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누나가 카메라를 산다고 하기에, 가장 최저가로 싼 가격에 필요한 모든 물건을 다 사줬다는 이유로 점심을 얻어 먹었다. 누나가 일하는 곳에서 가까운 빕스에서 먹는 점심. 빕스는 거의 1년만에 와보는 것 같다. 어쨌든, 점심시간이니까.. 누나가 부담없이 시키라고 했기에 스테이크 종류로 골랐다.
첫번째는 가볍게 새우와 연어로 배를 채운다. 처음부터 부담스럽게 먹으면 안되니까.
두번째는 호박과 피자..볶음밥과 다양한 야채들로 배를 채웠다. 확실히 1년전의 기억과는 샐러드바가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먹을거리는 꽤 많았다. 어쩌다가 런치세트를 먹으러 오는 것 정도면 충분히 괜찮다는 생각.
세번째로 먹었던 건 할라페뇨 파스타. 평소에 토마토소스나 크림소스로만 먹다가 이런 매콤한 느낌의 스파게티를 먹으니 느낌이 괜찮았다.
시켰던 두가지의 스테이크. 근데 갈릭스테이크는 생각보다 별로였던 듯 싶다 ㅠㅠ... 그래도 레어로 구웠던 안심 스테이크는 만족 ^^.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레어로 구워달라고 하는 것은 엄청난 모험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냉동 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인데, 빕스의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물론, 다음부터는 레어로 주문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은 했지만. 역시 레어는 좀 제대로 된 레스토랑에서 주문하는게 좋다.
마지막으로 먹었던 쌀국수^^...
그날의 하늘은 정말 시리도록 파랬다. 아마 올해 본 하늘 중 가장 파란 하늘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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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2008/11/26 13:25ㅎㅎㅎ..시간대가 그렇게 잘 맞지 않나요? 히~
2008/11/28 12:30점심먹은지 얼마안되었는데.... ㄷㄷ 연어가 땡기네요 T-T
2008/11/26 13:30저도..연어 엄청 좋아해요..
2008/11/28 12:30좋아하는것 Top 10에 들지요 ㅋ
오픈양은 연어맛에 반해서
2008/11/26 15:32빕스를 찾아갔는데
5월 5일 어린이날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안가요
셀럿바가 너무 부실해지고 직원들은 투덜이라서요
옛날만 못한것은 사실입니다 ^^..
2008/11/28 12:31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아하는 곳임에는 변함이 없네요 ㅠㅠ
아무리 봐도 먹거리 포스팅 횟수는 이미 김치님이 능가하신거 같은데요 --+
2008/11/26 17:11그나저나 이번주말 돌잔치가 빕스에서 있어서 빕스 가게 생겼네요;
그런가요.. 전 잘 모르겠는데요..
2008/11/28 12:31제가 먹긴 얼마나 먹는다고.. 지하님 미워요..ㅠㅠ..
빕스를 아직 가보지 못했다눙 촌놈 (ㅜㅜ)"
2008/11/26 23:45...
언제나 가 볼 수 있을까 (+,.+)"
ㅎㅎ.. 뭐, 그냥 가볍게 가면 되는거죠 뭐 ㅋ
2008/11/28 12:31앗, 쌍문역...저는 수유역에 있는데...ㅋㅋ
2008/11/28 13:37저기 몇번 가봤어요.
아..그러셨군요 ^^...
2008/11/28 14:11가까운데 사시네요~
웹서핑 중에 어쩌다 들렸습니다만;; 음식들 보다 " 그날의 하늘은 정말 시리도록 파랬다." 라는 구절이 너무 확 와닿네요.^^
2009/03/27 00:02대한민국에서는 다 냉동고기를 쓰기에
2009/07/15 03:52레어로 주문해 먹을 레스토랑이 없습니다.
특1급 호텔도 마찬가지...
호주산을 한우로 속이는 것도 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