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의 Re-T 캠페인, 메이크어위시에 참여하세요~ ^^*


여름용 티셔츠 몇개를 준비하러 베이직하우스에 갔다가 Make a Wish라는 캠페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꽤 오랫동안 진행된 캠페인인 것 같은데, 7월 30일이 마지막이니 정말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캠페인이네요.^^* 어쩌다보니 저도 이렇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서 이렇게 포스트를 작성해 봅니다. 베이직하우스의 Make a Wish 캠페인은 메이크어위시재단(http://www.wish.or.kr/)과 함께 진행을 하는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명의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그 중에서 여행블로거인 제가 응원하고 싶은 한 아이가 있더라구요.


바로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힘든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예찬이 입니다. 장난감이 많은 예쁜 방을 갖고 싶은 서연이도 그렇고, 모델처럼 화보를 찍고 싶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한나도 응원하고 싶지만, 여행블로거로써는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예찬이를 응원하는 것은 아무래도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특히 제주도는 정말 작년에도 제가 3번이나 갔다왔을 정도로, 한국같지 않은 이국적인 느낌을 가진 멋진 섬이기에 더더욱 그렇죠. 백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베이직하우스와 메이크어위시 재단의 도움으로 예찬이가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사실 참여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베이직하우스의 메이크어위시 캠페인 페이지에 가셔서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읽어보고 자신이 가장 소원을 들어보고 싶은 아이의 사연에 Wish Message를 하나 적어주면 되는거지요.


그럼 이렇게 메세지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 직접 베이직하우스의 Re-T를 선택하셔도 되고, 직접 사진을 올려서 티셔츠 이미지를 만들어줘도 됩니다. 저는 티셔츠 이미지들을 고를까 하다가 예찬이가 가장 가고싶어하는 제주도의 사진을, 그것도 가족이 함께하고 있는 해수욕장의 모습으로 담아봤습니다. 가족과 꼭 함께 가라는 제 작은 소망도 담겨있달까요? ^^*

그러고 보니, 제가 어릴 때 난치병은 아니었지만 가족들과 함께 어디 놀러가는 일이 있으면 정말 설레였던 기억이 납니다. 가족의 사정상 멀리 여행을 가본적이 그리 많지 않지만요. 거기다가 휴가를 못가는 해도 많았으니, 휴가를 가는 아이들이 너무 부럽기도 했었답니다. 지금이야 정말 자주 해외를 나가지만, 어릴 당시에는 그렇지 못했었죠. 그래서 예찬이의 마음에 더 공감할 수 있지 않나 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실 베이직하우스의 Re-T 제품을 구입하면 가장 높은 WISH포인트가 쌓이기는 하지만, 꼭 티셔츠를 구입해야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캠페인을 소개하게 되었지요. 단순히 베이직하우스의 메이크어위시 캠페인 페이지에 가서 아이들에게 소원을 위한 메세지를 써주고, 위젯이나 스크린세이버를 다운 받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거든요.

그리고, WISH 메세지를 작성하고 나서, 추후에 간단한 경품들도 받으실 수 있네요. 물론, 아무래도 아이들을 도와주는 성격의 캠페인이라서 경품이 빵빵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돕고 나서 이런 것을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블로거와 일반인들 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윤은혜와 현빈과 같은 연예인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남긴 영상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내가 하는 것으로는 큰 움직임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는 정말 잊지못할 소원을 이뤄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가득 듭니다. ^^* 시간이 있으시다면 한번 페이지에 방문해서 아이들에게 소원의 메세지를 한번 남겨주는 건 어떨까요?




제 마음이 담긴 포스트잇으로 캠페인 관련 포스트를 마무리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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