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 그램피언 국립공원 Day 2 첫째날 묵었던 숙소의 복도. 깨끗하고, 카펫이 깔려있어서 맨발로 다니기에 참 좋았다. ^^; TV도 있고, 컴퓨터도 있고.. 누워서 딩굴거리면서 저녁에 TV보는데 딱 좋았다. 외국넘들이랑 농담따먹기(되도 않는 영어로..)도 하고.. 숙소의 휴게실. 불난로같은건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모양이긴 했지만, 이러한 휴게실이 2개나 있어서 쉬면서 있기에 딱 좋았다. 물론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기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고.. 숙소의 방명록을 읽으면서.. Grampians YHA~ 저 직원 아니에요 -_-;;; The Balcony를 보러가는 워킹 트랙에서.. 발코니 워킹트랙은 1.2km정도 되기는 하지만, 경사가 굉장히 완만해서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는다. 물론 이날도 굉..
#07 - 그램피언 국립공원 Day 1 이번 여행은 아들레이드와 멜번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Grampians national park는 멜번에서 350km정도 떨어져있는데, 이번여행에서도 역시 차를 렌트해서 다녀왔습니다. 왕복 거의 700km에 국립공원 내에서도 계속 차로 이동했더니 이틀동안 1000km정도 달렸습니다. 나중에 이보다 더 많이 달린적도 있으니, 뭐 그렇게 많이 달린건 아닌것 같군요 ^^;; 셋이서 소형차(도요타 corrora였나..--; 차종이 기억이..^^;)를 빌리니 렌트비용이 이틀에 일인당 $50. 거기다가 만키로도 안달린 새차!! (렌트카 치고는^^) 소형차라도 잘 나가긴 잘 나가더군요.^^;; 이런때 아니면 외제차 언제 몰아보나 싶기도 하고..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Gr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