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맛집] 하와이의 파인 다이닝, MW 레스토랑


[오아후 맛집] 하와이의 파인 다이닝, MW 레스토랑


최근 하와이에서 뜨고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가 바로 이 MW 레스토랑이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보니 가격대가 다소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메인 요리에서부터 디저트까지 꽤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오아후에서의 한끼로 한번 방문해 볼 만 하다. 저녁식사는 예약을 안하면 자리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가능하면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와이에 사는 친구가 자기가 좋아하는 맛집이라며 추천했던 레스토랑인데, 덕분에 하와이에서 여러 번 방문하기도 했다.


다운타운 월마트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다.


주소: 1538 Kapiolani Blvd, Honolulu

영업시간: 월~금 10:30~16:00, 16:00~22:00, 토~일 16:00~22:00

하와이 오아후 섬, 명소, 호텔 및 맛집 지도 보기: https://goo.gl/HIIltJ



MW 레스토랑의 운영시간. 토~일 런치는 운영하지 않는다.




평일 저녁으로는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꽤 많이 자리에 있었다. 그리고 약 15분뒤 만석...;;



주방은 오픈 키친.



두 번째 갔을 떄의 테이블 세팅. 첫 번째 갔을 때에는 사진을 찍을 상황이 안되서 ㅠㅠ



저녁 메뉴.


전채는 $10~15, 메인 식사는 $30~45 사이. 가격대는 다소 있는 편.



식전 빵.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다. ㅠㅠ



운전을 해야 했으므로 논알콜 음료 한 잔.



수육에 가까운 돼지고기 찜을 번 위에 소스와 함께 올린 요리. Adobo Braised Pork Belly Bao Buns.




아히 포케(Ahi Poke)


누룽지 식감이 나는 베이스 위에 연어알, 성게알, 그리고 참치가 올라가 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꽤 훌륭한 조합이지만, 아닌 사람에게는 다소 비리게 느껴질 수도 있을 듯 싶다.





메인 식사로 시켰던 홋카이도 관자(Pan Roasted Hokkaido Scallops). 사실, 관자를 너무 좋아해서, 메뉴에 관자가 있으면 항상 그 메뉴를 먹는 편이기는 하다. 전복 볶음밥에 올라가있는 관자는.. 꽤 맜있었다.



메인 식사와 함께 나온 짭짤한 레몬그라스 티.



그리고 세번째 방문. 이번에는 디저트만 먹으러 왔었다.



디저트 메뉴. MW 레스토랑은 디저트로도 유명하다.



그날 갔던 이유는 사실 생일이라서.


그래서 내 디저트였던 '아포-미수'가 Happy Birthday 라는 글자와 함께 나왔다.



가장 인기 메뉴라는 쿨라 스트로베리 쉐이브 아이스. 생딸기와 유자를 얼린걸 갈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쉐이브아이스와는 맛이 확연히 달랐다.



MW 도넛. 작은 베녜라고 보면 되며, 초콜렛에 찍어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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