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쿠오카] 맛있는 크로와상을 먹을 수 있는 곳, 일포르노데미뇽(il FORNO del MIGNON)



하카타역의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일 포르노 델 미뇽은 꽤 인기있는 빵집 중 하나입니다. 가지고 갔던 인조이규슈에 소개되어 있어서, 출출하기도 하고 해서 한번 들려서 사먹어봤었습니다. 미니크로와상 전문인데, 배고플때 먹어서 그런건지 원래 맛있는건지.. 맛 자체는 꽤 괜찮았습니다.


가게에서 크로와상을 주문하는 손님. 선택의 여지가 3개밖에 없기 때문에 고민할 것도 그리 많지 않네요 ^^


기본은 100g단위이기는 하지만, 50g씩 주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직원분이 영어가 안되시는 관계로, 제가 안되는 일본어로;;; 주문을 했습니다. 일반 미니크로와상보다 초코가 들어간 녀석이 21엔이나 더 비싸네요.


저는 일반 크로와상과 초코 크로와상을 주문했습니다. 좀 많이 배고프기도 했고, 워낙 크로와상을 좋아하기도 해서 ㅎㅎ


사고나니 이런 가게의 이름이 적혀있는 봉투에 담아주네요.


약 200그람을 사고나서 낸 돈은 354엔. 어떻게 보면 밥 한끼 값이긴 하지만, 뭐 맛있으면 괜찮습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생지가 아주 좋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미니크로와상을 한입씩 베어먹다보면 어느새 다 먹어버리는 꽤 괜찮은 맛을 가지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강추!!! 는 아니지만, 하카타 역에 도착했을 때 배고프면 사먹어볼만한 곳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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