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시원한 국물과 면이 땡길때면 가는집이 대학로의 골동면입니다. 처음 이곳을 찾을때만해도 이렇게 줄서서 먹는 곳은 아니었는데, 어느새 유명세를 탔는지 가자마자 20분 가까이 기다린다음에야 입장을 할 수 있었네요. 물론, 가게가 조그마하긴 하지만 맛있어서 그런지 여전히 인기가 있네요 ^^. 불켜진 골동면의 간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골동면과 김치말이 국수.. 그리고 납작만두 ^^... 메뉴판도 센스있찌요? 면인거에 비해서 가격이 아주 싸지는 않습니다. 양이 남자가 먹기에는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김치말이국수같은걸 시켰으면, 납작만두도 하나 같이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다만, 이날은 납작만두가 일찍 떨어져서 군만두를 먹었다는 가슴아픈 일이 ㅠㅠ.. 기본찬인 김치와 단무지입니다. ^^ 상큼한 ..
세나도 광장에 있는 음식점 '용기주가' 입니다. ^^;; 역시, 세나도 광장 바로 정면 분홍색 건물에 있는 관계로 찾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아주 비싸지도 않고, 세나도 광장에 있을 때 점심 혹은 저녁을 먹기에는 괜찮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양이 많아서 메뉴 두개만 시켜도 충분하지요. 3개 시키니까 너무 많더라구요 ㅠㅠ.. 메뉴판입니다. 지금은 비싼 음식들이 있는 페이지를 보고 계십니다 ㅎㅎ.. 각 메뉴옆에는 번호가 적혀있어서, 메뉴를 고른뒤 그 번호를 적어주면 됩니다. 400번대가 넘게 있더군요-_-;;; 그리고 이렇게 차도 줍니다. 차도 따로 차지가 되지요. 10MOP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 기본 식기입니다. 레스토랑 자체는 다소 오래된 분위기이기는 한데, 직원 분들도 많고.. 너무 친절하셔..