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겨울여행을 할 때도, 캐나다 가을 여행을 할 때도.. 재스퍼에 몇일 묵었을 때.. 항상 아침을 먹기위해서 찾아갔던 곳이 바로 이 '곰의 발'이라는 이름을 가진 빵집이었습니다. 재스퍼에 있는 빵집 몇개를 돌아다녀 보기도 했는데, 그중에 이 빵집이 맛이 제일 괜찮더라구요. ^^ 그래서, 커피도 마실겸.. 오전에 산책도 할 겸 자주 들렸었습니다. 이 빵집도 그날그날 빵을 구워서 파는데, 그날 팔리지 않은 빵은 바로 옆에 '하루 지난 빵'이라는 이름으로 50%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 저야 새로나온 빵을 주로 먹었지만, 가격의 유혹에 빠져서 그 세일하는 빵을 사먹기도 했지요. 세일하는 빵은 인기가 좋은지 금방금방 빠져버리더라구요.ㅎㅎ 카페의 한쪽 구석. 커피를 팔고 있기도하고, 토스터나 전자렌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