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워터피아는 설악 쏘라노의 로비 앞에서 10분마다 셔틀버스가 있기 때문에 이 차를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다. 하지만, 1,2동에 있다면 굳이 5동까지 가서 셔틀버스를 타는 것 보다는, 그냥 워터피아쪽으로 바로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르다. 사실상 길 건너편이 바로 설억 워터파이아기 때문이다. 설악워터피아 앞 지도. 아주 큰 규모는 아니더라도 워터파크에 필요한 것들은 거의 모두 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설악 워터피아 매표소. 날씨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 경이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차피 저녁 늦게까지 워터파크를 운영하기 때문에 설악 쏘라노에 숙박중이라면 돌아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서 편하다. 티켓을 끊은 뒤에는 이곳에서 표를 보여주고 들어가면 된다...
이번에는 라스베가스에서 묵었던 만달레이베이 호텔의 수영장 리뷰입니다. 묵었던 날이 워낙 더웠던지라, 낮에 수영장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거의 필수적인 일에 가까웠습니다. 수영장에 갈 때에는 DSLR을 가져갈 수 없었던 관계로, 방수카메라로 제가 미국가기전에 장만했던 소니 TX5를 가져갔었고, 태양군이 삼성 WP10을 가져갔었습니다. 둘 다 써본결과, 사진의 퀄리티나 AF성능, 동영상 성능을 봤을 때 TX5의 압승이었습니다만, 가격이 2배정도 된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일상용도에서도 같이 사용할 생각이라면 방수카메라로는 TX5가 나은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 중에서 16:9 비율인 것은 TX5, 그리고 3:2 비율인 사진은 WP10이니 감안하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모두 무보정 리사이즈 사진들입니다. ..
여름이다!!! 물놀이가자!! ^^* 네.. 드디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저도 성수기에 들어가기 전에, 널널한 씨즌이 왔을 때 워터파크를 가보려고 이래저래 많이 알아봤습니다. 결국 결론은 캐리비안 베이도 한번 가고, 오션월드도 가고, 블루캐니언도 가는걸로 결론을 지었지만, 뭐 시즌이 아직 3달이나 남았으니 다 가는데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최대한 싸게 가기 위해서 이런 저런 정보들을 많이 모아봤습니다. 모은김에 정보를 좀 정리해서 블로그에 써 봅니다. 아, 빨리 놀러가고 싶네요. 원래 계획은 모레 놀러가기로 했는데, 평일에 비가오는 날입니다. 평일에 비가오면 사람이 없어서 놀기는 정말 좋겠지만, 일단 날씨가 엄청나게 추울 것 같아서 살짝 걱정도 되네요. ㅎㅎ.. 사실 마음 같아서는 이런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