 있다는 얘기가 되네요.
안그래도 저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2008/07/04 20:21그런데, 워낙 가입해놓은 사이트가 많다보니, 요새 흉흉한 유출사건과 같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방문자분들중에 KTF나 LGT인데 콜키퍼로 받으신 분은 없으신가요? ;;
ㅎㅎ정말 지독하군요.
2008/07/04 22:44저문자 받으면 흠칫 하겠는데요.^^
-_-이건 어쩔 수 없이 속는 그런 문자였어요 ㅠㅠ
2008/07/04 23:01저도 저런거 많이 당해봤습니다.. 심지어 중국 피싱전화까지 -_-;;
2008/07/04 22:49이제는 다 섭렵하고..신의 경지에 도달했는데..또 어떤 스팸&피싱 이 올지 두렵습니다..ㅎㅎ
싱아님도.. 아마 저렇게 오면.. 당하실지도 모릅니다.
2008/07/04 23:01ㅎㅎ... ㅡ.ㅡ;;
ㅋㅋㅋ 우와 진짜 기발하네요..ㅋㅋㅋ
2008/07/05 00:25저도 오늘 정말 당황했었어요 ㅎ
2008/07/05 02:18헐;;; 정말 하루가 다르게 스팸 문자가 진화하는거 같습니다. 후미
2008/07/05 02:22정말 이런 방법은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2008/07/05 11:06저런 머리가지고 좋은데좀 쓰지 ㅋㅋㅋ
2008/07/05 02:24전엔 우체국인데 물건이 반송이 됐지 머니 하길래 옆에사람한테 머죠?하면서 묻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ㅡㅡ연변 말투 ㅋㅋㅋ
분명 녹음된 목소리인데 연변말투 ㅋㅋ 그 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였구나 하는생각만 많은 분들이 당해봤던
한번 울리고 끊기기.......ㅡㅡ정말 누군지 궁금해서 전화해봤었지만 스팸........그리고 얼마전에 전화 연결만 되도
2~3만원의 요금이 날라가게끔 설치되어있다길래 암만 궁금해도 전화걸지않음 ㅡㅡ(답답하면 다시걸겠지 하며 ㅋㅋ)
2-3만원이 날아가는건 거짓이라고 밝혀지지 않았나요?
2008/07/05 11:07그래도, 정말 뻔히 보이는 말투로 사기를 치려는걸 보면 참.. ㅡ.ㅡ; 그래도 이런 것들에 걸리는.. 특히 나이 많으신 분들이 있는 걸 보면..
저런 놈들 싸그리 잡아 가둬야 되는데 ㅠㅠ
저는 오는 스팸 메시지 봐로 스팸 신고 해버려요~
2008/07/05 03:14신고해도 번호가 하도 바뀌어서 ^^... 요즘엔 반쯤 포기상태라지요 ㅠㅠ
2008/07/05 11:08골키퍼는 비상용콜아닌가여?
2008/07/05 06:24미국사는 저도 스팸전화, 이메일, 우편 홍수속에 저도 숨이 막혀 죽을거 같아요 ㅠㅠ
비상용이죠.. 꺼졌을때 전화를 놓치지 않게 해주는..
2008/07/05 11:08저도, 미국에서 1년정도 살았는데.. 그때 외국 쇼핑몰들이나 이런데 몇개 가입했다고.. 이메일에 영문 스팸으로 넘쳐납니다. ㅠㅠ..쥘쥘..
전화도 전화지만 스팸메일도 참 지능적으로 보내더군요.
2008/07/05 08:46'야 저때 얘기한 걔랑 모텔에서 하면서 찍은거다. 시간날때 보고 연락줘~'
뭐 이런식이었는데 뻔히 알면서도 클릭했다는... ^^;;;
저런 얘기할 친구는 없으므로 저는 스팸이라고 바로 간주할 수 있겠네요 ㅎㅎ
2008/07/05 11:12하하하 저는 아는 여자가 없으니 다행인가요 ㅜㅜ
2008/07/05 09:09;;;;; 다행일리 없지 않습니까!!
2008/07/05 11:13스팸 문자 이제는 진짜 짜증나죠,,
2008/07/05 09:12어디다 신고 할 수도 없고,
스팸문자 차단 할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
이제는 스팸문자에 무뎌져 가는 것 같습니다.
2008/07/05 11:13그냥, 또 왓꾸나 하는데.. 이번건 참 너무 신선했던거죠 ㅋ
이젠 스팸 광고도 진화합니다..각종 수법이 나돌고 있죠~
2008/07/05 14:20저는 컴퓨터 이메일에 스팸 차단 시켜서 그런건 안와요~
휴대폰에는 이 기능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최신 핸드폰은 모르겠고..
2008/07/05 14:36제 핸드폰은 단순히 문자로 거를 수 있는 스팸시스템은 있더군요~ ^^
제 생각에는 콜키퍼가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2008/07/05 17:29콜키퍼를 사칭하면,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람한테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대신 원링을 걸었는데, 마침 꺼져 있어서 콜키퍼에서 스팸인줄 모르고 전송해 준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무서운 세상이에요..;;
그럴수도 있겠군요 ^^..
2008/07/05 17:38근데, 문제는 콜키퍼에 적힌 시간대는 제 핸드폰이 켜져있던 시간대였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핸드폰을 켠게 10시 50분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콜키퍼가 들어온 시간은 11시 35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콜키퍼가 아니라고 생갈을 했습니다^^;
헉! 정말 너무한데요- 제목 보고 어떤 것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콜키퍼일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2008/07/05 18:07ㅎㅎㅎ 저도 당황했었습니다.
2008/07/06 22:23정말, 원링이 잘못 걸려서 콜키퍼가 된거라고 믿고 싶네요..
저런 메시지는 필터링이고 자시고 무조건 우선 수신 되겠네요 ㄷㄷㄷㄷ
2008/07/05 20:29콜키퍼를 스팸으로 처리하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에혀;;
2008/07/06 22:23때려 잡아야 합니다.
2008/07/06 10:39이젠 스팸에 익숙해져 가는 내모습이 화나네요
스팸은..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2008/07/06 22:24언제부터 스팸하면, 햄보다 이런것들이 먼저 떠오르네요.
진짜 황당하고 어이없으셨겠네요. 정말 스팸문자 지긋지긋합니다.
2008/07/06 21:01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아쉽네요. 좋은 게시물 잘보고 갑니다.
그런 그렇고 질문이 하나있는데요.
게시물 제목이 이미지로 되어 있는데 제목에 사용된 폰트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깔끔해서 좋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정확히 어떤 폰트인지 모르겠네요.
2008/07/06 22:24스킨 제작자이신 kokoro님의 블로그에 가시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정말 날로 진화해가는구낭..;;
2008/07/07 11:38스팸도 공부가 필요한 시대??;;;
ㅇㅇ 스팸 너무 시러 ㅠㅠ
2008/07/07 13:00고도로 발달한 지능적 사기꾼들... 마땅한 규제 방법이 없을까요?? 흠...
2008/07/08 11:22규제해도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니.. 이거 참 도리가 없어보이더군요
2008/07/08 11:59전 부가서비스를 일체 안하기 때문에 당하진 않겠지만...
2008/07/08 16:07오늘 원링 한번 왔었네요
슬슬 마수가 뻗쳐오는 것인가....
전 하루에도 몇번씩 와서..
2008/07/08 19:45아주 노이로제 걸리겠습니다 ㅠㅠ..
정말 대단한 스팸이네요;
2008/07/10 13:35네..이런 지능적인 녀석들 ㅠㅠ
2008/07/12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