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 운이 좋게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지니스석을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인천-홍콩을 비지니스로 한번 타본것과 도쿄-인천이 좌석부족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던 것. 딱 두번 비지니스를 타본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런던-인천과 같이 장거리를 비지니스를 타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이 비지니스(프레스티지) 티켓을 받아들고서는 그동안 고대해왔던 기내식부터 시설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컸지요. ^^* 비지니스석 보딩패스를 들고 비행기를 타러가는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장거리 비행에서 비지니스를 타느냐 이코노미를 타느냐는 다음날의 피로도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었습니다. 비지니스석 풍경. 제 좌석은 11A.. 윈도우쪽 좌석이었습니다. 제가 탔던 비지니스석은 프레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