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스 엣 와일레아는 마우이의 고급 리조트들이 모여있는 와일레아의 중심에 있는 쇼핑몰이다. 우리도 와일레아에 머물면서 저녁식사도 할 겸 두어번 정도 방문했었는데, 입점해 있는 레스토랑이나 제품들을 보면 명품 쇼핑몰의 분위기도 살짝 풍긴다. 하와이의 명품 쇼핑은 대부분 오아후에서 하기는 하지만, 마우이에서도 사려면 여기가 그 중 한 포인트.
저녁나절, 쇼핑몰에 주차를 하고 저녁식사도 할 겸.. 나들이도 할 겸 숍스 엣 와일레아로 나왔다. 마침 해가 지고 있고, 조명을 켠 상태라서 쇼핑몰 자체가 꽤 예뻐보였다.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첫번째 매장은 오른쪽의 롤렉스. ;;
우리는 남쪽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 계속해서 명품 매장들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티파니와 보테가 베네타. 왼쪽에는 루이비통이다. 딱 보더라도 그냥 저렴한 수준의 쇼핑몰은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물론, 메인이 되는 도로에는 적당한 가격대의 브랜드들도 많이 들어와 있기는 했는데, 첫 발을 디뎠을 때의 느낌은;;ㄷㄷㄷ
일본식 레스토랑인 듯 싶은 KAI Wailea. 나중에 음식점 평가사이트에서 찾아보니 그닥 평이 좋지 않은 듯-_-;
오른쪽에 보이는 건 티파니 매장. 다행이 와이프님이 관심을 안가지셔서;;
쇼핑몰은 2층의 구조로 되어있었다. 우리가 주차를 하고 들어온 곳이 2층, 그리고 그 아래층으로 또 매장들이 있었다. 엘리베이터 앞의 매장은 구찌;
아래층의 풍경은 이런 느낌. ^^ 상대적으로 2층에 럭셔리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었고, 아래층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랜드들이 있었다. 그러고보니, 우리가 들어온 입구쪽인 동쪽에 대부분 모여있었던 것 같다.
루이비통과 치꼬스.
요건 쥬얼리 겸 시계 매장인, 포리 포리에(Folli Follie). 디자인 취향은 우리 스타일은 아니었던 듯.
왼쪽으로 보이는 빌라봉 매장. 왜 이렇게 한사한 느낌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쇼핑몰 중앙에서 공연이 막 시작하려고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거기 몰려있기 때문이었다.
1층에서 본 숍스 엣 와일레아 풍경.
셀러브리티스 갤러리. 잠깐 구경한 정도. ^^
토미 바하마스 레스토랑. 보통 토미 바하마 하면 옷 매장이 먼저 떠오르지만, 여기는 레스토랑. 평은 꽤 괜찮은 편인듯 싶다. (평가 사이트 기준으로;)
미국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이크 체인.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 스테이크의 양과 질로 따지면, 실패할 일이 거의 없는 브랜드 중 하나 ^^
와일레아의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하나. 롱기스 본점. 우리가 식사했던 곳이기도 하다.
여기는 카우아이에 본점이 있는, 하와이의 유명한 아이스크림 집. 라퍼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집. ^^
저녁식사를 하기 전에 우리는 잠깐 나와서 쇼핑몰의 공연을 봤다.
사람들이 이렇게 다 공연장 앞에 몰려있으니, 쇼핑몰이 전체적으로 한산해 보일수밖에;;; 좌석에 앉아있는 사람들 이외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 우리는 계획없이 갔다가 공연을 만나게 되긴 했었지만, 여러가지 무료 공연이 주기적으로 진행되니.. 가기 전에 숍스 엣 와일레아 홈페이지(http://www.theshopsatwailea.com/)에서 스케줄을 보고 가면 좋을 듯 싶다.
코코넛 까기 시범. 뭐 코믹스럽게 하느라, 제대로 까지는 않았지만;;
포즈가 물흐르는 것 같았던 훌라 댄서분. 정말 어떻게 저렇게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걸까 싶었다.
요건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댄스를 시범으로 보여주는 차례. 하와이도, 뉴질랜드도 모두 폴리네시안 섬에 속하다보니 이렇게 하와이에서는 다른 섬들의 전통 댄스를 볼 수 있는 경우도 많았다. 그 외에도 타히티, 사모아 등 폴리네시안 섬들은 꽤 여러개가 있는 듯 싶었다.
어쨌든 아주 저렴한 쇼핑몰은 아니지만, 간단한 물건들을 구입하기도 좋고.. (여기 크룩스 매장이 워낙 커서.. 물건이 다양하게 있어서 우리도 여기서 크룩스를 하나씩 구입했었다.) 저녁식사도 호텔 레스토랑에 비하면 저렴해서 식사하러 나오기도 괜찮은 듯 싶었다. 가장 저렴한 곳은 사진에는 없지만 치즈버거 파라다이스. ^^
공연도 볼 겸, 쇼핑도 할 겸.. 저녁 시간대에 나와보기에 좋은 쇼핑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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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물쇼핑몰 잘 보고 갑니다.
2012/01/16 23:30오랜만에 방문합니다. 죄송.....ㅠㅠ
2012/01/17 07:22제가 한동안 정신없어서 블로그를 통..... 느낌이 아주 좋은 몰이네요. 쇼도 보고....ㅎㅎ
저도 요즘 블로그를 살짝 놓은 기분이라..
2012/02/19 18:17다시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ㅎㅎ
몰도 참 이쁘네요. ㅎㅎ 공연도 해주고....^^
2012/01/17 09:59정말 공연에 빠져 쇼핑은 뒷전이면....ㅋㅋㅋㅋ
공연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2012/02/19 18:17잠깐 하는 거니까요 ㅎㅎ
공연도 보고 쇼핑도 하시고 즐거우셨겠어요ㅋㅋ 재밌게 보고갑니다.
2012/01/17 10:55국내에선 명품샵은 뭔가 드어가기 불편한 느낌인데,
저기는 명품샵인데도 왠지 편하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ㅋ
편하게 구경해도...
2012/02/19 18:17제 지갑이 편하지 않은건 그대로인걸요..
하와이 사진은 볼때마다 뭔가 세련(?)된듯해요 ㅎ
2012/01/17 11:16음.. 확실히...
2012/02/19 18:17동남아와는 다른 멋이 있죠.
마오리족 댄스 보고 싶어요 ㅋ 저분들은 정말 나뭇잎(?)과 조화가 잘되는거 같아요 ㅋㅋㅋ
2012/01/17 12:55마오리족의 댄스는..
2012/02/19 18:16언제ㅂ ㅘ도 흥겨운거 같아요 ㅎㅎ
오오~ 보기만해도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2012/01/17 21:10잘 보고 갑니다.
가격들도 고급스러웠답니다. ㅠㅠ
2012/02/19 18:16길바닥 포디움 바닥을 유심히 봤는데 참 깨끗하네요. 쓰레기, 담배꽁초, 껌 씹어 뱉어 까만 자국이 하나도 없는 게.. 우리나라 도로바닥을 보고 한마디 했습니다.
설 명절 잘 쇠고 계시지요? 늘 행복한 나날 되세요.
2012/01/22 13:20마우이에서..
2012/02/19 18:16가장 럭셔리한 쇼핑몰이니.. 그 정도의 관리는 되어있어야겠지요? ㅎㅎ..
체크 아웃하고 싶습니다.
2012/03/26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