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타와 숙소 - 레지던스 인 메리어트 오타와 공항

캐나다 오타와 숙소 - 레지던스 인 메리어트 오타와 공항

 

자동차로 여행을 하다보면 공항 근처의 숙소에 묵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큰 규모의 공항이라면 크게 의미가 없지만, 중소도시의 공항 주변 숙소들은 도심 숙소보다 싸고 주차도 무료인 경우가 많다. 도심과도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숙소들을 선호한다.

 

마침 오타와 국제공항 근처에 주방이 있는 레지던스인이 10만원정도의 가격으로 나와서, 요리도 해 먹을 겸 해서 이곳에서 1박을 했다. 유튜버가 아니다보니, 요리하는 사진은 없지만 ㅎㅎ

 

주방시설. 있을 건 다 있다. 냉장고도 거대!

 

식탁. 의자는 2개.

 

데스크. 객실이 1베드룸 형태여서 그랬는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공간이 넓었다. 뭐, 도심이 아니니까 공간도 여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이겠지만.

 

침실쪽으로 연결되는 통로와 TV

 

누워있기 좋았던 소파. 이 소파는 침대로도 변신 가능하다.

 

소파 옆 전기 콘센트.

 

광활한 냉장고. 

 

2개짜리 쿡탑.

 

포크와 나이프는 4인용.

 

접시와 컵들도 4인용.

 

개수대

 

간단한 요리를 해먹을 정도의 도구는 있었다.

 

욕실 풍경.

 

레지던스인의 어매니티는 폴미첼. 할국에서도 종종 썼던 브랜드라 향이 익숙하다.

 

욕조와 샤워부스가 합쳐진 형태. 샤워기는 고정식이었다.

 

킹사이즈 베드가 1개 있던 침실. 작은 TV도 침대 맞은편에 있다.

 

메모지와 전화기. 그래도 나름 필요한건 다 옆에 있었다.

 

알람시계.

 

체크인하고 난 후에 비가오는 오타와의 풍경. 거의 다음날 오전까지 비가왔다. 몽트랑블랑에서 시작된 비가 오타와쪽으로 뒤늦게 온 듯 했다.

 

조용했던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체크인 카운터.

 

게스트 런더리. 빨래를 다 하는데 대략 4.5불 정도가 든다. 이정도면 뭐 저렴한 편.

 

그리고, 조식. 레지던스인은 티어와 상관없이 조식이 무료로 포함되는데, 조식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은편에 속한다.

 

맥주같지만 사과주스.

 

계란과 닭고기패티. 비스킷에 그레이비로 먹은 아침.

 

내려져 있는 커피. 

 

컴퓨터를 쓸 수 있는 시설. 출력도 무료였다.

 

오타와 공항의 레지던스인은 다른 레지던스인과 큰 차이가 없는 일반적인 레지던스 인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잘 관리가 되고 있었다. 금액만 저렴하다면 이정도 숙소면 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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