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헬리콥터 투어, 캐나다 자유여행 필수 헬기투어!


나이아가라 폭포 헬리콥터 투어, 캐나다 자유여행 필수 헬기투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꼭 해야 하는 필수 투어로는 헬리콥터 투어와 보트 투어가 항상 언급된다. 거대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그저 전망대에서 보기만 하는 것 보다는 아무래도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폭포의 바로 앞까지 가서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그 위용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투어는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이 아니라,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렌터카나 우버, 위고 버스 등을 이용해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주차공간도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주차에 어려움이 없지만, 그래도 투어버스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주로 늦은오전~오후)를 피해야 길게 대기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봄~가을 시즌에만 탈 수 있는 보트 투어와는 달리, 헬리콥터 투어는 1년 내내 탑승이 가능하다.


주소 : 3731 Victoria Ave, Niagara Falls, ON L2E 6V5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헬리콥터 투어의 예약은 드래블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가능하며,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나이아가라 폭포 헬리콥터 투어 예약[바로가기] - https://drivetravel.link/DRT_NIAGARA_TOUR


드라이브트래블 스마트스토어[바로가기] - https://drivetravel.link/SmartStore_NIAGARA



나이아가라 헬리콥터 투어의 입구. 강렬한 빨간색이 인상적이다.



주소는 3731 Victoria Avenue, Niagara Falls. 이 주소를 찍고 오면 된다. 



미리 예약을 해 두었다면, 출력한 예약 바우처를 들고 바로 이렇게 티켓이라고 쓴 곳으로 가서 투어 확인을 하면 된다.



바우처로 교환한 예약 투어 바우처. 이걸 가지고 헬리콥터를 타게 된다. 


시간을 지정하긴 하지만, 좀 일찍 오거나 늦게 오더라도 대기가 좀 길어질 뿐 투어를 하는데 지장은 없다. 보통 개인들이 많이 오는 시간대에는 대기가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투어버스와 겹치면 어쩔 수 없이 대기시간이 많이 길어지기도 한다. 날씨가 좋다면 아침 일찍 오거나, 조금 늦게 찾아오는 것도 한 방법. 나이아가라는 또한 날씨가 워낙 변화 무쌍하기 때문에 아침에 날씨가 안좋아도, 오후에는 좋은 경우(혹은 반대)가 많으므로 도착한 시간대에 못탔다고 해서 그날 못타는 것이 아는 경우가 많다.





기다리는 동안 기념품 상점의 구경도 가능하다. 캐나다스러운 기념품들로 가득찬 상점.



헬리콥터 투어는 이 문을 나가서 대기하다가 탑승을 한다. 하나의 헬리콥터에 탑승할 수 있는 최대인원은 6명인데, 여러대의 헬리콥터가 계속해서 사람들을 실어나르기 때문에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어든다. 작년 최고의 피크는 추석 시즌이었지만, 올해는 헬리콥터를 추가할 예정이라 예전만큼의 대기시간은 아닐거라고..




착륙해서 쉴 새 없이 기름을 주유하는 헬리콥터.



내가 탑승을 하러 갔을 때에는 한국 단체버스가 들어와 있었는데, 그분들과 함께 섞여서 6명을 채워서 헬리콥터를 탔다. 아무래도 성수기가 오기 전이어서 그런지 대기시간은 10분 미만이었지만.. 사람이 많이 오는 여름에는 1시간까지 걸리기도 한다.



사진과 안내를 하는 크루들.



드디어 탑승하러 갈 차례! 



나이아가라 헬리콥터의 좌석은 앞에 2개, 뒤에 4좌석이 있는데, 나는 앞쪽 가운데에 앉았다. 사진을 찍기에는 가운데보다는 앞쪽 사이드가 더 좋아보이긴 하지만, 어차피 양쪽으로 돌면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여러 각도로 보여주기 때문에 어느쪽에 앉더라도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하는데 지장이 없다.



또한 헬기 투어 도중에 나오는 내레이션도 모두 한국어로 들을 수 있어, 나이아가라 폭포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을 준다. 여러나라의 오디오들이 있는데, 이번에는 모두 한국사람들만 탔던 만큼 한국어 안내가 재생되었다.



헬리콥터 옆 골프장.



거대한 월풀.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의 풍경. 헬리콥터를 타야지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에 스카이휠이나 스카이론 전망대와 같이 전망을 볼 수 있는 곳들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만큼의 감동을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헬리콥터 투어는 총 10분을 탑승하게 되는데 월풀에서부터 나이아가라 폭포 위를 여러각도로 둘러보고 돌아온다.



왼쪽이 미국폭포, 오른쪽이 캐나다쪽 폭포다. 폭포 아래에는 폭포를 향해 가고 있는 보트 투어도 보인다.



나이아가라 시내.



하늘에서 내려다본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용. 오른쪽 테이블락의 사람들이 점처럼 보인다.



나이아가라 폭포 뒤쪽 더프린 섬. 



아까 폭포 방향을 향해서 봤다면, 반대편까지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는 이렇게 다른 각도로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얼핏 보기에는 상당히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걸어보면 꽤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물보라 때문에 생긴 무지개. 사실 해가 있는 날이면 무지개는 거의 항상 볼 수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캐나다쪽 하늘위에서 내려다본 나이아가라 폭포.



그리고, 빼먹으면 아쉬운 미국쪽 나이아가라 폭포.



폭포로 또 다가가는 보트 투어. 저렇게 보면 별거 아닐거 같지만, 중심쪽으로 접근하면 그냥 거의 보이는게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돌아오는 길. 월풀 라피드 다리. 차량통행보다는 기차를 위한 다리다.



그리고, 돌아오는 각도에서 본 월풀. 월풀 젯보트 투어가 보통 여기서 진행된다.




돌아오면서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으로 나이아가라 폭포 쪽 사진 몇장 더 찰칵.



나이아가라 헬리콥터 투어 헬리포트로 귀환!


내릴때에는 직원들이 와서 내리는걸 도와주므로 안내만 잘 따르면 된다. 꼭 조심해야 할 것은 절대 헬리콥터의 뒤로 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



출구를 따라 나오면 이 포토서비스의 안쪽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탑승전, 그리고 탑승중에 사진을 찍게 되는데 원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다소 있는 편. 



화장실은 입구의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1칸당 1명씩 들어가는 구조.



그리고, 일정이 더 남아있어 아침의 졸림을 쫒기 위해 커피 한 잔.



그렇게 나이아가라 헬리콥터 투어가 끝났다. 캐나다 자유여행 중 나이아가라 폭포에 왔다면, 한번 쯤 꼭 해봐야 할 투어인데.. 시간이 짧은 만큼 가격도 10만원 초반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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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헬리콥터 투어의 예약은 드래블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가능하며,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나이아가라 폭포 헬리콥터 투어 예약[바로가기] - https://drivetravel.link/DRT_NIAGARA_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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