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 바로사 밸리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짐정리를 하고 짐을 맡겐 뒤 투어를 위해 박으로 나왔다. 같은 호스텔에 나랑 같은 투어를 가는 사람이 한 사람 더 있었는데, 어제 내 아래에서 자던 그 독일사람이었다. 그 사람과 나는 하루종일 같이 투어를 했는데, 지금은 그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다. 사실, 그사람이 그리 말이 많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리 대화를 많이 나누지 않아서 였을지도 모른다. 사실 이 투어는 에어즈락을 같이 투어했던 친구들과 같이 가기 위해서 신청했던 것인데, 아마도 투어가 꽉 차버려서 신청을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아쉽지만..뭐.. 투어버스를 타고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장난감 공장이었다. 호주여행에 관련된 여러 곳에서 많이 소개되어 있는 곳이었는데, 대부분의 코멘트가 볼거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