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재스퍼 국립공원의 숙소, 베스트웨스턴 호텔



재스퍼에서는 베스트웨스턴 호텔의 Upper Loft 룸에 묵었습니다. 건물의 가장 위에 있는 층이라서 바로 지붕과 연결되고, 침대는 2층에 있는 형태의 방인데, 1층에는 전자렌지를 비롯한 간단한 조리도구들이 모두 갖춰져 있어서 요리를 해서 먹기에도 좋은 숙소입니다. 가장 저렴한 스탠다드룸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렇게 키친이 있습니다.


커피와 차와 같은 자료들. 그리고 무선인터넷이 무료라는 정보등이 있네요^^;;


TV와 화로. 화로는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기 때문에, 분위기를 내기에도 그만인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묵는동안에는 별도로 사용할 일이 없기는 했는데, 한번쯤 이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TV는 필립스의 제품이었습니다.


1층의 소파. 뒤로는 록키산맥의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여러명이 묵더라도 한명은 위에올라가서 자는동안 아래에서는 사람이 작업을 할 수 있을거 같네요.


2층 침대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2층의 침대. 조명만 끄면 조용하게 잠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침대도 적당히 푹신하고, 거실과는 별도로 있어서 더 좋더군요. ^^;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도 볼 수 있도록 TV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2층.. 침대 옆에서 셀프 한장..찰칵;;



다시 1층에 내려와서 욕실사진 한장. 욕실은 별다른 특색은 없습니다. 딱 누울수 있을 정도의 적당한 크기의 욕조와 간단한 욕실 어매니티. 그리고 두루마리 휴지가 눈에 띄네요 ^^


베스트웨스턴 호텔 욕실에는 아로마라는 제품이 있었는데, 품질은 그냥 그랬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져갔던 것들을 사용했는데, 기본적으로 있을건 다 있으니 이런 것에 민감하지 않으면 그냥 사용하셔도 나쁘지 않을 수준입니다.

다만 재스퍼시내에서 약간 외곽에 있기 때문에 걸어서 슈퍼 등을 이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합니다. 하지만, 주차장이 넓고 잘 되어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와서 묵기에는 나쁘지 않은 숙소인거 같네요^^; 그리고, 외곽에 있는 만큼 때때로 발코니 주변에 동물들이 출연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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