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남자의 베네치안 호텔, 마카오 VS 라스베가스, 15화 다시보기



베네치안 호텔의 외부 모습입니다~

라스베가스 베네치안 호텔이 야경이라 조금 더 이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비슷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는 터라 큰 차이는 없네요^^

다만,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의 경우에는 시계첨탑처럼 되어있는것이,
라스베가스에는 광고판처럼 되어있네요~



사실, 두 호텔의 가장 큰 차이는 날씨가 아닐까 싶습니다.

흐린날이 맑은날만큼 많은 곳이 마카오지만,
라스베가스는 비가오는 날을 손에 꼽을 수 있을정도로 항상 파란하늘을 자랑하지요.^^

그리고,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 앞 호수에는 곤돌라가 있지만 딱히 운영을 하지 않고 있고(다소 좁아서),
라스베가스에서는 여기서도 곤돌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네치안 호텔의 천장 및 실내장식들입니다.

아무래도 마카오와 라스베가스라는 다른 지역에 지어진 만큼,
어떤 컨셉이다~ 라고 말할순 없지만..^^

뭐, 저는 둘 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어요~



호텔의 주변 풍경입니다~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의 주변은 아직 공사중인 곳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안 호텔 주변은 이미 공사가 다 끝난 곳들이죠.

물론, 라스베가스 곳곳에도 공사가 진행중이지만 다소 외곽이고,
마카오의 경우에도 몇년만 지나면 라스베가스만큼 화려하게 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컨셉의 가게들도 비슷하게 있더군요~ ^^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안 호텔에는 푸드코트가 없습니다.
대신 곳곳에 식당들이 들어서 있지요. 외부로 테이블을 빼놓은 곳도 있고,
레스토랑 몇개가 이어진 곳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마카오에서는 푸드코트가 사람들로 바글바글~ ^^
라스베가스만큼 럭셔리 컨셉은 아닌가봐요~



베네치안 호텔의 쇼핑몰 특징을 꼽으라면..

역시 하늘이겠죠^^;

인공적으로 만든 하늘이고, 티가 팍팍 나기는 하지만..
정말 저 안에 있다보면 낮과 밤이 바뀌는 것을 모르게 될 정도랍니다.

물론, 두 곳 다 쇼핑할 곳들도 엄청 많구요!


마카오와 라스베가스, 두 호텔 다 많은 공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은..

태양의 서커스의 ZAIA공연이 있고..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안 호텔은..

블루맨 그룹이나 오페라의 유령 외 다양한 공연들이 있지요.

공연의 퀄리티와 숫자로 봤을때는 라스베가스의 압승이지만,
제가 태양의 서커스의 광 팬인 관계로 동점! ㅎㅎ..


라스베가스 베네치안 호텔의 광장에는 이렇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있답니다.

제가 라스베가스를 4번정도 다녀왔는데, 베네치안 호텔 갈때마다 먹었던 곳이기도 하지요.
근데, 마카오엔 없더라구요 ㅠㅠ... (제가 못찾았나요? ㅠㅠ)




마카오의 곤돌라 모습입니다.

배의 앞면에는 무늬가 장식되어 있네요. ^^




라스베가스의 곤돌라입니다.

이곳은 배의 앞에 무늬뿐만 아니라 꽃도 있네요 ^^


그럼, 가격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라스베가스의 곤돌라는 $16(약 24,000원)이고,
마카오의 곤돌라는 105파타카(약 20,000)원 입니다.

사실상 두 곳의 가격차이는 크지 않네요 ^^



아참, 호텔 실내 사진은...

제가 저기서 묵어본적이 없어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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