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놀이동산, 무비월드의 풍경 스케치-



차를 타고 무비월드로 가는 길.

파란하늘이 인상적이다.

만화에서나 볼 것 같은 그런 하늘.


놀이동산이라 그런지..

놀러온 사람들은 모두 삼삼오오 놀러왔다.


무비월드 앞에 걸려있는 다양한 국기들.

그 중에 맨 오른쪽 한국의 태극기도 보인다.


오늘 한바탕 뛰어놀 무비월드의 지도.
하나도 빼놓지 말고 다 돌아다녀야지 하고 결심.


입장료는 하루에 호주달러로 $69


자, 이제 무비월드로 들어가 볼까?


무비월드에서 가장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던 스턴트 드라이버!

결국은 시간을 맞춰서 볼 수 있었다.


무비월드라 그런지, 전시되어있던 스피드 레이서의 차.


배트맨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자이로 드롭 형태의 놀이기구~


무비월드의 가장 인기있는 롤러코스터!

수퍼맨 이스케이프!



무비월드에는 이렇게 돌아다니고 있는 만화 캐릭터들이 많다.
슈렉, 트위티 등 언제든지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이 스타샷은 따로 비용을 내야하는 것.

그냥 길에 보이는 캐릭터를 잡고 찍으면 공짜~


무비월드 내의 식당.
하지만, 비싸다.


그래서 보통 이렇게 도시락을 싸와서
간단하게 먹는 사람들이 더 많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 줄서있는 사람들.


이 벽에 붙어있는것은 도대체 언제적 영화들?
하나도 무슨 영화인지 잘 모르겠다.


우리나라의 놀이 동산이 그렇듯,
호주의 놀이동산도 가족 단위로 온 것을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클래식한 느낌의 코카콜라 간판.


슈렉샾. 슈렉 관련 물품이 한가득-




무비월드는 다양한 지역으로 꾸며져 있는데,
이곳은 바로 서부시대의 느낌!


공을 던져 넣는 게임!




이런 분위기면 서부시대라고 할 수 있으려나..?


오후쯤 되자 잠이 든 아이.

체력이 떨어질만도 하겠지. 그렇게 더웠는데~

그래도 너무 잘 자고있다.


노란색과 빨간색이 너무 강렬했던 택시.

물론, 전시용.^^


분수 근처에서 쉬고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해가 길어진 것은, 시간이 그만큼 많이 지났다는 것을 의미~ ^^


배고프면, 추로스 하나 어때요? 단돈 $3!!
단돈이라고 하기엔 비싸다.;


무비월드를 나가며..


마지막까지 캐릭터 상품을 팔고있어요~
혹시라도, 아쉬우면 하나 사가지고 가세요~

라는, 상술.;


해 지기 전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웠던 호주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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