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짜리 호텔을 $50에 묵는 방법? 여행경비를 아끼는 것은 모든 여행자들이 당면한 숙제이다. 동남아와 같이 상대적으로 숙소가 저렴한 국가를 여행할 때에는 허니문과 같이 특별한 목적이 아닌 이상 예약이라는 것이 큰 의미가 없이 싸고 좋은 숙소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반면에, 유럽, 호주, 미국과 같이 상대적으로 숙소가 비싼 국가에서는 얼마나 예약을 잘 하느냐에 따라서 숙소의 퀄리티와 가격이 천차만별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느냐에 따라서 경비가 큰 차이가 나게 된다. 한 때, 미국에서 교환학생을 했었고, 미국으로의 해외영업도 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여행경비 또는 출장경비를 줄이느냐가 큰 관심사였다. 그런 과정에서 알게된 것이 바로 프라이스라인(Priceline)이다. 이곳..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마다 가장 큰 고민거리가 바로 항공권이다. 단기여행일수록 여행비용에서 항공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보니, 사람들은 싼 항공권을 찾아서 인터넷을 엄청나게 헤멘다. 하지만, 이렇게 헤메도 최저가를 찾을 수 있는 항공권이 있고, 그렇지 않은 항공권이 있다. 오히려 이런 차이들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바로, 거리와 성수기의 유무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1. 성수기, 항공권을 최대한 빨리 구매하자. 비수기에는 언제나 좌석이 널널했던 곳이라고 할지라도 성수기가 되면 좌석이 없어 대기예약을 걸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항공권의 가격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원하는 날짜에 떠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성수기에 여행을 계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