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야마터널의 트롤리버스를 타고 다이칸보에 도착하면 바로 이어지는 산들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에 갈 수 있다. 올라가는 길은 좁은 계단이라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올라가기 힘들지만, 그곳에 올라가면 끝없이 이어지는 멋진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5월 말의 풍경에도 이렇게 눈이 쌓여있으니, 알펜루트가 본격 개통되는 4월 중순에는 정말 순백의 세계를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 그냥 얼핏 봐서는 정말 5월의 풍경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그런 풍경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설산의 풍경은 북알프스라는 별명이 조금은 이해가 되게 만든다. 다이칸보의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다테야마 로프웨이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 해발 약 500m를 내려가는 로프웨이로 중간에 고정하는 것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