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드 쇼의 하이라이트, 범고래들이 나와서 펼치는 샤무쇼! [미국 렌터카 여행 #19]


개인적으로 시월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연인 샤무쇼. 시월드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는데, 다행히도 도착해서 바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그런 이유에는 샤무쇼를 하는 곳이 시월드에서 가장 큰 공연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도 있었다. 커다란 범고래가 나와서 하는 샤무쇼는 굉장히 스펙타클한데, 얼마전에 올랜도에서 있었던 사고 때문에.. 시월드의 샤무쇼의 내용 중.. 범고래와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부분들이 많이 생략되었다. 사실 그부분이 멋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안전이 우선이니까.



공연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잘 보면 젖는 지역(Soak Zone)라고 적혀있는게 보인다.

이 자리에 앉으려면 정말 요주의 할 것! (카메라 같은 것들이 없다면 상관 없지만.)


시월드는 탈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많아서 가족의 여행지로도 인기가 있다.


샤무와 비슷한 패턴의 복장을 입은 조련사가 샤무쇼의 시작을 알린다.


물 속으로 헤험쳐 나오는 범고래





범고래 자체의 크기가 워낙 크다보니, 점프도 정말 박력있다.
매끈하게 빠진 몸과, 검은색과 하얀색의 조화는 범고래를 더 멋지게 보이게 만드는 듯.


조련사와 함께 재미있는 포즈를 선보인느 범고래


물론, 그 행동 뒤에 따라오는 것은 물고기! ^^


그 다음 순서로, 조련사가 주문한 것은?





바로 객석으로 물 뿌리기. 객석의 곳곳에 골고루 물을 뿌려주기 대문에, 젖는 지역(Soak Zone)에 있으면 그만큼 젖을 확률이 높아진다. 때때로 범고래가 물을 더 멀리 뿌리면, 젖는 지역보다 더 멀리 물이 튀는 경우가 있으므로, 어느정도는 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또 이어지는 범고래의 멋진 점프.
확실히 크기에서 압도하다보니, 범고래의 점프는 멋지기만 하다.


유리를 통해서 본 범고래의 모습.


조련사의 포즈 따라하기~!


밖으로 나와서 멋진 포즈도 한번 잡아주는 범고래.


아이와 함께 눈을 맞추기도 한다.
이전에는 아이가 직접 만져볼 수도 있었는데, 그 부분은 사라져 버렸다. 아쉽.




그리고 가벼운 퍼포먼스 후. 샤무쇼의 끝.

20분 정도밖에 안되는 짧은 쇼지만, 샤무쇼는 시월드에서 꼭 봐야 할정도로 멋진 쇼이기 때문에 강추 강추! ^^
가능한한 좋은 시간대에 가서 좋은 자리를 잡고 보기를 추천하는 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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