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운 좋게 숙박했던 그랜드 하얏트 발리의 탐블링안 빌라 객실 소개에 이어서 이번에는 그랜드 하얏트 발리의 시설이다. 여기는 메인 로비. 저녁에 잠깐 돌아다닐 때 찍었더니 어둡기는 한데, 꽤 넓어서 처음에 체크인 장소가 어디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뭐 그렇다고 못 찾는 건 아니지만. 직원들의 친절도는 보통. 객실은 라군과 이어지는 곳과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곳이 있었다. 다른 객실들은 가보지 않았지만, 다른 분들 후기를 보면 대부분 비슷한 듯. 이번에 운이 좋아서 빌라라는 엄청난 곳에 머물렀지만, 그렇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곳일 듯 싶다. 레스토랑의 입구. 오전이라 닫혀있었다. 발리에서도 손꼽히는 크기를 가진 리조트이니 만큼 조경 시설도 잘 되어있었다. 가끔 이게 조경인지 실제인지 헷갈리는 새까지 있을 정도..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안 호텔을 그대로 옮겨놓은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은 타이파섬에서 가장 유명한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기존에는 타이파 빌리지밖에 볼 것이 없었다면, 지금은 이 베네치안 호텔과 그 옆의 시티 오브 드림즈를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지요. 베네치안 호텔은 그정도의 사람들을 모두 커버할 수 있을정도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로와 곤돌라가 있는 그랜드캐널숍스에서부터, 큰 규모의 카지노, 태양의 서커스의 자이아 공연, 수많은 레스토랑, 전 객실의 스위트룸화와 수영장까지 베네치안 호텔에서는 몇일간 머무르면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곳에서만 머물다 가는 사람들도 생길 정도라지요. 다만, 워낙 베네치안 호텔이 크다보니 처음 가는 사람은 좀 헤멜수도 있..
이번에는 라스베가스에서 묵었던 만달레이베이 호텔의 수영장 리뷰입니다. 묵었던 날이 워낙 더웠던지라, 낮에 수영장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거의 필수적인 일에 가까웠습니다. 수영장에 갈 때에는 DSLR을 가져갈 수 없었던 관계로, 방수카메라로 제가 미국가기전에 장만했던 소니 TX5를 가져갔었고, 태양군이 삼성 WP10을 가져갔었습니다. 둘 다 써본결과, 사진의 퀄리티나 AF성능, 동영상 성능을 봤을 때 TX5의 압승이었습니다만, 가격이 2배정도 된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일상용도에서도 같이 사용할 생각이라면 방수카메라로는 TX5가 나은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 중에서 16:9 비율인 것은 TX5, 그리고 3:2 비율인 사진은 WP10이니 감안하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모두 무보정 리사이즈 사진들입니다. ..
보스턴에서의 숙박은 보스턴에서 20분정도 떨어진 Waltham(월트햄)이라는 곳의 웨스틴(Westin) 호텔에서 했습니다. Starpicks의 할인을 통해서 80불대에 나왔기에 저렴하게 침대 2개가 있는 방을 예약했습니다. 보스턴 시내의 호텔들이 가격이 너무 비쌌던 관계로 외곽에서 묵고 시내 보스턴을 별도로 여행할 예정이었죠. SPG의 플래티넘 멤버인 관계로 주차는 플래티넘 전용 주차구역에 했습니다. 셀프 주차장 바로 입구쪽에 전용 주차구역이 있어서 편리하네요. 주차비용은 11불이었습니다. 웨스틴의 체크인 카운터. 오후 4시쯤에 도착을 했더니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침대 2개가 있는 일반룸을 예약했었는데, 객실 상황이 괜찮았는지 바로 주니어스위트로 업그레이드를 해 주었습니..
호주 탕갈루마 리조트에 도착하다. 도착하자 마자 반겨주는 것은, 각국의 직원들. 물론 한국 직원도 있었다. 호주에서는 가족여행으로 유명한 리조트지만, 한국사람들의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한 곳. 탕갈루마 리조트. 호주의 아름다운 섬 위에 있는 리조트다보니, 바다의 색도 다른 곳과는 사뭇 다른 아름다운 리조트이다. 도착하면 이 건물 앞에서 짧은 브리핑을 한다. 탕갈루마 리조트 안에서 식사는 어떻게 하고, 어떤 액티비티를 할 수 있으며,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에 관한. 그리고, 열쇠부터 모든것이 들어있는 이 것을 받는다. 탕갈루마 리조트 숙소 앞쪽에 있었던 수영장. 한가해 보이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물론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수영을 하기위해서는 수영장을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수영장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