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거 케아우호우 리조트 옆에 위치하고 있는 카할루우 비치 파크는 빅아일랜드에서 스노클링 해변으로 손꼽히는 곳 중 한곳이다. 바위가 많은 해변이기는 하지만, 바위가 방파제 역할을 해서 키높이 정도의 적당한 깊이와 산호가 잘 보존되어 있어 다양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해변은 항상 스노클링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바다에 엎드려 있는 사람들은 모두 스노클링을 즐기는 사람들. 1~2만원 정도의 스노클 장비만 있으면 아름다운 열대어들을 볼 수 있는 스노클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하와이 여행을 할 때에 스노클 장비는 거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웃리거 쪽에서 바다를 구경하는 사람들. 그 뒷편으로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 바위들이 보인다. 카할루우 비치 파크의 모래는 다소 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