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300km에서 즐기는 영화관, KTX 시네마
진주성을 마지막으로 부산으로 내려와 하룻밤을 자고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3시간이나 달려야 서울로 올라가지만, 한숨 푹~ 잤던 관계로 딱히 잠이 올 것 같지도 않기에 KTX시네마를 골랐다. 트럭은 마침 보고싶었던 영화이기도 했는데, 상행편에 상영을 하고 있어서 별다른 고민없이 선택했다. 그리고, 올라가면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참 괜찮은 생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상행편은 유해진과 진구 주연의 트럭. 홍보를 워낙 많이 보고, 소재도 흥미가 꽤나 많이 가던 터라 보고싶었던 영화였다. 물론, 영화를 보고 난 소감은, 주연배우의 연기가 없었다면 그다지 별 것 없는 영화이기는 했지만. 긴장감 없는 스릴러는 질색인데, 스터리가 너무 빤하게 결말까지 이어졌다. 거기다가 탐탁치 않은 엔딩까지. 뭐, 그래도 상영시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