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02 - 퀘벡 주의사당 앞, 드라마 도깨비 분수

캐나다 여행 #02 - 퀘벡 주의사당 앞, 드라마 도깨비 분수

 

공항에서 숙소였던 델타 호텔[델타호텔 후기 바로가기]로 바로 이동해 체크인을 하고 난 뒤, 퀘벡 주 의사당을 향해서 걸어서 이동했다. 나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여행하기에 딱 좋은 곳이기도 했고, 퀘벡시티에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를 찾는 일정을 시작하기에도 좋은 장소였다.

 

퀘벡시티 도깨비 촬영지 완전정복: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725900&memberNo=4897

 

얼마 걷지 않아서 바로 눈 앞에 나타난 도깨비 분수. 실제 이름은 투어니(Tourney) 분수다. 

 

퀘벡시티에서는 이런 마차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옛 느낌이 나는 올드타운에 마차들은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당연하겠지만, 드라마 도깨비가 아니더라도 주의사당과 분수는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마차의 루트에 거의 다 포함되는 듯했다.

 

퀘벡주 주의사당. 작년까지만 해도 공사 중이어서 앞이 막혀있는 느낌이었는데, 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가는지 이제는 일부분을 제외하면 한 번에 건물을 다 볼 수 있게 되었다. 

 

주 의사당을 배경으로 해서 투르니 분수를 찍는 건 나름 유명한 사진 촬영 포인트.

 

여행시기가 늦봄이었던 만큼, 퀘벡시티 곳곳에 수많은 꽃들이 피어 있었다.

 

요번에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주 의사당과 투어니 분수를 촬영해 보았다.

 

그리고, 예쁜 꽃들을 그냥 놓치고 지나가기에는 아쉬워서 꽃과 함께 분수, 그리고 주의사당을 한 프레임에 담아보았다. 

 

그러는 사이 지나가는 또 다른 관광용 마차. 퀘벡시티에 있는 동안 타보지는 않았지만, 커플 여행이라면 나름 타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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